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하게 되는 이유가 시작,

외식을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26-04-16 01:18:50

지난 일요일 아주 간만에 경동 시장 가서 참두릅과

개두릅 좀 샀습니다...맛이 좋아 금방 먹어버려 어제

다시 가서 개두릅을 꽤 많이 샀습니다.

 

장을 다 보고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시장안에 모밀 

식당을 갔네요...부부가 메밀 소바와 물메밀 냉면을 

주문 했습니다. 작은 식당이나 사람들이 줄을 서있

고해서(가격은 각 만원)당연히 아무런 생각도 없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왠놈의 메밀국수가 이리 맛대

가리가 없는지요,살만큼 살았는데 난생 처음 이리

맛없는 음식은 처음이었습니다...처음으로 음식을

남겼습니다...카드로 결제하니 돈을 더 받더군요.

 

오늘 오전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뭔 들기름 막국수를

해먹었는데 백배는 더 맛있더군요. 그리고....저녁때

아들이 족발을 먹자고 해서 전철역 인근 종종 사먹던

족발집에서 5만원 짜리 왕족발 사다가 먹는데 양이

줄은건 뭐라 못해도 어찌 이리 맛이 없는지요,족발을

뭐로 삶았는지 향과 맛도 없고 퍽퍽하고 막국수

였나? 그건 너무 달달해서 다들 안먹더군요...

배추김치등도 너무 짜고,전같으면 남기면 나중에

먹을텐데 이번에는 아무도 안먹는다고 해서 다 

버렸습니다. 반이나 버렸네요, 이젠 거의 동네에서나

검증되지 않은 식당은 안가고 안먹을겁니다...

 

경기가 어려워서 돈들을 잘 안쓰지요.우리도 마찬가지로

덜 쓰는데 그래도 씀씀이가 있어서 대충 씁니다.,,그런데

물가가 올랐다고 큰돈을 들여 식당을 운영하면서 양을

줄이는건 그나마 그런데 맛까지 엉망이면 종종 가던 식당도

아예 안가게 됩니다...이런 이유로 외출이나 드라이브 가면

식당 함부로 안가게 됩니다...몇일 사이 아주 절실하게 알았

습니다.내일 부터 동네 식당도 잘 안갈거고 야외 가면 그냥

대충 편의점서 때우고 집에서 밥먹던지 싸들고 가던지 할것

같네요,,,식당 하는 분들 잘 봐두시고.음식 질은 떨어트리지

마세요...스스로 목을 조르는 겁니다.

 

 

IP : 5.255.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4.16 1:24 AM (121.173.xxx.84)

    카드결제시 돈 더 받는거 불법 아닌가요?

  • 2. 불법이지요
    '26.4.16 1:30 AM (5.255.xxx.220)

    메뉴판에 각 만원으로 써있고 영수증에는
    21000 원 찍혔는데 먀뉴판 사진 찍고 영
    수증 첨부해서 신고하면 벌금 부과 되겠
    지요,식당 테이블은 7-8 개 정도 되는
    소규모나 직원이 대충 6명은 되는게 매
    출은 꽤 나올것 같더군요. 음식값 더 받
    는것 보다 음식이 엉망인게 더 화가 나
    더군요.

  • 3. ...
    '26.4.16 1:59 AM (116.121.xxx.21)

    맞습니다
    맛이라도 있으면 합당한데
    너무 말도 안되는 맛이
    달기만 달면 해결이 되는건지 재료도 너무 아끼는게 티가 나구요
    밀키트가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온것도 맞아요
    밀키트 갈비탕도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요
    쭈꾸미볶음도 많이들 사죠

  • 4. 코스트코
    '26.4.16 2:11 AM (5.255.xxx.220)

    냉동 밀키트가 품질이나 맛이 좋아졌네요.
    전에는 몇번 사먹고 너무 맛이 없어서 안 사다 먹었는데
    근래 잘 고르면 맛이 괜찮더군요,냉동 농협 설렁탕 육수
    해동해서 동네 정육점에서 암소 양지 사다가 삶아서 같이
    넣어 먹으면 유명한 맛집 따로 없습니다.동네 슈퍼안 정육
    점이 암소와 암퇘지만 도축해서 팔아서 좋습니다.

