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 내용 남편과 공유하나요?

^^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26-04-18 11:47:17

2019년결혼하고 나서 쪼끔씩 모았던 주식이 투자금 1억이 되었어요..

갖고 있던 주식이 항상 마이너스였는데 요즘 갖고 있던 주식이 올라서 수익률 80 프로 이상이 된 거예요

언제 왜 샀는지도 모르는 주식이 갑자기 다 올라서 얼떨떨합니다.

이걸 남편과 공유를 해야 되나?

아니면 더 많이 이익을 내서 남편을 깜짝 놀라게 해줄까? 양가 감정이 있어요..

남편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수익률 백 프로다 자랑하고. 그 대신 백 주면 열 주 뭐 이런 식으로 짬짬이 자랑은 했어요.

남편한테 공유할까요?

제가 주식하는 거는 알고 있어요.

IP : 211.109.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6.4.18 11:49 AM (221.138.xxx.92)

    평소 하는 짓이 예쁘면 공유하고
    이혼 생각할 정도로 웬수면 감춰야죠 ㅎㅎㅎ

    저는 투자금 강요합니다 ㅋ

  • 2. 당연히 해요
    '26.4.18 11:4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둘이 엄청 얘기하고 공유하고 분노하고 행복해합니다.

  • 3. ...
    '26.4.18 11:49 AM (220.75.xxx.108)

    올랐는데 어떻게 자랑을 안 하고 버티시는지 ㅋㅋ
    저희는 남편이 주로 못 참고 며칠에 한번씩 잔고를 저에게 알려줘요. 단 오를 때만...

  • 4. ^^
    '26.4.18 11:55 AM (211.109.xxx.81)

    내태해 질까봐요ㅎ
    둘다 작은 자영업자에요.
    불투명한 미래로 저대로 모으는 중이거든요.
    제 소득은 용돈 수준이에요

  • 5.
    '26.4.18 12:11 PM (110.15.xxx.147)

    하지 마셔요
    경험자로 말씀드리는데 그거 수익 공개하는 순간
    남편의 입김이 들어가게됩니다
    이미 수익이 올랐으니 팔고 안전한 거 하자
    수익금 만큼 팔아서 다른 거 하자
    내가 팔지 말라고했는데 왜 팔았냐?
    그리고 남편의 미래계획에 그 돈도 포함됩니다
    돈은 내가 모았는데 내돈이 아니게 됩니다.
    님이 아주 투자를 잘해서 그런거고 스스로 투자스타일이 확고하면 몰라도 그냥 강세장빔 맞고 얼떨결에 오른거면 말하지 마세요
    결국 빈정상하게되고 투자도 많이 못벌게돼요
    그리고 남편이 나중에 섭섭해하면 제가 쓴 글 캡처했다보여주세요
    전 제가 다 하고 수익률 좋지만 가끔 남편이 입댑니다.
    삼성전기 30프로 수익률로 팔았더니 표정이 안타까운 ?
    그거 보유했으면 20프로 더 먹는데 합니다 ㅋ
    3월부터 하락시 사서 삼전 대신 산 거 그정도 수익이면 만족한다했습니다.
    대신 손해 왐창나도 저 원망 안합니다.그렇게 저희는 공유해도 괜찮습니다.손해나면 그냥 웃고
    이익나면 제 제스처에 웃고
    이럴수 있는 관계면 하셔요

  • 6.
    '26.4.18 12:17 PM (118.235.xxx.196)

    저런말 너무 싫어요 나태해질까봐 ㅜㅜㅜ

  • 7. ...
    '26.4.18 12:18 PM (122.38.xxx.150)

    네 둘다 아주 잘알죠.
    서로 간섭도 합니다. ㅎ

  • 8. ^^
    '26.4.18 12:29 PM (211.109.xxx.81)

    음님 말씀에 급공감이요.
    제가 공유하기 싫은 내용이에요.
    제 주식 몇 개 공유했는데 위에 주신 내용 많이 겹칩니다. 남편은 단타 위주라 계속 팔라고 하고 막상 팔고 나서 수익 생기면 아쉬워하고 ㅋㅋ
    남편에게 주식하는 건 공유하지만. 정확한 수익률은 공유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해요.
    근데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긴 해요.
    나태 라는 표현보다는 저를 믿거려니 할까 봐?^^
    물정없이 낙천적이라 우리 미래가 불안한 건 나만 그런가ㅠ

