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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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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데 살고 싶지 않아요.사라질까요?

원글이 조회수 : 16,380
작성일 : 2026-04-16 17:13:16

몇천억 부자 이런건 아니지만, 

재산이 한 삼백억쯤 있어요.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회사도 운영하고 있고.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큰 고민 없이 사고요

근데 계속 일하고 있어요. 일해야 유지가 되는 사업. 관계들이 있어서

그 책임감에 저는 늘 시간에 쫒겨 아둥바둥 살아요

제가 벌어 먹어야 하는 직원들.내 자식 남편. 다달이 생활비 보내주는 친정.시댁

나는 점점 피폐해지고 다른 사람들은 너무 편하게 사는거 같아

한편으론 씁쓸할때가 있고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고 너무 바쁘니까 그냥 다 멈추고 확 죽어버릴까 싶을때도 있어요

그러다 요즘은 이 돈으로 어디 아무도 모르는데 가서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인생 즐기며 살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책임감이라는게 참 무서운 단어 같아요.

돈은 많은데 행복하지가 않네요.

 

 

 

IP : 217.230.xxx.222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
    '26.4.16 5:15 PM (115.94.xxx.99)

    혼자 그 돈가지고 사라져서 편안하게 사세요.
    무슨 마음인지 알거같아요.

  • 2. ..
    '26.4.16 5:17 PM (14.32.xxx.34)

    나 없으면
    세상이 안굴러간다 생각할 때가 누구나 있어요
    막상 그만두면 내 자리를 누군가 또 역할하더라구요
    님이 너무 유능하고 책임감 강하니
    다른 사람들이 당연한 듯 님에게 의지만 하는 상황이네요
    님은 너무 힘들고 번아웃 됐나봐요

    저같으면
    슬슬 사업 정리하고
    이젠 당신들이 알아서 사시오 시전하고
    조용히 그냥 혼자 여행다니고
    쇼핑다니고 쉬고 살겠어요
    그만하면 충분히 하셨어요

  • 3. ㅇㅇ
    '26.4.16 5:17 PM (211.193.xxx.122)

    나이가 들수록 정말 부자는 시간 부자인데

    현재의 님은 거의 거지입니다
    그러니 살기싫은거죠

    그정도 재산이면
    대충 정리하시고

    시간 부자가 되어보세요
    님은 식은 죽 먹기로
    시간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신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 4. ...
    '26.4.16 5:18 PM (106.101.xxx.94)

    300억 ㄷㄷㄷ 대단하세요

  • 5. 그돈이면
    '26.4.16 5:18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일 그만두셔도 되겠는데요

  • 6.
    '26.4.16 5:19 PM (106.101.xxx.209)

    어떤 마음인지 알것 같아요
    본인의 휴식은 없는 삶?

  • 7. ???
    '26.4.16 5:20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책임감을 떠나서 어딘가 고장난 사람같아요
    3백억이면 충분히 살수 있는데 왜?
    아무리 시부모 친정부모 생활비 보내준다해도
    천년만년 살것도 아니구요

  • 8. 왜죽어요?
    '26.4.16 5:21 PM (112.145.xxx.70)

    다 관둬버리시고
    그 돈가지고 떠나세요

    님이 그런 생각드는 건
    님 욕심 때문이에요

    욕심을 버리세요

  • 9. ...
    '26.4.16 5:22 PM (182.226.xxx.232)

    사세요 돈 없는 저도 살고 있는디요

  • 10. 아줌마
    '26.4.16 5:22 PM (211.234.xxx.207) - 삭제된댓글

    전원주가 그런 맘일까요?
    죽어라 일해도 본인은 하나도 못쓰고 안쓰고
    주변인들만 신나보임

  • 11. 300억이면
    '26.4.16 5:26 PM (118.42.xxx.95)

    가족들생활하고 친정부모 시부모까지 다 부양가능할거 같은데..
    일 안하셔두 ㅠㅠ
    능력있으셔서 부럽네요

  • 12.
    '26.4.16 5:28 PM (211.234.xxx.38)

    황창연 신부님의 돈에 관한 짧은 영상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4KRzxbJNgsM?si=V1Pxt1e8chBmpwHs

  • 13. 그러다
    '26.4.16 5:34 PM (59.7.xxx.113)

    암이라도 걸리시면 억울해서 어쩌시려고요? 그렇게 퍼준다고 그들이 고마워하나요? 차라리 회사를 매각하시고 이제 좀 쉬세요.