    지난주는 농협 냉동 육계장을 세일 하길래 좀 사와서
    먹었는데 괘찮더군요,집에서 한번 하려면 아주 적게
    만들어도 한솥이 되더군요,원글에 쓴 메밀 들기름 막
    국수 비빔도 아주 맛있습니다.왠만한 식당 보다 훨씬
    더 맛있네요.

  • 5. 품이
    '26.4.16 2:18 AM (39.7.xxx.49) - 삭제된댓글

    들어그렇지 집밥이 훨 좋은식재료에 건강과 맛까지 훌륭하죠 절약은 덤이고
    외식 특히 mz들 줄선 식당은 절대 안갑니다 진짜 내용부실 플레이팅만 근사하거

  • 6. 픔이
    '26.4.16 2:19 AM (39.7.xxx.49) - 삭제된댓글

    들어그렇지 집밥이 훨 좋은식재료에 건강과 맛까지 다잡죠 절약은 덤이고
    외식 특히 mz들 줄선 식당 절대 안갑니다
    진짜 내용부실 플레이팅만 근사한거에 가격만 올림

  • 7. 돈주고
    '26.4.16 4:25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쓰레기를 먹는기분

    여행가면 차라리 맥도날드가 나아요
    편의점에서 평소에 먹고싶은 과자를 사서 식사대용으로 먹어요
    평소에는 살찔까봐 안먹던 과자를
    그게 더맛있고 검증된 맛이라

  • 8. ...
    '26.4.16 8:17 AM (220.126.xxx.111)

    진짜 식당들이 죄다 짜고 달고 맵고 퍽퍽해요.
    조미료를 왕창 넣었을텐데도 맛이 없다는게 충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075 방문요양사는 샤워는 안 도와주나요 17 ... 2026/04/16 4,254
1803074 강아지가 심장병이래요 7 강아지 2026/04/16 1,309
1803073 양도중과세 유예 시한 지나면 전세가 어찌 될까요 2 .. 2026/04/16 877
1803072 비염인데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 3 비염 2026/04/16 882
1803071 Sk브로드밴드 공유기 수거해가든가요? 23 아고야 2026/04/16 2,040
1803070 기가지니한테 물어봤어요 2 ㅇㅇ 2026/04/16 843
1803069 남편 가게시작하고 너무 싫어요 6 짜증 2026/04/16 4,878
1803068 한혜진 새프로 mc하는거 안어울려요 12 . 2026/04/16 3,951
1803067 미국 백인식 돈자랑은 이렇대요. 15 보통 2026/04/16 14,476
1803066 월경주기 조절하려고 하는데 1 주기 2026/04/16 494
1803065 옛날에 갔던 수학여행 어떠셨나요? 19 악몽 2026/04/16 1,646
1803064 제나름의 여행지 즐기는 요령 5 .... 2026/04/16 2,280
1803063 정신 사나울까봐 실링팬 안방에 안달았는데 19 ㄴㅇㄱ 2026/04/16 4,087
1803062 이불좀 치우세요 (펌글) 4 ㅁㅁㅁ 2026/04/16 3,282
1803061 어제 한블리 마지막 코너보고 잠들었는데 밤새 악몽꿨어요 ㅠ 8 ... 2026/04/16 1,378
1803060 서울시 “한강버스 흑자 날때까지 세금 투입”···업무협약 변경해.. 9 ........ 2026/04/16 1,971
1803059 화장하는 중딩 26 ㅇㅇㅇ 2026/04/16 2,290
1803058 남편 체취 10 ** 2026/04/16 3,827
1803057 민주당 경선.. 4 .... 2026/04/16 729
1803056 급 성신여대입구역 화재났다는데 상황 8 부탁 2026/04/16 4,260
1803055 50대 여, 차량 추천부탁드립니다 8 룰루랄라 2026/04/16 2,054
1803054 매사 정신없고 덜렁대는 자녀 있으신분들 14 조마조마 2026/04/16 1,811
1803053 입맛이 너무 없을땐 뭘 먹어야할까요 ㅜ 26 ㆍㆍ 2026/04/16 2,541
1803052 75세 선우용녀가 깨달은 인생의비밀 16 링크 2026/04/16 16,219
1803051 아침부터 웃네요 1 폭소 2026/04/1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