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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 하다가 내가 천재인가? 하는 순간

루루~ 조회수 : 6,376
작성일 : 2026-04-23 10:30:57

남은 반찬이나 국을 용기에 덜어서 담을 때 

아 이게 다 못들어가려나, 넘치려나....

더 큰 그릇에 담을 걸 그랬나

긴장과 후회가 교차하는 순간.....

 

딱 마지노선에서 딱 다 담았을 때! 

 

아, 나 천재 아님? 하고 짜릿함을 느끼게 됩니다 ㅋ

 

IP : 221.142.xxx.21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3 10:33 AM (220.125.xxx.3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담 저도 천재.
    짜릿하긴 하죠.

  • 2. 알죠
    '26.4.23 10:35 AM (223.38.xxx.166)

    혼자 오~예~ 하면서 느끼는 쾌감

  • 3. ..........
    '26.4.23 10:36 AM (39.7.xxx.165)

    너무 귀여우세요. ^^

  • 4. 오오
    '26.4.23 10:37 AM (221.145.xxx.209)

    저는 늘 반도 못 채우는 통을 골라서 내가 왜 이러나 하는데 천재세요!

  • 5. ㅎㅎ 맞어요
    '26.4.23 10:38 AM (116.41.xxx.141)

    그렇게 실력 맹신하다 좀 넘치게 담아지면 또 좌절하고 맨날그럼
    그래서 걍 냄비채로 넣어버림 ㅎ

  • 6. 나도나도
    '26.4.23 10:40 AM (58.78.xxx.168)

    저는 거의 맞춤. ㅎㅎ

  • 7. 그거
    '26.4.23 10:42 AM (1.227.xxx.55)

    우리 엄마가 기막히게 잘하심.
    저는 항상 넘칠 거 같은 느낌인데.

  • 8. ..
    '26.4.23 10:46 AM (1.235.xxx.154)

    어쩌면 이런 일로 천재까지 나가시나요..
    그냥 오 나 좀 원래 잘하지
    이러고 마는데

  • 9.
    '26.4.23 10:54 AM (211.114.xxx.77)

    저는 정말 못 맞추구요 남편은 완전 딱이에요.
    그런 감각이 있는것 같아요. 길도 잘 찾고.

  • 10. 에잉
    '26.4.23 10:57 AM (116.34.xxx.214)

    궁금해 들어왔더니… 에잉 이건 감 아닌가요?
    경험상 쌓이는 데이터이죵~

  • 11. ㄹㄹ
    '26.4.23 10:58 AM (121.182.xxx.54)

    앗 ㅌㅋㅋㅋ 뭔지 너무 잘 알죠 ㅋㅋㅋㅋㅋ

  • 12. 동감동감
    '26.4.23 10:58 AM (210.178.xxx.197)

    넓고 납작한 그릇
    높고 좁은 그릇

    ㅋㅋㅋ 눈으로 대강 양 맞추기가

    ㅎㅎ 정말 보람찬 일입니다

  • 13. ....
    '26.4.23 11:01 AM (211.250.xxx.195)

    여기 글에서 읽었는데요
    그런용기는 다안들어갈거같다하는 용기에 담으면 들어간다고
    왜인지 모름요 ㅎㅎㅎ

  • 14. 이거
    '26.4.23 11:01 AM (182.209.xxx.21)

    천재맞죠
    저는 늘 통 두개를 묻히거나 ㅠㅠ
    너무 큰 통에 반도 못 채우거나 ㅠㅠ
    감이 없어요 ㅠㅠ

  • 15. ...
    '26.4.23 11:03 AM (118.235.xxx.58)

    대딩딸래미가 맨날 제가 용량 딱 맞춰서 옮겨담는 거 보고 오오 기름장수!!! 그럽니다.
    원래 기름장수가 병에 기름 옮기면서 양 딱딱 맞춰담곤 했나보던데요.

