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효자 남편 어떤가요?

...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26-04-15 22:46:42

시아버지가 알콜 의존증이 있으세요.

한동안 끊으셨는데

남편이 cctv 설치해서 매일매일 하루종일 아버님 뭐하시나 들여다보고 

위치추적해서 동선 보고

안부전화 매일하고...

 

심하셨을 때 남편은 집에서 거의 정신이 맨날 거기가 있었고 

집에서 한숨 푹푹 쉬고요

회사는 잘다니는게 신기

 

그렇게 몇년 끊으셨는데 요즘 한잔 두잔 드시나봐요.

그 사실을 알고 난 뒤부터 한숨쉬고 쇼파에 멍때리고 있고 그러는데

 

전 옆에서 보는 것도 힘드네요.

그냥 혼자 가서 모시고 살았음 좋겠어요.

제가 너무 공감능력이 떨어지나요?

 

막상 시어머니도 계신데 시어머니는 아버님이 그러거나 말거나  일하러 다니시고요.

정말 시어머님한테라도 말하고 싶어요.

아버님 그런 소식 들으면 아들이 얼마나 걱정하고 온가족이 영향을 받는지...

 

남편이 효자같지만 막상 두분 해외여행같은거 한번 보내드린적없어요.

그래서 뭔가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IP : 1.241.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서
    '26.4.15 10:57 PM (211.243.xxx.141)

    모시고 살지 결혼은 왜 했을까요 ㅠ

  • 2. 그런
    '26.4.15 11:14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여자는 많이 있잖아요. 그런걸로 시가 가야해요?

  • 3. 남편
    '26.4.15 11:16 PM (118.235.xxx.192)

    그러고 있음 방으로 들어가세요. 님이 피하면 될것 같은데요
    님에겐 남이지만 아버지 저러면 님도 신경쓸거잖아요

  • 4. ...
    '26.4.15 11:34 PM (223.38.xxx.18)

    시아버지가 알콜 의존증이 있으세요


    시아버지 알콜 의존증이 심했었으니 신경 더 쓰이나보네요

  • 5. 일종의
    '26.4.16 1:22 AM (211.234.xxx.16) - 삭제된댓글

    강박이죠
    알콜중독이나 의존증 환자들 워낙 사고 많이치고
    객사까지 하니 효도라기보다 컨트롤릭 플러스 강박이 합쳐진거예요.

  • 6. 일종의
    '26.4.16 1:23 AM (211.234.xxx.16)

    강박이죠
    알콜중독이나 의존증 환자들 워낙 사고 많이치고
    객사까지 하니 효도라기보다 컨트롤릭 플러스 강박이 합쳐진거예요. 님 남편 성향도 술이 아닐뿐 시아버지과시네요

  • 7. ..
    '26.4.16 12:36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집에서 한숨 푹푹 쉬는거라도 하지 말라하세요
    그외엔 넋이 빠져있거나 말거나 신경끄고 냅두시구요
    본인 아버지 알콜중독인걸 뭐 어쩌라고
    집에서 안좋은 에너지 푹푹 내쉬고있나요
    그렇게 한숨 내쉬고있으면
    집안에 될 일도 안되겠다고 하세요
    당사자인 본인 아버지앞에 가서 한숨 쉬던가
    다른사람들은 한숨 쉴 일이 없어서 안쉬는줄아나
    주위에 사람이 있는데도
    한숨 잘 쉬는 사람들보면 자기 감정이 제일 중요하고
    남 배려안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대부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955 방문요양보호사 시간이 자유롭다 해서 해보려고 하는데 15 2026/04/15 4,575
1800954 거리로 나선 ‘쿠팡 산재’ 유가족, 정부는 뭐 하나 4 ㅇㅇ 2026/04/15 1,134
1800953 내이름은... 영화 보고 7 내이름은 2026/04/15 3,330
1800952 ott 중 뭐가 제일 만족스러우신가요. 6 .. 2026/04/15 2,833
1800951 이런 효자 남편 어떤가요? 4 ... 2026/04/15 2,759
1800950 구찌라는 말 1 이밤 2026/04/15 2,735
1800949 오늘 버스 하차시 문끼임 사고 그 후.... 11 Nope 2026/04/15 5,426
1800948 술좋아하신 분들, 위고비나 마운자로. 2 u... 2026/04/15 2,305
1800947 광장시장 맛집 알려주세요 16 나들이 2026/04/15 2,297
1800946 김어준에게 영향력이란? 8 ㄱㄴ 2026/04/15 1,870
1800945 남녀의 진한 사랑이 느껴지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36 ... 2026/04/15 5,738
1800944 금양주식 가지고 계신분.. 7 .. 2026/04/15 4,118
1800943 메릴스트립 멋있어요 8 joy 2026/04/15 3,315
1800942 "이마트, 6개월 '쪼개 기 고용'으로 실업급여 악용&.. 12 ... 2026/04/15 3,518
1800941 백수 때 진라면 매운맛에 총각김치를 얼마나 맛있게 먹었었는지 2 ㅜㅜ 2026/04/15 3,140
1800940 휴지 뭉텅이 넣어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 막히게 한 노동자 송치 1 ㅇㅇ 2026/04/15 5,389
1800939 매입임대는 들어가기 쉽나요? 1 1111 2026/04/15 1,381
1800938 기름값 너무 부담되네요..전기차살껄ㅠㅠ 4 ... 2026/04/15 4,562
1800937 실업급여에 대해 여쭙니다. 3 ... 2026/04/15 1,853
1800936 씁쓸한 복수 5 어이없어 2026/04/15 3,250
1800935 국가에서 해 주는 암 검사를 개인이 비용 내고 할 때 6 국가 암검사.. 2026/04/15 2,530
1800934 6년전 ‘응급실 뺑뺑이’로 숨진 김동희군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 ㅇㅇ 2026/04/15 1,916
1800933 대학 이런 경우도 있던데 15 ㅓㅗㅗㅎ 2026/04/15 5,313
1800932 한동훈 근황 jpg 22 아이고 2026/04/15 5,037
1800931 자식이 잘된 상사는 15 ㅎㅎㅎ 2026/04/15 6,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