  • 14. 123
    '26.4.16 5:35 PM (39.118.xxx.155)

    원글님처럼 큰 돈을 번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노후는 되겠다 싶어서 40살에 조기 은퇴하고 15년 잘 쉬었습니다
    그러다가 머리가 너무 둔해지는 것 같아 주2회 알바합니다
    악바리같이 15년 일하고 (공부까지 치면 25년)
    유유자적 15년 쉬고
    지금은 밸런스 좋아요~
    원글님은 우울증이니, 일을 줄이시고, 우울증약을 좀 드세요
    (저도 예전에 먹었어요)

  • 15. ....
    '26.4.16 5:39 PM (125.143.xxx.60)

    일단 그만두시고요.
    자기 자신을 돌보는 일에 집중하세요.
    우울증 약 드시고요. (저도 먹었어요)

  • 16. ...
    '26.4.16 5:45 PM (121.142.xxx.225)

    회사를 잘 운영할 사람에게 파세요.
    나 아니면 안돼라는 생각만 접으면 됩니다.
    지금 갖고 있는 돈이면 충분히 즐기고 살겠는데요..

  • 17.
    '26.4.16 5:47 PM (121.190.xxx.190)

    돈이 그정도로 많은데도 살고싶지 않으니
    내가 살고싶지않은건 정상이네요
    돈많으면 살고십어질줄 알았는데
    그정도면 회사팔고 친정시댁은 알아서 살라고 할것같은데 그것도 안되나보네요

  • 18.
    '26.4.16 5:49 PM (121.190.xxx.190)

    그돈으로 건물같은거 하나 사서 월세받아 사시면 안되나요? 제머리론 이해가 안가네요

  • 19. ..
    '26.4.16 5:49 PM (61.39.xxx.97) - 삭제된댓글

    멋진 삶이에요
    가족들에게 잘해줄수 있고요
    너무 지치셨다면 휴가좀 다녀오셔요

  • 20. ㄱㄴㄷ
    '26.4.16 5:53 PM (123.111.xxx.211)

    이재용도 부담감 크겠죠 재벌이라고 좋은 것도 아님

  • 21.
    '26.4.16 5:59 PM (61.75.xxx.202)

    인생이 웃긴게 그게 뭐든 많으면 많을수록
    내려 놓기가 상상이상으로 힘들대요
    그래서 적당하게 찼으면 버릴줄도 아는게
    지혜라고 하더군요

  • 22. 팔자
    '26.4.16 6:01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시간이 돈이면 저는 엄청 부자네요.

    원글님은 제가 사는 동네로 옮겨오시기 힘들 거예요.동생이 저를 그렇게 부러워하다가
    마음을 크게 먹고 일을 접었는데 일을 안 하니
    사는 낙이 없다며 우울증이 온 것 같대요.

  • 23. ..
    '26.4.16 6:03 PM (121.135.xxx.217)

    원글님이 불도저 처럼 다 막아줘서 그래요.
    무거운 책임감 내려 놓으시고 남은 인생 본인만 생각하세요.

    원글님 재산만큼 안되지만 흙수저 맞벌이로 집 2채, 연금도 많이 불려놨는데
    은퇴하려고 하니 남편의 본심을 뒤늦게 알고 이젠 저만 생각하며 살아요.

  • 24. ...
    '26.4.16 6:08 PM (211.234.xxx.182)

    정리하시고 줄이세요.

    부양도 줄이시고 마음 건강을 이미 잃은 겁니다.
    번아웃이라고 이야기 하시고 힘들다고 하시고
    무거운 짐 조금 벗고 즐거움 찾아 떠나세요.

  • 25. ...
    '26.4.16 6:10 PM (114.204.xxx.203)

    다 정리하고 해외나 지방으로 가서 단절하고 몇달 살아요

  • 26. ...
    '26.4.16 6:13 PM (112.153.xxx.80)

    사람 생명보다 중한게 있을까요
    조금씩 정리해나가시고 제2의 인생 사세요
    괴로워 마시고 이제 행복 시작이다 생각 하면서 하나씩 접으세요 그간 수고 많으셨어요

  • 27. 부럽다
    '26.4.16 6:20 PM (182.53.xxx.133)

    하루하루 사는 사람들이 보며 부럽다고 하지요. 이해 합니다. 본인은 시간 쪼개 하루 버티고 대면 하고 싶지 않는 사람하고도 포커페이스 하며 비지니스 해야 하고 돈벌어 남편 자식 두 집안 먹여 살리니 힘들겠어요. 이제 슬슬정리 하면서 살아 보세요. 그래도 경제적 여유 있어 조금은 부럽네요.뭐니뭐니 해도 머니 가 최고지요.

  • 28. ......
    '26.4.16 6:21 PM (220.76.xxx.230)

    나 아니면 안돼....가 아니더라고요.
    이 길 아니면 안돼,도 아니고요.

