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부터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ㄱㄱ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26-04-21 09:08:36

계속 울고만있어요

난 친정복도 지지리도 없어서 친정에 마음 둘 곳도 없고

그나마 남편 하나 믿고 살았는데

결국 인생 혼자 아닌가 싶어 너무 서러워요.

인생 부질없네요.

사라지고싶어요

 

IP : 218.39.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세한
    '26.4.21 9:13 AM (175.113.xxx.65)

    사연은 모르겠지만 인생 어차피 혼자 독고다이 살다 가는 겁니다. 의지할 친정 이라는 것도 뭐 의지가 얼마나 되겠어요 부모도 늙고 말귀도 잘 못 알아듣고 오히려 내 수발에 의지해야 되죠 심적인 의지도 뭐 그다지. 부모도 어차피 그저그런 사람일 뿐. 경제적 의지도 아무리 돈 많아도 뭐 언제까지 부모가 돈 대 줍니까. 한계라는 게 있겠고요. 남편은 남의 편 이라 남편이죠. 뭐 부부사이 좋아보이고 그런집 서로 노력한다고 보고요 다들 비슷해요 남자들 싸가지 그 단순함 거기서 거기.

  • 2. .....
    '26.4.21 9:16 AM (106.101.xxx.3)

    그게 인생인거 같아요.
    나만 격는것이 아니라 사람이면 누구나.....

    오늘 하루는 뜨거운 물에 샤워하시고
    맛난거 드시면서 푹 쉬세요.

    그러다보면 지나가더라고요.

  • 3. ㅠㅠ
    '26.4.21 9:23 AM (1.229.xxx.233)

    인생의 디폴트는 고통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해보이고 나만 불행한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사는게 다 그래요.
    부모, 남편, 자식

    그냥 본인만 생각해보세요. 내가 뭘 하면 행복한지.. 고통 속에 소소한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4.
    '26.4.21 9:25 AM (61.75.xxx.202)

    인생 혼자 맞아요 부모 자식 남편과 철저하게
    분리돼야 비로소 자유가 찾아 옵니다
    한동안은 가족이 많이 아팠어서 걱정만 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보니까 내가 하는 것은
    용돈 조금 주고 걱정 외에는 하는게 없더군요
    본인이 알아서 잘 하는 것 보고 죽음은
    신께 맡기며 사니 나름 살아지네요

  • 5. ..
    '26.4.21 9:43 AM (49.171.xxx.41)

    평생을 그런 마음으로 살아온건 아닌데 갑자기 자기연민에 매몰되는거라면 병원도움을 받아보세요.
    제가 지나고보니 그때가 우울감이 깊었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독립적으로 잘 살다가 갑자기 세상탓 주변탓 억울함이 휘몰아칠때라는 전제입니다.

  • 6. 저요
    '26.4.21 9:46 AM (211.243.xxx.141) - 삭제된댓글

    친정복,남편복, 복이란 복은 없어요.
    일단 누구든 의지하거나 믿으면 백퍼 뒤통수는 기본입니다.

  • 7.
    '26.4.21 9:52 AM (223.39.xxx.231)

    누구한테 의지할 생각은 부질없는 생각

  • 8. 쓸개코
    '26.4.21 10:05 AM (175.194.xxx.121)

    햇볕이 좋아 나가 걷던가 카페라도 가면 좋으련만.. 미세먼지때문에 좀 그렇네요.
    울고 나면 좀 후련해지겠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아침을 맞이하게 되길 바라요. 기운냅시다.

  • 9. 저도
    '26.4.21 10:06 AM (121.133.xxx.119)

    40대인데. 친정 있어도 이제 부모님 연로하시고 여기저기 편찮으셔서 하소연 들어드리는 일 뿐이죠. 돈이 있어도 그렇더라고요. 70대의 부모님은 이제 내가 기댈 수 있는 어릴적 부모님이 아니라 보살펴드리고 위로해 드려야 하는 그런 존재예요.

