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노력과 아이의 천재성으로, 동네에 소문난 영어천재 조카예요. 엄마가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잠수네부터 시작해서 안한게 없었고요. 애가 초등학교 때, 영어학원에 들어갈 반이 없어서 중학생반에서 공부했었어요. 그러던 아이가 초등 고학년부터 수학에 매진하더니, 수학 하나만 해도 시간이 없어서 영어는 손 놓고, 일반 아이처럼 되더군요. 머리는 좋으니깐 학교 영어 시험은 늘 백점이었지만. 예전처럼 영어 잘한다는 얘기 못들었고, 수학천재로 이름을 날리더니. 영재고 거쳐서 카이스트 거쳐서 지금은 의사. 영어든 수학이든 엄마가 어떻게 했건 말건 애가 똑똑했던 걸로요.
영어얘기 나와서. 영어천재였던 내 조카
1. ㅎㅎ
'26.4.13 10:12 PM (49.1.xxx.74) - 삭제된댓글일단 지응이 매우 높으면
두루두루 쉽게쉽게 잘 하더라고요2. ᆢ
'26.4.13 10:16 PM (125.137.xxx.224)어학은 계속해야지 손놓으면 빛의속도로 까먹어요
하멜표류기에 보면 모국어도 10여년 방치하고안쓰면
나중에 회복하는데 시간이걸리고
제친구 프랑스에서 태어나서
아버지 문서 문법교정해주고 시장보고 관공서
초3이 통역다해줬고
교내 시쓰기 상도받았다는데
이공계쪽으로 가느라 프랑스어안썼더니
이젠 자기가쓴공책도 못읽고
동요 두세개만기억난다네요...
진짜 어학은 계속해줘야유지...
쉽지않죠
저도 외국어고등학교 나왔는데
전공언어 그땐 청해 독해 다했는데도 다까묵어서
말안해요ㅜㅜㅜㅜ3. .....
'26.4.13 10:24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아이가 잘 따라올 경우
대개 유초에 책읽기, 초저에 영어 몰입하다가 초고부터 수학 집중, 중2나 3부터는 과학도 하죠.
영재과고에서는 수과학 몰두하는데, 이때 교재가 원서라 번역서 병행해서 봐도 영단어 많이 외워야하고 과학분야는 영어논문, 영어사이트 봅니다.
의대 영단어, 원서야 말모겠구요.
그 세대에게 비슷한 커리예요. 요즘은 좀 다를지 모르겠네요4. 언어도재능
'26.4.13 10:34 PM (140.248.xxx.5) - 삭제된댓글절대음감에 아이큐 좋던 아이. 튼틈영어 어린시절하고 영유같은거 안나오고도 고등때 토익 890나오더라구요
영어학원은 초등때 잠깐 다닌게 다였답니다....
언어도 재능이예요5. 그런 듯
'26.4.13 11:05 PM (211.235.xxx.48)윗글 보니 예전에 마리 앙투와네트 관련 글 읽은 거에서 기억나는게 십대에 프랑스로 시집가서 불어만 쓰니 나중엔 오스트리아 말도 다 까먹었다고 하던데.
아무튼 어학은 꾸준히 써줘야 하나봐요.6. 오죽
'26.4.13 11:20 PM (112.169.xxx.252)영국 주제원으로 따라간 부인
자긴 영국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안에서부터
영어 다 까먹었다고 농담하더만
언어는 안쓰면 다 까먹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