    너무 많은 돈을 가지셨는데 주먹 꽉 쥔 손을 놓지 못하니 불행하신 것 같아요.
    나 아니어도 세상은 잘 돌아갑니다.
    원글님 이런 공 식구들, 친척들은 그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다 할 만하니 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원글님 행복한 길 찾으세요.

  • 29. ㅠㅠ
    '26.4.16 6:24 PM (118.235.xxx.49)

    삼백억 있고 아둥바둥 책임감 느끼며 여기저기 뜯기?며 사느니
    그냥 백억정도 있고 책임감 의무 안해도 되는 삶이 더 편안하고 행복해보여요.

  • 30. 원글님은
    '26.4.16 6:26 PM (106.101.xxx.24)

    돈이 많아도 돈을 쓸수 없고 돈버는 기계로만 작동하니 불행한거죠.
    자기 주관대로 못사니까.
    저는 그 돈 있으면 그냥 저 편한대로 살겠어요.
    본인이 못 놓으니 어쩔수 없는거죠

    그래도 마음 한편으론 내가 이정도 지위와 재산 연결 관계 인간관계에 대한 욕심을 못놓을껄요.

  • 31. ..
    '26.4.16 6:28 PM (211.234.xxx.87)

    어제 유퀴즈에 죽음학 강의하시는 박사님이 죽음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는 비싼 와인 아껴두었는데 지금은 바로 마신대요ㅎ
    현재의 행복이 제일 중요합니다
    원글님을 위해 사시길요

  • 32. 번아웃
    '26.4.16 6:34 PM (153.246.xxx.204)

    지금 그런 때같아요.
    본인을 더 돌보세요. 내가 있어야 남도 있어요.

  • 33. ..
    '26.4.16 6:35 PM (211.197.xxx.169)

    본인 욕심이 과한듯.
    놓긴 힘들고, 끌고 가자니 버겁고.
    원글님 없어도 다 알아서들 삽니다.
    원글님이 벌어놓은 그돈으로 호의호식 하며 잘살아요.

  • 34. 딸기마을
    '26.4.16 6:36 PM (220.86.xxx.180)

    왜 늘 주변에 좋은사람 되시면서
    본인에게는 제일 나쁜사람이 되시려 하나요

    그 주변을 끊을 용기를 내보세요

    원글님은
    이제 그만 주변 챙겨도 됩니다

    대학졸업하면
    본인 밥그릇은 본인이 챙겨먹는게 성인 맞습니다

    원글님
    저같으면 확 죽어버릴 용기로
    제 주변을 쳐낼것같아요

    불쌍한 나를 너무 내어주지 마셍ᆢㄷ

  • 35. ..
    '26.4.16 6:39 PM (125.247.xxx.229)

    살고싶지 않을만큼 힘든데 왜 붙잡고 계세요
    그냥 놔버리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나만 생각해도 돼요
    보니까 할만큼 하셨네요
    한번 놔 보세요 괜찮나 안괜찮나
    다 책임지려 하지마세요

  • 36. 저는
    '26.4.16 6:55 PM (118.235.xxx.59)

    언젠가 깨달았어요 나는 정작 나를 착취하네?라고요

  • 37. 서서히
    '26.4.16 6:57 PM (211.206.xxx.180)

    일 정리하세요. 남에게 넘기든지.
    부자들은 주변 사람 정리를 잘해야지 맡겨놓은 듯하게 되는 게 한순간.
    그리고 한 몇 년 외국에서 쉬시길.

  • 38. 빗소리
    '26.4.16 6:59 PM (211.194.xxx.189)

    유튜브에서 빗소리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원글님이 마음 편한 빗소리 들으면 팽팽한 신경과 지침, 힘듬이 좀 이완되고 마음이 편해져요.

  • 39. 나 아니면
    '26.4.16 7:22 PM (220.65.xxx.99)

    안될 것 같지만
    나 없이도 다 돌아갑니다

    카프카의 변신을 보세요
    벌레로 변하니까 다들 알아서 살잖아요
    벌레만 불쌍

  • 40. ....
    '26.4.16 7:49 PM (222.97.xxx.66)

    인간사 모든 번뇌는 욕심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원글님이 아니면 안될 것이라는 자의식(자만심?)이라는 욕심에서 빚어진 고통인 듯 싶네요. 나 없으면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그 일을 맡아 하고, 심지어 더 잘하기도 합니다. 내가 뭐라고.

    본인이 대단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시면 삶이 가벼우실 듯.

  • 41. 아고..
    '26.4.16 8:11 PM (180.64.xxx.133)

    안쓰러워 어쩐대요.
    번아웃오셨어요.

