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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다정함보다 더 중요한 요소(결혼 20년차)

ㅂㅂ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26-04-14 12:30:35

흔히들 다정하고 배려많은 남자 따뜻한 남자가 결혼하기 좋다고 하죠 뭐 여자도 마찬가지고요.

남녀불문.

 

근데 제가 20년 넘게 살아보니 저것들보다 더 중요한게 갈등해결을 어떻게 하느냐 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연애하는동안은 정말 행복해보이고 둘다 천사가 따로 없어요. 근데 갈등 생기면 회피하거나 상대를 힘들게 하면 결국 끝을 보게되고 혹여 대충 극복하고 결혼까지 가서도 심지어 남편이나 아내가 다툼 중간에 문닫고 방에 들어가 안나오고 회피해서 상대를 피폐하게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혼전에 갈등해결을 어떻게하는지 보는것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는 남한테 안좋은 소리 듣는게 겁나고 내가 까발려지는거 같아서 피한적도 있고 했는데 나이들면서 내 잘못에 대해서 질타 받는것도 이제는 할 줄 알고, 무슨일이 생겼을때 대충 넘어가는게 아니고 같이 해결법을 모색하고 방향을 찾아갑니다.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고요 결국 해결하다 보면 둘이 접점도 찾게 되더라고요.

IP : 106.101.xxx.2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6.4.14 12:33 PM (211.221.xxx.43)

    결혼 전에 대판 싸워봐야해요
    같이 사는 남자는 결혼 전 내 말에 토 하나 달지 않고 오냐오냐
    결혼 하자마자 흐이그ㅡㅡㅡ

  • 2.
    '26.4.14 12:34 PM (211.234.xxx.192) - 삭제된댓글

    다 중요하죠. 하나만 중요하진 않아요.

  • 3. ㅂㅂ
    '26.4.14 12:35 PM (106.101.xxx.237)

    뭐 싸우면서 정든다는 말은 싫어하지만 싸워야 할 상황이 되면 피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절친이 결혼을 앞두고 남친과 헤어진 이유가 잘못한 일에 대해 사과를 바랐는데 보고 싶었다는둥 일상얘기로 넘어가는둥 해서 속이 확 뒤집히고 결국 깨졌다더라고요

  • 4. ...
    '26.4.14 12:37 PM (222.107.xxx.71)

    회피하지 않고
    인정하고 사과 받아들이는 그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너는?? 너도 그랬잖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에요.

  • 5. ㅂㅂ
    '26.4.14 12:40 PM (106.101.xxx.237)

    그러게요 차라리 젊으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나이들어서도 그런 사람들은 ㅠㅠ저도 너는? 너도 그랬잖아 이런말 하는사람 너어무 싫어요 지적이 아니라 정말 잘못해서 말하는데도 저러면 정 확 떨어지고.

  • 6. ㅂㅂ
    '26.4.14 12:43 PM (106.101.xxx.237)

    예를 들어 친구가 코로나때 코로나 걸린애들 학교보내는 엄마들 극혐한다더니 정작 자기 딸이 걸리니 바빠서 어쩔수 없었다면서 나만 그런거 아니라길래 저랑 다른 친구가 그건 좀 아닌거 같다고 햇더니 너네는? 너넨 그렇게 도덕적이야? 이러면서 공격하는데 헐

  • 7. ㅡㅡ
    '26.4.14 12:44 PM (175.127.xxx.157)

    회피형 남편과 20년 넘게 살고있고
    질리고 지쳐서 피폐해집니다
    많이 포기하고 차갑게 대하니 그나마 낫습니다

  • 8. ....
    '26.4.14 12:49 PM (211.222.xxx.211)

    여자들은 네탓
    남자들은 회피
    제일 흔해요.

  • 9. ㅂㅂ
    '26.4.14 12:53 PM (106.101.xxx.237)

    하긴 결혼전에 알긴 어려운것 같아요 들어보면 연애때 한번도 사운적이 없었다더라고요 친구 남친도 화가 잘 없다길래 좋다했는데 그게 싸움을 무서워해서 피한거라고 ㅜㅜㅜ

  • 10. ㅂㅂ
    '26.4.14 12:54 PM (106.101.xxx.237)

    그러게요 남녀 먼저 내탓이오 해야하는데 쉽진 않죠 근데 저도 20대에 그래서 진짜 매번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며 살았거든요 나이들어서는 그러지 말자 다짐하고요.

  • 11. ㅂㅂ
    '26.4.14 12:55 PM (106.101.xxx.237)

    저는 그래도 20대는 어리니 그럴수 잇다고 보는데 30대 넘어서도 여전히 저러면 달리 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뭐 완벽하진 않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분명 본인이 잘 알텐데. 지금 50대인데도 고등아이에게도 배울점이 있어서 말이죠 ㅎㅎ

  • 12. ...
    '26.4.14 12:57 PM (211.234.xxx.51)

    이 이야기를 아는변호사라고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라고 유투브에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좋겠어요
    근데 돌아보면 얼마나 신중하게 살펴도 모르는게 사람일이라서..

  • 13. 음..
    '26.4.14 12:57 PM (1.230.xxx.192)

    저는 결혼 전 남자들 만날 때


    아무거나 이런 말 하는 남자,(선택을 안 한다는 거죠)

    질문하면 대답을 굼뜨게 하는 남자(남의 말을 잘 안듣거나, 질문을 회피하거나)

    어떤 이슈에 대해서 대화할 때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남자(자기 생각이 없을 가능성이 높음)

    음식 먹을 때 상대방 배려 안 하는 남자(아마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센스 부족이거나 자기 자신 위주로 생각할 가능성이 아주 높음)

    는 무조건 걸렀어요.

  • 14. ㅇㅇ
    '26.4.14 1:08 PM (106.101.xxx.237)

    아 유튜브에 있군요 저는 절친을 옆에서 보고 생생하게 들어서 와 닿더라고요

  • 15. ㅇㅇ
    '26.4.14 1:09 PM (106.101.xxx.237)

    맞아요 위의 네가지도 다른 사람들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는데 본인에겐 걸르는 유형이 될수도 있으니 케바케인거 같아요 결국 본인의 감정 느낌.

  • 16. ...
    '26.4.14 2:20 PM (202.20.xxx.210)

    다정 따윈 정말 쓰레기 통에 넣으시고 ㅋ
    우선 강하고 책임감 강해서 가정을 지켜낼 수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과 해야 되요 (이건 남녀 공통) 가정이 안정되면 저절로 다정해 집니다.

  • 17. 네탓하잖아요
    '26.4.14 5:04 PM (223.38.xxx.20)

    본인탓은 안하고 네탓만 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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