  • 16.
    '26.4.23 11:05 AM (223.38.xxx.3) - 삭제된댓글

    저는 늘 통 두 개를 묻히거나
    너무 큰 통에 반도 못 채우거나 222
    설거지하다 한 세월 다 갑니다.ㅠㅠ

  • 17. 저도
    '26.4.23 11:15 AM (58.78.xxx.101) - 삭제된댓글

    211.250님과 같은 글 읽었나 봐요. 조금 작겠는데 싶은 통을 고르면 다 들어간다는 글.
    옆에서 남편이 그 통 안 작냐고 하면 제가 터득한 것마냥 원래~하는거야 큰소리치고선, 거 봐 내 말이 맞지? 딱 맞잖아!하며 잘난척 해요ㅋ. 그때 그 댓글 써주신 분 넘 감사드려요^^

  • 18. 그게
    '26.4.23 11:23 AM (221.138.xxx.30)

    공간감? 있으면 딱 맞추는거 같아요. 그런 분들이 주차를 잘 하는게 아닐까?요
    전 주차를 잘 못해요. 공간 지각감? 이 모자란듯....

  • 19. 민트
    '26.4.23 11:36 AM (121.159.xxx.29)

    완전공감!!오늘도 용량체크 눈대중으로 해서 밀폐용기에 딱 맞게 넣고 왔어요. ㅎㅎㅎ

  • 20. ...
    '26.4.23 11:36 AM (175.223.xxx.16)

    ㅎㅎㅎ 이게 되네?^^

  • 21. ㅎㅎ
    '26.4.23 11:47 AM (1.240.xxx.21)

    대체로 천재끼 발동되는데
    여차하는 순간도 있어요. 그럴 때 짜증 지대로.

  • 22. 그거
    '26.4.23 11:54 AM (125.181.xxx.232)

    느낌 뭔지 알아요. ㅋㅋㅋㅋ
    저는 천재는 아니더라구요. 항상 용기가 너무 큼.

  • 23. 맞아요
    '26.4.23 12:00 P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내가 천재인가?'라는 생각까지 미치지는 않아도
    그렇게 딱 맞아떨어질 때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살림하는 이들의 소소한 즐거움이죠. ㅎㅎㅎ

  • 24. ...
    '26.4.23 12:13 PM (118.235.xxx.35)

    앗 저는 컵라면 물 끓일 때요
    냄비에 컵라면 2개물 끓여서
    컵용기에 부어서 선까지 딱 맞췄는데
    물이 딱 맞아떨어질 때
    우와하고 감탄하죠 ㅋㅋㅋ
    근데 그거 아세요?
    떡국 끓일 때 1인분 얼마나?
    국수 끓일 때 1인분 국수양?
    떡국은 밥 공기 하나,
    국수는 1인분이 100그램이더라구요 ㅎ

  • 25. ..
    '26.4.23 12:51 PM (211.208.xxx.199)

    저도 제눈에 이거 그릇이 좀 작나?
    싶어야 양이 딱 맞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제 눈을 안믿어요. ㅠㅠ

  • 26. ㅇㅇ
    '26.4.23 12:59 PM (211.234.xxx.80)

    그기분 알죠. 천재 인정

  • 27. 저도
    '26.4.23 7:53 PM (74.75.xxx.126)

    그 생각 자주해요. 살림 20년 하면서 제일 실력이 늘었다고 자부하는 단 한가지 종목.
    보관용기 싸이즈 정확히 맞추기. 남편이 삶은 달걀 하나 남은 거 국 네 그릇은 들어갈 용기에 담아 놓는 거 보면 뒷목 잡아요.

  • 28. ...
    '26.4.23 8:17 PM (112.148.xxx.119)

    기름장수라는 따님 넘 귀여워요

  • 29. 오호
    '26.4.24 11:49 P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118.235님~ '기름장수'를 외친다는 따님을 보니
    엄마가 보여주는 숙능생교(熟能生巧)의 모습이
    구양수(歐陽修)의 귀전록(歸田錄)에 나오는 매유옹(賣油翁)의 현신으로 보였나 봅니다.
    참으로 보기 좋은 모녀의 일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30. 오호
    '26.4.24 11:50 P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저 위에 '기름장수'를 외친다는 따님을 보니
    엄마가 보여주는 숙능생교(熟能生巧)의 모습이
    구양수(歐陽修)의 귀전록(歸田錄)에 나오는 매유옹(賣油翁)의 현신으로 보였나 봅니다.
    참으로 보기 좋은 모녀의 일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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