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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주말 집안일

착착착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26-04-19 12:20:17

맞벌이 20년 넘으니까 집안일 서로 착착착되네요.

아침에 남편 먼저 일어나서 싱크대 옆에서 유튜브 보고 있길래 저도 스트레칭하고 일어나서 같이 보다가

소고기국 끓이려고 내놓은거 생각나서 물에 담그고 핏물 좀 빠지기 기다리는 동안 빨랫감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 돌리고 다시 싱크대로 와서 근막 제거하고 압력솥에 올릴때까지 왠일로 남편이 가만히 유튜브로 수도 감압하는 거 연구하고 있길래

그냥 두고 세탁하는거 구경갔다와보니 어느새 남편이 이불정리해놓고 화장실 들어갔어요.

여보 너무 오래 앉아있지마! 문앞에 대고 말하니 문이 빼꼼 열리는데 열심히 화장실 청소중이었네요.

그동안 로청돌리고 점심준비했어요.

소고기연근탕으로 맛점하려고 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IP : 39.7.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심전심
    '26.4.19 12:45 PM (211.217.xxx.169)

    같이하는 삶 좋습니당~

  • 2. 맞벌이
    '26.4.19 12:46 PM (211.34.xxx.59)

    십년차인데도 남편은 제가 집에 있으면 절대로 집안일 하나 하지않아요..ㅠ

  • 3. ..
    '26.4.19 12:58 PM (211.176.xxx.249)

    주말 같이 일어나 남편 도미솥밥과 된장찌게 만들고 저는 냉이나물 무치고 서로 도와 착착 밥상 차려 아침먹고 저는 대충 청소하고 축옥 보고 있어요. 남주인공 잘 생겨서 계속 보게 되네요.

  • 4. 우와~
    '26.4.19 2:18 PM (211.201.xxx.247)

    두분 다, 결혼 잘 하셨네요...

  • 5. 점심먹고
    '26.4.19 8:46 PM (118.235.xxx.82)

    버스타고 시내에 나갔어요.
    까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시장에서 장 좀 보고요.
    버스타고 오면서 너무 멋진 등나무 정자를 봤거든요.
    웨딩사진도 찍고 있을만큼 멋진
    연보라 등나무꽃 가득한 정자였는데 집에 가는 길에 내려서 짐을 버스정류장에 그대로 두고 가서 사진찍고 향기마시며 놀았어요.
    다시 짐챙겨 다음 버스 기다렸다 집에 와서 어묵탕 끓여먹고 언제적 흑백요리사 시즌2보면서 라면부셔 맥주 한잔 했어요.
    이제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갑니다.
    즐거운 주말이 끝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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