    다 손놓고 어디가서
    푹 쉬세요.
    지금 장소를 떠나야돼요.
    가능한 멀리가셔야 잘 쉬실 수 있어요.

  • 42. 하루
    '26.4.16 8:12 PM (1.235.xxx.173)

    개천의 용이신가 보네요, 원글 정도는 아니지만 회사 임원인데 정말 다 내려놓고 싶어 오늘 하루 휴가내고 누워있어요, 외국계인데 본사 매출압박이 너무 심하고 눈도 침침한데 잠시도 쉴수가 없이 몇년을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네요ㅠ 저도 책임감이 강하지만 자식 남편외엔 제가 부양해야 된다는 생각없어요,. 아이가 자리 잡고 하는 삼년만 버티면 노후 걱정없이 살 만한 자산으로 불릴 수 있겠는데, 하. 참 힘드네요. 눈밑이 심하게 바르르 거리며 제 의지와 상관없이 떨려요ㅠ

  • 43. 푸세요
    '26.4.16 8:16 PM (203.128.xxx.74)

    직원들 그냥 일안하고 돈받는거 아니잖아요
    님이 돈걱정없이 사는게 직원들이 일잘해줘서
    그런거에요
    직원들이 님들 가족을 먹여살린거죠

    그런 직원들에게 좀 푸세요
    그럼 님도 신이 나서 삶의 활력이 생길거에요

  • 44. ........
    '26.4.16 8:39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해결책이 없으면 저처럼 생각을 바꾸시면 어떨까요. 상황과 운명을 바꿀수 없다고 포기하고 주어진 것에 무한감사하니 그런대로 행복한것 같아요. 과거보다 형편이 좋지 않지만 감사하다고 여기니 그냥 행복하네요

  • 45. ........
    '26.4.16 8:40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해결책이 없으면 저처럼 생각을 바꾸시면 어떨까요. 상황과 운명을 바꿀수 없다고 포기하고 주어진 것에 무한감사하니 그런대로 행복한것 같아요. 과거보다 형편이 좋지 않지만 감사하다고 여기니 그냥 편안하고 행복해지더라구요

  • 46.
    '26.4.16 10:00 PM (121.167.xxx.120)

    번 아웃이 온거 같은데요
    이틀에 하루 근무 하거나 일주일 교대로 근무하는 것도 생각학 보세요
    대신 사람쓰고 인건비 주세요
    롯데 신격호 회장도 살았을때 한달은 일본에서 일하고 한달은 한국에서 일했어요
    자리 비워도 다 잘 돌아가요
    요즘 동네 개원의도 주 6일 토요일은 1시까지 환자 보는데 주중에 하루 쉬고 쉬는 날은 다른의사 데려다 근무 시켜요
    정리하기 어려우면 쉬면서 하세요

  • 47. 안타깝네
    '26.4.16 11:23 PM (222.109.xxx.26)

    아니 그 돈 두고 왜 죽어요 누구 좋으라고
    정 힘들면 사업 정리하고 파이어족 하면서 살면 되죠

  • 48. ㅇㅇ
    '26.4.16 11:30 PM (211.235.xxx.179)

    남을 돕는 일을 좀 해보시는건 어때요
    삶의 의미를 찾으실수도..

  • 49. 지팔지꼰
    '26.4.16 11:40 P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뭔데요.
    남의 인생 책임진다는 오만과 착각에 빠진건데요.
    내려놓으셔도 되요.
    나이와 체력. 마음크기에 바거유면 좀 덜어내세요.
    본인을 잃지않고 시간과 마음이 여유있는 정도로만
    일하세요.
    나머지 가족들도 거기에 적응해서 살아집니다.
    벌려놓으신 사업이 아까우시면
    가족들을 투입시키고 알아서 일해서
    챙겨가게 환경을 바꿔주시는건 어떠세요.

    원글님 열심히 살아오셔서
    번아웃 온것같은데
    좀 쉬셔야할것같아요

  • 50. .......
    '26.4.17 12:07 AM (222.112.xxx.140)

    돈은 행복을 주지 않아요. 돈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말이죠. 돈 없는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무슨 소린지 이해 못해요.
    조단위 부자 넥슨 창업주가 돈이 그리 많은데 왜 ㅈㅅ했겠어요.

