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불을 4년 째 농에 두고 못 덮는 사람.
보고있으면 답답하고 환장해요.
덮으라고 새이불 덮고 자라고 해도 말을 안 듣는 거 보면
어릴 적 그 결핍이 평생 가나봐요.
어리석고 답답해요.
왜 저럴까 싶어요.
평생을 아끼고 아끼고 지긋지긋해요.
이불을 모시고 살라고 했네요
양말도 새양말이 많은데 너덜너덜 버리라고
진절머리 나네요.
새이불을 4년 째 농에 두고 못 덮는 사람.
보고있으면 답답하고 환장해요.
덮으라고 새이불 덮고 자라고 해도 말을 안 듣는 거 보면
어릴 적 그 결핍이 평생 가나봐요.
어리석고 답답해요.
왜 저럴까 싶어요.
평생을 아끼고 아끼고 지긋지긋해요.
이불을 모시고 살라고 했네요
양말도 새양말이 많은데 너덜너덜 버리라고
진절머리 나네요.
옆에서 누가 버려줘야해요.
입으로 백 날 버려라 해도 소용없어요.
십년전 선물받은 새팬티 상자들이 돌아가시고 나서도
남아있더라요.
언제 입으시려고 새팬티를 안입고 이렇게 두셨나...
다는 아니겠지만,
그 시절 부모님들은 그렇게들 살아오신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평생을 궁상스럽게 사시네요 ㅜ
제 나이가 오십 하고도 중반 인데
제가 처녀적 입던 옷이나 가방등..( 보기엔 멀쩡)
안 버리고 사용하세요 ㅜ( 아깝다고)
집안에 그릇들 도 거의 골동품 가게 수준ᆢ
친정 가끔 가면 답답 해요..
확 주스를 부어버려요
그럴 땐 답답해 하지 말고 헌 이불을 버려요
나이들수록 더해요. 낡은 물건을 본인의 정체성 혹은 안전기지로 여겨서 못버린데요. 그냥 오래된 이불일뿐인데..
저도 그런쪽이라면 그런쪽인데
아끼니 떵되더라구요.
더 좋은거 자고나면 또 나오는데요 뭐...
미리 사놓는거,쟁이는걸 안해야...
딱 버리게 될때 사야함.
아끼다 똥된다 해주세요.
정말 그래요.
양말같은거 고무줄 삭아서 못신고
이불도 삭을껄요
옆에서 누가 버려줘야해요.22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그 사람의 본질이고 편하고(심적으로) 하니까
그런 것이 아닐까해요.
옆에서 보면 답답하지만
본인 스스로 바뀌지 않는 이상 옆에서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안 바뀌니까요.
그렇다면
그냥 그게 좋은 것이구나~하면
받아들여 주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사람마다
집학하는 면이 한 두가지는 있고
그것을 보면 답답할 수도 있는 것이 있거든요.
그게 아끼는 행위가 될 수 있으니까
그냥 아끼고 모시고 있는 것을 좋아하는구나~로
생각하면
서로 마음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그릇도 낡은 게 있어야 새것도 아껴쓸 수 있다고 헌 걸 못 버리게 했어요.
이불도 새건 보험용으로 두고
몸에 익숙하니까 헌 이불만 덮게 되나봐요.
ㅡ저는 새 그릇 헌 그릇 다 쓰고
새이불 헌이불 다 덮고 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