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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대학졸업선물

난감 조회수 : 791
작성일 : 2026-04-10 07:50:18

딸이 금년에 졸업해서 글로벌 회사에 취업을 했어요.

제가 약24년전에 홍콩 싸이트에서 산 가짜 프랭크뮬러 시계를 딸이 예쁘다고 착용하고 다녔는데 회사사람들이 물어보지도 않고 당연히 진짜인줄 알더래요. 가짜인걸  알고 있었으나 진짜의 가격을 전혀 몰랐던  딸은 분위기상 사실을 말하기 애매해서 엄마꺼고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준거니 진짜일꺼라고 하더래요. 집에 와서 시계의 오리지날 가격을 보더니 아이가 엄청 놀래더라구요. 회사분위기가 대부분 결혼한 사람들은 로렉스를 차고 다니고 같은 팀 직원들이 시계에 관심들이 많아 보인대요.

이 상황에서 아이이게 티파니 시계라도 사줘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티파니 500만원정도선에서 졸업선물로 사줘도 되나 싶은데 사실 제가 이런 명품들을 소장하고 있지도 않아요. 별로 관심도 없고 그 정도 돈이 저한테는 큰 돈이기도 하고요. 사실 이정도 금액의 시계는 결혼할때 받는거 아닌지요. 요즘은 다른거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어느날은 티파니 비슷한 시계를 차고 갔더니 티파니냐고 물어서 아니라고 했대요. 그래서 티파니라도 사줘야 하나 생각중이예요

 

 

 

IP : 123.208.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인의 시선
    '26.4.10 8:29 AM (220.85.xxx.165)

    때문에 무리한 소비를 하시겠다고요?

  • 2. ...
    '26.4.10 8:34 AM (220.75.xxx.108)

    주변 사람 수준에 맞추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걸요.
    시계 뿐이겠어요? 명품쥬얼리에 가방에 옷에 신발에...
    진짜로 님딸에게 명품시계가 필요하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쓸데없어요.

  • 3. .....
    '26.4.10 8:38 AM (220.118.xxx.37)

    저라면 아이가 원하는 걸로 해줄래요. 본인이 이거저거 알아보고 정하는 것도 기쁨이죠.
    월급 많이 받아도 시계 비싼거 차는 직장에 갔군요. 취업 잘 해도 쓰임새 때문에 또 걱정이더라구요. 그래도 축하할 일이죠.
    요즘 고급시계는 시계 제일 안 필요한 층들이 차는 세상이네요. ㅎㅎ 젊은이들이 보석은 못 차니 시계로 멋부리기

  • 4. ㅇㅇ
    '26.4.10 9:18 AM (182.221.xxx.95)

    지금이라도 가짜는 다 두고 다니는게 좋겠어요
    새직장에 가짜를 하고 가다니 경솔했네요 죄송
    사람들이 가짜하고 다니는 사람에 대해 평가가 냉정하거든요
    그거 매눈으로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요

    사람들이 프랭크뮬러의 진품여부를 궁금해하는건
    집의 재력이 어떤지 궁금해서입니다
    그정도 사는집인척 했으니 앞으로 뭘 하고 가던 주목 받을거에요
    어설프게 시계하나로 포장하기 어렵죠
    차라리 평범하게 하고 다니고 솔직한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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