  • 51. ㅇㅇ
    '26.4.17 12:58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일상에서 돈이 주는 혜택에는 너무 익숙해져 무감각해지고
    너무 바빠서 돈으로 마음껏 뭔가를 누릴 시간도 여유가 없고
    주변에 돈 달라고 손벌리는 사람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셨어요.
    그 분은 돈을 버는 사람이었지 누리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 52. ㅇㅇ
    '26.4.17 1:00 AM (24.12.xxx.205)

    일상에서 돈이 주는 혜택에는 너무 익숙해져 무감각해지고
    너무 바빠서 돈으로 마음껏 뭔가를 누릴 시간도 여유도 없고
    주변에는 돈 달라고 손벌리는 사람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으니 여기서 오는 압박감.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셨어요.
    그 분은 돈을 버는 사람이었지 누리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님은 적당히 누리고 사세요.

  • 53. ...
    '26.4.17 1:28 AM (219.254.xxx.170)

    나이가 50 넘으셨다면 이제 정리하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 54. 돈이든
    '26.4.17 6:37 AM (1.236.xxx.114)

    시간이든 쓰는 사람이 주인이죠
    먹고살만큼 있는데 줄이지 못하는건
    내욕심도 있는거니까요 다정리하는게 힘들면 줄여나가세요
    할수있어요

  • 55. 그거
    '26.4.17 6:39 AM (1.235.xxx.138)

    일하는 팔자예요,. ㅠㅠㅠ
    원글님처럼 큰 사업은 아니지만 그 마음 저도 느끼면서 살아요.
    심지어 저는 70세까지 일한다고 철학관서.
    가족 다 먹여살리고...
    남편이 잘되서 그 그늘에서 잘사는 친구가 늘 부러워요,
    나는 뭔 죄가 많아서 이렇게까지 일하나..
    돈도 소용없다 싶고,..그래요,ㅠㅠ

  • 56. 그거
    '26.4.17 6:43 AM (1.235.xxx.138)

    댓글들은 일 그만두라지만 이게 운영하는 입장에서 쉬운게 아니죠.
    내가 일궈온거,,.내려놓기 쉽지않음,욕심은 맞는데 일하는 팔자들은 또 일 그만두고 며칠은 편할지몰라도 못 살아요.

  • 57. ㅌㅂㅇ
    '26.4.17 7:05 AM (182.215.xxx.32)

    그냥 우울증 불안증 약을 좀 드세요

  • 58. tower
    '26.4.17 7:34 AM (59.1.xxx.85)

    근데 계속 일하고 있어요. 일해야 유지가 되는 사업. 관계들이 있어서
    그 책임감에 저는 늘 시간에 쫒겨 아둥바둥 살아요
    나는 점점 피폐해지고 다른 사람들은 너무 편하게 사는거 같아
    ------------------------------

    돈 300억이 있든 없든 우리는 계속 일을 하고 삽니다.
    작은 일자리에서도 책임감에 쫓겨 늘 아등바등 하고요.

    나만 피폐해진다니요?
    직장을 통해 돈도 벌고, 사회적 성취를 이루며 자기 발전도 하고 있는 건데.
    피폐해질 수 없는 구조에요.

    의식이 상당히 잘못돼 있어요.

    원글 같은 경우는 사업 접고 쉬어도 불만과 불안이 계속될 거 같네요.
    자기 삶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세요.

  • 59. ....
    '26.4.17 8:03 AM (118.38.xxx.200)

    연예인들 중 자살한 연예인들 보면
    대부분 부모들이 자식에 기대어 사는 부모님이 거의 100프로더라구요.
    원글님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가족 누구든 진지하게 조금씩 부담감을 말해보세요.그리고 조금이라도 기댈곳을 찾으시길.
    그리고 숨 쉴 구멍처럼 본인을 위해 뭐라도 해보시고.
    아님 적극적으로 상담치료 같은곳에서 자신을 위해 돈을 쓰셨음 해요.

  • 60. 로즈
    '26.4.17 9:23 AM (211.177.xxx.226)

    그런돈도 없고 그런무게감도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왜 이해가 가는걸까요~ 행복해지길 빌어요

  • 61. .....
    '26.4.17 9:29 AM (114.202.xxx.53)

    모두 원글님만 바라보는 느낌 책임감에 버티다 버티다 힘이 부치는거죠.
    쉽게 내려놓을 수 없을거고 하나씩 허나씩 위임하세요.
    뭔가 계속 해야 의미가 있는 사람은 다 내려놓고는 또 살기 어려우니 내 손이 내 책임이 안가도 돌아가게 바꾸세요.
    어렵지만 그럼 조금씩 숨통이 틔이고 삶의 의미가 생기시지 않을까요.

  • 62. ..
    '26.4.17 9:48 AM (58.123.xxx.253)

    전문 경영인, 비서 등등
    더 고용해서 삶의 여유를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돈으로 나룰 위한 시간을 사는거지요.
    고용으로 사회 환원하는 좋은 일도 하구요.