    남편... 주7일 일하는 워커홀릭.
    자식... 부딪히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하며 지내요. 밥 챙겨주고..
    저 또한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고 있어요. 우울하고 힘들고 그런 날들이 많지만
    그냥 덤덤하게 루틴을 지키며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냥 사람 사는 모습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이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 10. ..
    '26.4.21 11:24 AM (210.94.xxx.89)

    원래 인생은 혼자 서야 하는 것이기는 해요.
    친정도 남편도 위로가 안된다면 친구를 찾아가야 하게 때문에 평소에 인간관계 구축해야 해요.
    님도 그래서 여기에 글 쓰시는 걸거에요.
    남편이 님을 어떤 일로 실망 시켰는지 모르나
    위로 드립니다.
    우선 한숨 주무시거나 밖에 나가서 걸으세요. 청소 하셔도 되고. 마음이 힘들 때는 몸을 쓰세요.
    그 이후에 샤워하고 맛있는거 드세요.

  • 11. ㅌㅂㅇ
    '26.4.21 4:00 PM (182.215.xxx.32)

    인생 혼자 맞죠
    그걸 깨달아가는 과정이 좀 힘들긴 하지만
    받아들이고 나면 괜찮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159 급여 세금공제 잘아시는분 1 조언좀 2026/05/09 1,183
1806158 질문)무가당그릭요거트 400g을 3 쾌변 2026/05/09 1,814
1806157 주식 갈아타기 5 사과좋아해 2026/05/09 4,110
1806156 금팔아 주식 24 충고부탁 2026/05/09 6,914
1806155 영월 단종제에 군인동원 7 아니 이런 2026/05/09 2,884
1806154 회전근개 건염인데 치료비가 어마하네요 12 정형외과 2026/05/09 3,410
1806153 유방암 수술후 항호르몬제 복용 하시는 분 어떠신가요? 8 환자의이름으.. 2026/05/09 2,062
1806152 무릎 줄기세포 수술 효과 있나요? 18 여름 2026/05/09 3,147
1806151 82 몇개월만에 들어왔는데 6 .. 2026/05/09 2,266
1806150 떡갈비 만들 때 돼지고기, 소고기 섞어서 하나요? 6 떡갈비 2026/05/09 1,632
1806149 베란다정원 초보식집사예요 7 저는 2026/05/09 1,849
1806148 최민수가 진짜 애처가인 것 같아요 11 2026/05/09 4,459
1806147 아파트 공급해도 과연 7 ㅁㄴㅇㅎㅈ 2026/05/09 1,609
1806146 할일이 많은데 오늘 다할수있을까요.. 4 2026/05/09 1,855
1806145 어버이날 식사하며 참 기분이... 13 .... 2026/05/09 7,007
1806144 임플린트 씹는부분이.... 4 아기사자 2026/05/09 1,729
1806143 고소영, 자녀 둘 7개월간 모유수유했다 20 ㅇㅇ 2026/05/09 5,207
1806142 안경 끼다 렌즈 끼면 얼굴 너무 커 보여요ㅠ.. 3 ... 2026/05/09 2,070
1806141 송영길, 김용남에 "이순신 장군·李 생각하며 버텨라&q.. 25 뉴이재명 2026/05/09 2,162
1806140 사진정리 어떻게하시나요? 1 봄날 2026/05/09 1,845
1806139 멕시코, 너네가 위너야. BTS 공연 8 와우 2026/05/09 3,306
1806138 (컴앞대기) 오이소박이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모르겠다 2026/05/09 1,441
1806137 UAE 넘 고맙네요 스탤스유조선 ㅎ 17 ㅇㅇㅇ 2026/05/09 4,095
1806136 운동,식단 하고 있는데 현타옴. 마운자로 14 ㄱㄱㄱ 2026/05/09 5,124
1806135 주말에 카드 신청하고 월요일 오전에 앱카드로 사용가능할까요 4 궁금 2026/05/09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