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중딩의 알람 6시40분이면 울려요.
그런데 울릴 뿐 한번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나지 못합니다. 끄지도 못하고 알람은 계속 울려요.
7시15분이 되도 일어날까 합니다. 그것도 제가 한 세번쯤 깨워줘야해요.
얘는 왜 이러는 걸까요?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왜 알람은 일찍 맞춰두는 걸까요?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안심이 되는걸까요?
한창 사춘기랑 뭐라 말은 못하고 저 혼자 알람소리 감상중이네요.
우리집 중딩의 알람 6시40분이면 울려요.
그런데 울릴 뿐 한번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나지 못합니다. 끄지도 못하고 알람은 계속 울려요.
7시15분이 되도 일어날까 합니다. 그것도 제가 한 세번쯤 깨워줘야해요.
얘는 왜 이러는 걸까요?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왜 알람은 일찍 맞춰두는 걸까요?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안심이 되는걸까요?
한창 사춘기랑 뭐라 말은 못하고 저 혼자 알람소리 감상중이네요.
속이 터져도 알람 감상하다 잘 깨워주세요.
저희 딸이 중고 6년을 그랬는데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알람 듣고 잘 일어나서 학교가요.
(시험때 딱 1번 늦었는데 시험 못볼뻔 했어요)
제가 봐도 믿는 구석이 있다.... 그게 정답인 것 같아요.
믿는 구석이 있어서요.
제 28살 직장다니는 딸도 알람을 15분 간격으로 울리게 해놓고는 못일어나요.
결국 제가 깨우죠.
하지만 제가 해외 집에 가면 자기 혼자 잘 일어나요.
일어날 생각있다는 성의표시죠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어차피 못 일어날꺼 7시20분에 맞추라고했어요.
아침준비하면서 그거 끄려고 왔다갔다하는게 더 힘들다고
깨워야지, 밥준비해야지, 알람 5분마다꺼야지...
근데...안들린대요...
너무 깊게 자서 안들리나바요...ㅠ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시기잖아요
의지의 표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