남은 반찬이나 국을 용기에 덜어서 담을 때
아 이게 다 못들어가려나, 넘치려나....
더 큰 그릇에 담을 걸 그랬나
긴장과 후회가 교차하는 순간.....
딱 마지노선에서 딱 다 담았을 때!
아, 나 천재 아님? 하고 짜릿함을 느끼게 됩니다 ㅋ
남은 반찬이나 국을 용기에 덜어서 담을 때
아 이게 다 못들어가려나, 넘치려나....
더 큰 그릇에 담을 걸 그랬나
긴장과 후회가 교차하는 순간.....
딱 마지노선에서 딱 다 담았을 때!
아, 나 천재 아님? 하고 짜릿함을 느끼게 됩니다 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담 저도 천재.
짜릿하긴 하죠.
혼자 오~예~ 하면서 느끼는 쾌감
너무 귀여우세요. ^^
저는 늘 반도 못 채우는 통을 골라서 내가 왜 이러나 하는데 천재세요!
그렇게 실력 맹신하다 좀 넘치게 담아지면 또 좌절하고 맨날그럼
그래서 걍 냄비채로 넣어버림 ㅎ
저는 거의 맞춤. ㅎㅎ
우리 엄마가 기막히게 잘하심.
저는 항상 넘칠 거 같은 느낌인데.
어쩌면 이런 일로 천재까지 나가시나요..
그냥 오 나 좀 원래 잘하지
이러고 마는데
저는 정말 못 맞추구요 남편은 완전 딱이에요.
그런 감각이 있는것 같아요. 길도 잘 찾고.
궁금해 들어왔더니… 에잉 이건 감 아닌가요?
경험상 쌓이는 데이터이죵~
앗 ㅌㅋㅋㅋ 뭔지 너무 잘 알죠 ㅋㅋㅋㅋㅋ
넓고 납작한 그릇
높고 좁은 그릇
ㅋㅋㅋ 눈으로 대강 양 맞추기가
ㅎㅎ 정말 보람찬 일입니다
여기 글에서 읽었는데요
그런용기는 다안들어갈거같다하는 용기에 담으면 들어간다고
왜인지 모름요 ㅎㅎㅎ
천재맞죠
저는 늘 통 두개를 묻히거나 ㅠㅠ
너무 큰 통에 반도 못 채우거나 ㅠㅠ
감이 없어요 ㅠㅠ
대딩딸래미가 맨날 제가 용량 딱 맞춰서 옮겨담는 거 보고 오오 기름장수!!! 그럽니다.
원래 기름장수가 병에 기름 옮기면서 양 딱딱 맞춰담곤 했나보던데요.
저는 늘 통 두 개를 묻히거나
너무 큰 통에 반도 못 채우거나 222
설거지하다 한 세월 다 갑니다.ㅠㅠ
211.250님과 같은 글 읽었나 봐요. 조금 작겠는데 싶은 통을 고르면 다 들어간다는 글.
옆에서 남편이 그 통 안 작냐고 하면 제가 터득한 것마냥 원래~하는거야 큰소리치고선, 거 봐 내 말이 맞지? 딱 맞잖아!하며 잘난척 해요ㅋ. 그때 그 댓글 써주신 분 넘 감사드려요^^
공간감? 있으면 딱 맞추는거 같아요. 그런 분들이 주차를 잘 하는게 아닐까?요
전 주차를 잘 못해요. 공간 지각감? 이 모자란듯....
완전공감!!오늘도 용량체크 눈대중으로 해서 밀폐용기에 딱 맞게 넣고 왔어요. ㅎㅎㅎ
ㅎㅎㅎ 이게 되네?^^
대체로 천재끼 발동되는데
여차하는 순간도 있어요. 그럴 때 짜증 지대로.
느낌 뭔지 알아요. ㅋㅋㅋㅋ
저는 천재는 아니더라구요. 항상 용기가 너무 큼.
'내가 천재인가?'라는 생각까지 미치지는 않아도
그렇게 딱 맞아떨어질 때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살림하는 이들의 소소한 즐거움이죠. ㅎㅎㅎ
앗 저는 컵라면 물 끓일 때요
냄비에 컵라면 2개물 끓여서
컵용기에 부어서 선까지 딱 맞췄는데
물이 딱 맞아떨어질 때
우와하고 감탄하죠 ㅋㅋㅋ
근데 그거 아세요?
떡국 끓일 때 1인분 얼마나?
국수 끓일 때 1인분 국수양?
떡국은 밥 공기 하나,
국수는 1인분이 100그램이더라구요 ㅎ
저도 제눈에 이거 그릇이 좀 작나?
싶어야 양이 딱 맞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제 눈을 안믿어요. ㅠㅠ
그기분 알죠. 천재 인정
그 생각 자주해요. 살림 20년 하면서 제일 실력이 늘었다고 자부하는 단 한가지 종목.
보관용기 싸이즈 정확히 맞추기. 남편이 삶은 달걀 하나 남은 거 국 네 그릇은 들어갈 용기에 담아 놓는 거 보면 뒷목 잡아요.
기름장수라는 따님 넘 귀여워요
118.235님~ '기름장수'를 외친다는 따님을 보니
엄마가 보여주는 숙능생교(熟能生巧)의 모습이
구양수(歐陽修)의 귀전록(歸田錄)에 나오는 매유옹(賣油翁)의 현신으로 보였나 봅니다.
참으로 보기 좋은 모녀의 일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저 위에 '기름장수'를 외친다는 따님을 보니
엄마가 보여주는 숙능생교(熟能生巧)의 모습이
구양수(歐陽修)의 귀전록(歸田錄)에 나오는 매유옹(賣油翁)의 현신으로 보였나 봅니다.
참으로 보기 좋은 모녀의 일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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