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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화안내고 피아노연습을 해요!

아들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26-04-17 02:06:30

초딩아들이 피아노연습하네요 ㅎㅎ 스 스 로!!! 

어머나 지금 숨죽이고 안듣는척 누워있어요 ㅋ 

 

몇년전만해도 피아노 연습시키려면 진짜 

소리지르고  울고 난리도 아니었는데ㅠ

치다가 틀리면 " 나 안해!!!!" 이러고 벌떡 일어나기 일쑤 그럼 저도 " 아 그래 하지마 하지마!!!!" 

 

지금은 전 소파에 누워있고 오른손 다섯번 

왼손 다섯번 같이 맞춰연습할거라고 하곤 진짜 하네요 신기방기 

너무 더워서 팬티만 입고 하는데 귀엽네요 기특하고 

기본기 없는데 쇼팽 들어가더니 몬가 탄력받은듯해요 ㅎㅎ 

체르니랑 모짜르트 칠땐 너무너무 듣기 거북하게 치는데 쇼팽은 본인도 칠때 칠맛? 이 나는지 

오래 버티네요.. 

되게 몸도 아프고 힘든 날 연속이었는데 

아들땜에 간만에 웃어용 

 

 

 

IP : 74.254.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야
    '26.4.17 3:27 AM (121.134.xxx.62)

    엄마 기쁘게 해서 기특하다!

  • 2. ㅎㅎ
    '26.4.17 4:50 AM (222.117.xxx.145)

    쇼팽을 친다니 이제 피아노를 즐기게 되는 안정권에 들어섰구만요.
    평생 취미 생겼네요.

  • 3. 망아지
    '26.4.17 5:27 AM (74.254.xxx.97)

    망아지같은 녀석을 멍멍이같은 엄마가 키웠네요 ㅠ
    둘이 서로 얼마나 싸웠는지 몰라요 대견해요 다한증이 너무 심해 건반 미끌거려도 끝까지 치려고 해요
    근데 쇼팽 너무 좋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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