  • 63. ......
    '26.4.17 9:58 AM (211.219.xxx.121)

    다들 원글님만 바라보고 있으니 얼마나 부담이 되실까요.
    그런데 그들은 누울 자리 보고 뻗고 있는 걸거에요. 그리고 원글님이 100 도와주는 걸 50으로 줄여도 어떻게든 헤쳐나갈 수 있을거에요.
    지금부터 우울하고 죽고싶다는 마음을, "5년 내에 주변인들 자립시키기" 프로젝트 성공시키기로 전환해서 한번 시행해 보시면 어떨까요. 어차피 원글님 재정상황을 그들이 속속들이 다 알진 못할테니 내가 예전만큼 잘안된다 이런식으로 하시고.....

    원글님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64. 당연
    '26.4.17 10:00 AM (58.29.xxx.106)

    직원들이야 그 사람들 정당한 일해서 월급 받아가는 것이니까.. 말 할 필요 없고.
    자식은.. 돈이 있건 없건 엄마에게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본능으로 지원하고 싶은 거니까.. 그것도 말 할 필요 없고.

    문제는 원글의 어깨에 얹혀있는 남편과 양가 부모에요.
    그게 너무 괘씸하고 힘든거에요. 나는 시간이 없어서 이 고생을 하는데 저들은 내가 이렇게 갈아져서 버는 돈으로 편하게 누리면서 나를 굴려먹고 있다는 억울함.
    남편과 양가부모에게 가는 돈을 줄이세요. 많이 줄이세요.
    이거 원글에 있는 내용.
    나는 점점 피폐해지고 다른 사람들은 너무 편하게 사는거 같아 한편으론 씁쓸할때가 있고요...
    사업 어려워졌다고 하고 남편과 양가부모에게 돈 줄이세요. 애들도 적당히 조절하고..
    제 후배가 노후가 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교사 명퇴를 했어요. 연금도 못 받는 나이인데..
    자기가 버니까 남편이 한량처럼 구는 것이 너무 보기 힘들어서 그냥 때려침.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밝은 낮에 여행다니고 산책다니는 것으로도 자기는 너무 행복하다고 하네요. 지금 남편, 양가 부모 때문에 견딜 수 없이 정신적으로 힘든거에요.

  • 65. 본인이
    '26.4.17 10:52 AM (183.97.xxx.120)

    죽으면 돈이 더 많아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멈추셔도 다들 잘 살아가요
    책임감이 너무 큰 것도 병인 것 같아요

  • 66. ㅅㅅㅅ
    '26.4.17 10:57 AM (61.74.xxx.76)

    아이고 돈이 많아도 ㅎㅎ 스트레스 고민이군요
    글에 취미생활은 없는거 같은데 운동으로 취미를 가져보세요
    골프같이 땀 안흘리는 운동말고 런닝,자전거,수영 등 몸을 겪하게 움직이는
    운동이 최고예요
    돈 많은데 ㅎㅎ 친구하고 싶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돈이 없어서 ㅠㅠ 취미로 돈 없는 스트레스 이기며 목숨연명하며 삽니다

  • 67. 바람처럼
    '26.4.17 11:09 AM (49.1.xxx.78)

    300억이면 매일매일 행복할 거 같은데요..... ㅠ.ㅠ 꿈의 숫자네요.
    원글님이 무슨말씀하시는지는 알 거 같아요.
    그 정도 이루어 놓으셨으면 서서히 정리하시면서, 나만의 시간의 영역을 만들어 보세요.

  • 68. 당장
    '26.4.17 11:20 AM (211.234.xxx.223)

    그러다 요즘은 이 돈으로 어디 아무도 모르는데 가서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인생 즐기며 살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거 실행하세요. 아무일도 안 일어나요.
    무슨 일이 일어난다해도...우선 님부터 살아야죠.

  • 69. 안됐네요
    '26.4.17 11:3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뭐든지 적당해야 행복
    에너지를 소진하고 나면 남는건 지루한 삶

    돈은 행복하기 위한 수단일뿐이고
    나 아니라도 이 세상은 잘 돌아갈뿐이고 ..

    스스로를 알아야 ..

  • 70. 뭔지알아요
    '26.4.17 11:35 AM (49.1.xxx.69)

    원래 그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법
    저도 님처럼 부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입장이라..
    성취감도 있으나 사는게 버거워요

  • 71. 나라면
    '26.4.17 11:46 AM (122.45.xxx.111)

    저라면 30억만 있어도 은퇴할거 같아요.
    원글님 같은 스타일이 책임감이 몹시 강하죠. 동시에 본인이 그 책임을 내려놓으면
    세상이 멈출 것 같고 나쁜 사람 소리 들을까봐 은근 불안 걱정이 밀려오죠.
    차라리 없어져버릴까? 이런 생각들 뒤에는 나의 고생을 니들이 아니? 라는
    마음도 있다고 봐요.