  • 9. 팔고 나서
    '26.4.18 12:50 PM (119.71.xxx.160)

    말하세요. 팔기전에는 말할 필요가 없죠

  • 10. 자랑해요
    '26.4.18 2:33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장점 자랑하고 으쓱한 기분
    단점 남편이 소비에 과감해짐

  • 11. ..
    '26.4.18 8:45 PM (1.252.xxx.67)

    저는 공유 안합니다
    뭔가 하고있을거라 짐작은 하겠지만 고작해야 몇백정도로 생각할걸요
    자기는 에코프로에 몇년 묶여서 생고생하고 겨우 탈출한뒤에 단타만 좀 치다가 자기말로는 이제 안한다는데
    저는 남편보다 먼저 삼전 사서 마이너스일때도 느긋하게 몇년 있다보니 수익이 좀 났어요
    그래봤자 씨드가 얼마 안됐지만 이번정부 들어서고 갯수 늘리고 하닉도 조금 사서 투자금도 늘었어요
    남편 알면 그 성격에 얼마나 팔라고 난리치고 들볶일지 아니까 입이 근질거려도 참습니다
    저는 미래를 위해 장투하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조금만 이슈가 있어도 난리난리인 사람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579 라면에 계란 푸세요? 그냥 넣나요? 12 2026/05/03 2,873
1804578 대한전선과 삼전, 둘 중 어느 것 사실건가요 14 주식 2026/05/03 5,158
1804577 은행에 현금 1000만원 입금시 출처 밝혀야하나요? 17 ........ 2026/05/03 8,109
1804576 장인수기자 어떤 사람이에요? 22 ddd 2026/05/03 3,157
1804575 결기 20주년으로 남편이 500만원 선에서 쥬얼리 사준다는데 받.. 17 콩콩 2026/05/03 4,404
1804574 전세 2년살고 집주인이 집판다면요 18 ... 2026/05/03 3,679
1804573 백내장 근거리 단초점하신분들 비용 얼마주셨나요? 3 57세 2026/05/03 1,904
1804572 우산없는데 ㅠ서울 비많이 오나요? 경복궁근처요 7 시골쥐 2026/05/03 2,248
1804571 저 40대초반이예요 5 ㅇㅇ 2026/05/03 3,293
1804570 아파트 ( 전자계약서) 3 궁금 2026/05/03 1,468
1804569 지원금 못받아요 ㅠ 66 소외감 2026/05/03 19,061
1804568 1인가구 샐러드 먹기 어려워요. 17 ㅇㅇ 2026/05/03 4,239
1804567 조국, 3대 가스라이팅 44 나도속았다 2026/05/03 3,733
1804566 스타벅스 5 여기는 2026/05/03 2,693
1804565 연휴라 어디든 사람이 많네요 4 .. 2026/05/03 2,761
1804564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 4 2026/05/03 3,623
1804563 Ldl 정상인데 심혈관 질환이 있을수 있나요? 12 ........ 2026/05/03 2,604
1804562 아이 돌반지 어떻게 전해주셨어요? 9 아이돌반지 2026/05/03 2,600
1804561 백내장수술 단초점 문의드려요 9 알려주세요ㅜ.. 2026/05/03 1,710
1804560 김용남 충격적이네요(유가족이 말하는 김용남) 41 .. 2026/05/03 14,284
1804559 병원임대해서 들어와서 월세 안내서 경매넘어가니까 27 우와 2026/05/03 4,163
1804558 올케 어머님이 말기암이시라는데 24 .., 2026/05/03 6,694
1804557 집주인들 호가 올렸다...강남 집값 다시 들썩 8 ... 2026/05/03 2,927
1804556 부산 이재훈 콘서트 다녀왔어요 2 이재훈 2026/05/03 3,592
1804555 애욕의 병따개 ㅋㅋ 12 ㅇㅇ 2026/05/03 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