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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는 아들

엄마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26-04-20 12:03:05

기숙재종학원에 1월1일에 들어간 아이가

2월 설날에 3박4일휴가 한번 나온후로

3월 4월 휴가를 기숙사에 잔류하고 안나오네요

재종학원에서 매달보는 모의고사성적이

본인이 생각하는거 보다 안나오는지

기죽어 있는거같아요

성적 안나와도 좋으니 한달에 한번 휴식은

필요할거같은데 번아웃올까봐 너무 걱정되고

안쓰럽고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네요

IP : 222.101.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얘기하세요
    '26.4.20 12:05 PM (1.227.xxx.55)

    통화는 되시죠?
    너무 조급해하지 마라,
    성적 안 올라도 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쉬어라,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눈물나네요ㅠ

  • 2. .........
    '26.4.20 12:11 PM (211.250.xxx.195)

    ㅠㅠ
    우리 아이들 다 왜이리 짠한지
    군대 전역하고 복학안하고 혼자 스카다니면서 재수하는 우리아들도...
    오늘아침 모이 좀 칼칼하다고했는데 병원도 안가고.....
    저는 보기라도하지 원글님 어째요 ㅠㅠ

    우리 아이들위해 기도합니다

  • 3. ..
    '26.4.20 12:11 PM (211.235.xxx.208)

    잔류도 가능한가봐요
    학원으로 가셔서 맛집도 가고 바람쐬면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세요
    그래도 재수 기간동안 아이가 많이 성장하더라고요
    올해는 원하는 대학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 4. ㅠㅠ
    '26.4.20 12:19 PM (106.101.xxx.116)

    짠하네요.
    3수해서 들어간 딸이 그러네요.
    재수할땐 불안해서 앉아있을수록 더 힘든거였단 걸 몰랐다고요.
    쉬기도 하고 힐링도 해야 되더라고요.
    꼭 전해주세요.

  • 5. ..
    '26.4.20 12:26 PM (140.248.xxx.2)

    마음 아프네요. 몸 상하면 안되는데..
    아이들이 클수록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ㅜ
    한번 나오라 해서 소고기 먹여주세요..ㅜ

  • 6. tower
    '26.4.20 12:28 PM (59.1.xxx.85)

    책임감 있고 좋은데요?

    거기 있다고 공부만 하는 거 아니고,
    딴짓하며 쉴 틈은 스스로 다 확보하며 삽니다.

    안 오는 이유가 뭔지 전화로 한번 물어보세요.

    부모님이 자기를 찾아주는게 그래도 반가울 겁니다.

  • 7. 혹시
    '26.4.20 12:29 PM (39.118.xxx.241)

    기숙학원이 멀지 않으면 한번씩 가셔서 아이 데리고 나와서 맛난 거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세요~
    저 큰애 기숙 다닐때 한번씩 가서 고기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했어요
    근데 저는 애가 안 나와서 간 게 아니라 하두 집에 오고 싶다해서 제가 간 거였어요.
    애 달랜다고 쩝 ;;

  • 8.
    '26.4.20 12:30 PM (211.208.xxx.76)

    에휴.. 아이가 더 힘들겠지만..
    불안해서..그러겠죠..
    토닥토닥해드려요

  • 9. 울딸
    '26.4.20 12:39 PM (112.168.xxx.169)

    재종 통학했는데 수능까지 주말 딱 두번 쉬고 줄곧 자습하러 갓어요. 본인 의지만 있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힘들었던 만큼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 10. 짠하면서도
    '26.4.20 1:44 PM (203.244.xxx.27)

    그런 마음가짐이 부럽고 기특해요.
    평생에 있어서 20대에 거치는 그 처절한 도전, 나와의 싸움..
    묵묵히 견디는 아이들...모두 응원해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기에 그런 도전을 하고 더 나아지려고 처절히 몸부림 치나봐요
    기특 기특

  • 11. 진지맘
    '26.4.20 1:57 PM (222.237.xxx.166)

    기숙학원 보내본 경험이 있어요. 아이 성향이 중요한 듯 합니다. 아이 스스로 휴가 안나오고 집중하고 싶은가보네요. 휴가 나오면 좀 그게 깨지는 게 사실이요.
    제 아이는 딸이었는데, 매달 꼬박 휴가 나오다가.. 수능 앞두고 추석부터 학원에서 안나왔어요. 물론 첫달부터 계속 휴가 안나오는 아이들도 있었고, 집이 좀 먼 아이들은 휴가 나오는 일 자체가 번거롭기는 하겠더군요. 저희 아이가 간 곳은 학부모 메세지로 연락이 가능은 했는데, 걱정보다는 긍정적인 메세지 많이 보내주세요. 돌이켜 보면, 개인적으로 아이와 단둘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그 시간들도 소중했네요.

  • 12. 인생무념
    '26.4.20 2:34 PM (211.215.xxx.235)

    멋진 아이네요. 그런 자세면 성적 쭉 올라서 좋은 결과 나올거예요.

  • 13. ,,,
    '26.4.20 3:52 PM (118.235.xxx.130)

    성적도 안 나오면서 자기 놀 거 다 챙겨먹는 애 보면 그게 더 화나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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