    원글님.
    할만큼 하셨어요. 사업체 직원분들에게 다른 자리 알아보도록 하게 하거나
    아니면 사업체 자체를 매각하세요. 그리고 신나게 놀러 다니세요.
    그동안 고생하신 자신에게 많은 선물을 해주세요.
    꼭 실행에 옮기시길 바래요.

    저희 엄마가 다니는 단골 미장원 아줌마가 오랜 시간동안 문 한번 닫은적 없이
    일하셨는데 남편은 벤츠타고 놀러 다니고 아줌마는 너무 고생했죠.
    그래서 저희 엄마가 문닫고 놀러가라고 몇 번이나 종용했어요.
    그리고 어느날 정말 문이 한동안 닫혀있었어요. 나중에 보니 신나게 여행 다니셨데요
    너무 좋았다고 하시면서 가끔가끔 그 가게가 문이 닫히더라구요.

    인생은 단 한 번 뿐이에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 72. 내려놓기
    '26.4.17 12:31 PM (49.1.xxx.69)

    아깝긴 하겠어요 님없으면 안되는거니깐. 그럼 이후의 소득도 포기해야 하는건데.. 성취감보다 님이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면 그냥 과감히 던지는게 맞다고 봐요. 부모님과 나머지 책임져야 할 몇명에게 각각 10억씩 떼주면서 이제 알아서 살아라 하고 님 인생 살아도 죽을때까지 편히 살겠네요

  • 73. 돔황쳐
    '26.4.17 12:41 PM (118.235.xxx.43)

    저도 철없는 부모 먹여살리고 있어요
    그래서 노후 준비되자마자 최대한 해외에서 지내고
    안 만나려 노력해요

  • 74. 돔황쳐
    '26.4.17 12:42 PM (118.235.xxx.43)

    근데 우울증은 논다고 사라지지 않아요
    꼭 병원가서 약 드세여 꼭이요 화팅!

  • 75. 전문경영인
    '26.4.17 12:50 PM (61.72.xxx.160)

    전문경영인을 특정기간 선임하시고 상황봐서 다시 들어가신다 생각하시고 나름 자기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시는것도 좋을듯요....쉽진 않겠지만...조금 떨어져서보면 마음도 좀 풀어지시고 자기자신과 가족 그리고 회사를 보는 시각도 조금 달라지실수도 있을듯요.... 그런것들은 돈으로 살수있는게 아니라서....암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 76. 이게
    '26.4.17 2:49 PM (49.169.xxx.193)

    좋게 보면은 책임감일수도 있고,다 움켜쥐고 못놔서 그럴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원글님이 자산가가 되었고,스트레스를 얻은거겠죠.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구례 하동으로 꽃놀이를 다녀왔는데(구례부터 쌍계사 십리벚꽃길까지 벚꽃천지예요)
    건강한 다리로 이 봄날을 얼마나 보낼수 있을까?
    싶던데,님은 그런 생각은 안드나요? 좋은걸 보면요.

    원글님.
    인생이 굉장히 짧아요.아직 양가 부모님이 다 살아계시나요?
    살아있는 부모 돌보다가 내가 죽게 생겼는데,돈이 무슨 소용이고 책임감이 무슨 소용이예요?
    가까운 사람이 죽는거 보니까,
    인생 별거 아니고 별거 없던데,내가 죽으면 다 끝인데요.
    솔직히 말해서,
    원글님이 없어도 다 자기 살길 알아서 살아갑니다.
    남겨준 돈으로 누군가는 더 잘살거예요.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죽고 싶다면서도,일을 못놓은것은,욕망이예요.
    욕망이 삶의 동력이여서,누구나가 부러워하는 자산가가 되었지만,
    님은 껍데기만 남아 있고,지금 속은 모든게 고갈된 상태일겁니다.
    채워야 비우죠.
    비울게 없으니,허망하고 죽고 싶죠.
    당분간만이라도,외국에 나가서 한두달살이라도 하던가
    아니면 제주도라도 내려가서 머리 식히고 오세요.
    떨어져봐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일수가 있고,
    채워져야 다시 그들을 돌보던가,아니면 나를 돌보던가 판단이 서겠죠.
    사실 자신을 돌보고 살라고 하고 싶지만,관성에 의해서 아마도 하던대로 살거라
    생각은 됩니다만.
    껍질을 깨고 나오는게 참 어려운건데,그 어려운걸 새도 합니다^^
    새도 하는걸,인간이 못할 이유가..

