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선출 과정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민희 의원(남양주갑)은 최재성 전 수석이 특정 예비후보 배제를 압박했다고 주장하며, 지방선거를 앞둔 당내 공천 갈등에 다시 불을 붙였다.
최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최재성 전 수석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 글을 통해 최 전 수석이 오는 6월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후보 선출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최 의원의 글에 따르면 최 전 수석은 최 의원에게 '김한정을 컷오프 시키는데 동의하라'고 압력 행사했다고 한다.
최 의원이 '인위적 컷오프에 반대한다. 당원과 시민의 집단 지성에 맡기자'고 반대하자, 최 전 수석은 "이러면 최의원의 정치적 미래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최 의원은 "고양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최성 전 시장을 퇴출시켰다고 했나"고 반문하면서, 최 전 수석이 이 같은 방식으로 과거에도 정치 공작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903527?sid=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