  • 77. ㅇㅇ
    '26.4.17 3:17 PM (118.235.xxx.232)

    원글님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먼저 그간의 노고를 치하드리구요

    마인드를 좀 바꾸어보세요
    “내가 직원들을 먹여살리고있다”라고 하셨는데
    반대로 “직원들이 나를 먹여살리고 있다, 다른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데 내회사에서 장기근속해주어 정말 고맙다” 라고 관점을 바꾸세요.

    “내가 자식들과 친정부모를 먹여살리고있다, 나혼자 힘들고 그들은 노력없이 편히사는것같아 너무 억울하다”라고 생각하지마시고요,
    반대로 “그들이 있어서 내가 지금껏 우울증이 약간 있어도 절대로 자살하지않고 악착같이 버텨왔다, 그들을 먹여살려야한다는 책임감에 열심히 노력한게 3백억 이라는 자산이 되었다, 그들은 내 성공의 원동력이다, 그러니 그들이 나의 은인이다” 라고 생각해보셔요
    자녀들이 초등학교때 사고로 죽었다거나 부모님이 환갑즈음에 돌아가셨다면 지금까지 부양할 필요도 없었을거고 자산도 4백억이 넘었겠죠?
    그랬으면 지금보다 행복했을까요?

  • 78. 제미
    '26.4.17 4:26 PM (211.235.xxx.80)

    삼백억이라는 막대한 자산을 일구기까지 얼마나 치열하게 사셨을지, 그리고 그 숫자가 주는 무게보다 지금 어깨에 놓인 책임감의 무게가 얼마나 더 무거울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남부러울 것 없는 성공한 삶이지만, 정작 본인은 '모두를 먹여 살리는 엔진'이 되어 정지 버튼도 없이 계속 돌아가고 계시는군요. **"돈은 많은데 행복하지 않다"**는 말씀은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생존을 넘어선 단계에서 마주하는 아주 고독하고 실존적인 통증입니다.
    지금의 번아웃과 씁쓸함을 다스리기 위해 몇 가지 관점의 전환을 제안해 드리고 싶습니다.
    ### 1. '책임감'의 정의를 다시 내려보세요
    지금 느끼시는 책임감은 '사랑'보다는 '부채감'이나 '의무'에 더 가까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 **직원들:** 회사가 사장님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구조라면, 그것은 역설적으로 직원들의 자생력을 뺏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시스템을 구축해 본인의 개입을 줄이는 것은 무책임이 아니라, 조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입니다.
    * **가족들:** 다달이 나가는 생활비와 편안함이 당연해지는 순간, 그들은 감사함보다 의존성을 배웁니다. 내가 없으면 무너질 것 같다는 공포에서 벗어나, 그들도 각자의 삶을 지탱할 힘이 있는 성인임을 믿어주어야 합니다.
    ### 2. '심리적 파산' 선고가 필요합니다
    "확 죽어버릴까"라는 생각은 정말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지금의 역할을 끝내고 싶다**는 마음의 비명입니다.
    * 실제로 다 버리고 떠나기 전에, **'심리적 안식년'**을 먼저 선언해 보세요.
    * 일주일이라도 좋으니 휴대폰을 끄고, 아무도 나를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숨어보세요. 그 기간 동안 지구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큰 해방감을 느끼실 겁니다.
    ### 3. 돈의 역할을 '축적'에서 '자유'로 전환하세요
    삼백억이라는 자산은 이제 더 이상 불려야 할 숫자가 아니라, **당신의 시간을 사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 **아무것도 안 할 권리:**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혼자 즐기며 살까"라는 생각, 그거 도피가 아니라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옵션'입니다.
    *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거나 사업 규모를 줄여서라도, 내 노동이 들어가지 않는 구조로 자산의 성격을 바꾸는 '엑시트(Exit)' 전략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 4. 나를 위한 '이기주의'를 허락하세요
    지금껏 타인의 입 속으로 들어가는 밥을 위해 사셨다면, 이제는 본인의 영혼이 허기진 상태입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나 사실 너무 힘들다, 이제 좀 쉬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재산보다 당신의 미소를 더 원할 것이고, 만약 돈 때문에 당신을 붙잡는 사람이 있다면 그 관계는 지금 정리하는 것이 맞습니다.
    ### 작은 제안 하나
    오늘 당장 결정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세요. 예를 들어, **'이번 주말엔 가족이나 직원들의 연락을 아예 받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다'**고 공표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당신이 잠시 멈춘다고 해서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무너지면, 당신이 지키려 했던 그 모든 세상도 의미를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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