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 집에서 만드는 카스테라 기계 아시는분

카스테라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26-04-09 14:54:53

 

어렸을때 집에서 엄마가 카스테라 만들어 주셨거든요. 

그 기계가 따로 있었어요. 동그랗고 밥솥처럼 코드 꽂아서 쓰던거요. 

그 때 베이킹페이퍼 이런게 어디 있나요.  신문지로 깔았던거  잉크가 묻었었는지 그런건 기억이 안나요. 

진짜 카스테라처럼 포실포실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카스테라 굽는날엔 집안에 계란이랑 단내가 진동했던 기억이..

저도 엄마도 진짜 어렸었네요. 

커서 이런저런 레시피로 만들어 봤는데 그때 그 어설픈 카스테라는 절대 안 나오네요. 

IP : 58.171.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기밥솥
    '26.4.9 2:58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혹시 전기밥솥에 하면 옛날 비슷한
    카스테라가 나오지 않을까요?

    저도 빵은 옛날 동네제과점 빵이 맛있었어요.
    신식 베이커리 빵보다.ㅎ

  • 2. .....
    '26.4.9 3:05 PM (220.118.xxx.37)

    카스테라 기계를 아십니까? https://share.google/Pu40VtSiRtriEVUUG

  • 3. 저요저요
    '26.4.9 3:14 PM (61.79.xxx.121)

    저 어렴풋이 기억나요.
    그런데 저는 왜 직사각형 모양의 네모로 기억이 날까요?
    빵의 맛 냄새 이런건 전혀 기억이 안나고 기계만 기억나요.

  • 4. 오오
    '26.4.9 3:19 PM (58.171.xxx.105)

    맞아요 이거 ㅎㅎㅎㅎ 저 알루미늄팬 ?대고 신문지 동그랗게 오려서 가장자리 가위집내서 깔았던거 생각나요. ㅎㅎㅎㅎ 막꺼낸 카스테라 참지 못해서 엄마가 잘라주면 뜨거워서 제대로 잡지도 못해서 오른손으로 왼손으로 토스?하며 호호불어 식혀 먹었던거 생각나네요. 퇴근길에 엄마한테 전화해봐야 겠어요. 엄마 ~~

  • 5. 카스테라
    '26.4.9 3:23 PM (115.138.xxx.65)

    전국적 유행이었나봐요.
    우리집에도 그 전기후라이팬 있었거든요
    동그랗고 높이는 많이 높지 않았던거 같아요.
    이게 한번 구우면 한판 크게 나오니 한번 해놓고 며칠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이사하면서 친한 아주머니께 그 기계 주고 오셨던걸로 기억나요
    하필이면 왜 그걸 줬을까요.
    지금도 가끔 해먹고 싶어서 생각나요

    그래서 밥통 카스테라-전기밥솥으로 하는거- 검색해서 제가 해보기도 했는데
    맛은 얼추 비슷한데
    그 어릴적 카스테라 구울때 나는 냄새, 엄마가 해주는 따스함 그런 그리운 추억의 향기와 맛이 100% 똑같지는 않죠.

    그 후라이팬 업체가 아마 동네마다 요리교실로 시연하고 판매해서 유행했던거 같은데
    누가 마케팅 했는지 몰라도
    전 국민들께 고소한 추억을 선물해주었던거 같아 고마와요

  • 6. 맞아요
    '26.4.9 3:25 PM (58.171.xxx.105)

    제 기억으로도 엄마가 무슨 요리교실갔다가 사오셨던걸로.. 그때는 동화책 전집도, 화장품도 다 방판이었는데 말이죠. 피어리스 아줌마, 쥬단학 아줌마 등등

  • 7. ...
    '26.4.9 4:08 PM (211.197.xxx.60)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저 기계있었는데...^^

  • 8. ..
    '26.4.9 4:12 PM (112.170.xxx.204)

    네 뜨거울 때 먹으면 너무 맛있었죠.. 그때 엄마 생각나네요.. 젊었을 때의 엄마ㅠ

  • 9. 우리집에도!!
    '26.4.9 4:22 PM (125.134.xxx.206)

    우리집은 초록색이요ㅎㅎ 110V 짜리.. 후에 220V로 바뀌고선 트랜지스터 꼽아쓰고 했던...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사진보니 카스테라 굽던 냄새가 바로 떠올려지네요. 맞아요, 젊은 시절의 엄마와 함께.

  • 10. 커피향기
    '26.4.9 5:06 PM (220.70.xxx.39)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있었어요 초록색 ㅎㅎㅎ
    엄마아빠가 달걀6개 흰자노른자 나누고
    머랭 만들어서 주셨죠 저두 거품기로 했는데
    팔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어린시절 실컨 먹어서 전 카스테라 싫어하는데
    환갑이 코앞인 오빠는 아직도 맛있다네요
    저희는 닭사다가 오븐에 구워먹기도 했어요

  • 11. ㅇㅇ
    '26.4.9 5:46 PM (121.147.xxx.130)

    저희집꺼는 작은 전기 오븐이었는데요
    엄마랑 언니랑 카스테라 많이 만든어 주셨어요

  • 12.
    '26.4.10 7:36 PM (121.167.xxx.120)

    저흰 초창기 모델 어설픈 아이보리색 네모 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603 집값은 35억이라는데 매달 400만씩 마이너스에요 70 ㅌ.ㄹ 2026/06/22 14,871
1818602 초1 학교생활 조언 부탁 드립니다 8 희망 2026/06/22 1,185
1818601 이번생은 좀 망했다는 생각이..ㅎ 39 2026/06/22 6,170
1818600 실망스러운 파인 다이닝 15 rmdid 2026/06/22 4,707
1818599 황신혜 유트브 삭제 20 감자채볶음영.. 2026/06/22 26,484
1818598 청원동의해주세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4 청원동의 2026/06/22 1,000
1818597 국민연금 반환금 납부하고 65세에 국민연금 받는 게 좋을까요?.. 8 ㄱㄱ 2026/06/22 2,521
1818596 하닉이 시총 1위.. 11 2026/06/22 3,015
1818595 아줌마들의 행복은 외모순이 아닌것 같아요. 11 7080 2026/06/22 4,700
1818594 李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 떨어.. 27 국격상승 2026/06/22 3,429
1818593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vs 문대통령님 지지율 보면 코어 지지층 중.. 11 2026/06/22 1,819
1818592 장성 축령산 편백숲 근처 맛집있을까요? 4 sw 2026/06/22 878
1818591 통영 여행 2026/06/22 721
1818590 손절한 지인의 연락 무섭네요 19 2026/06/22 19,520
1818589 한국폴리텍 강서캠퍼스 40세 이상 100% 전액 국비교육 배우.. 19 솜이 2026/06/22 3,810
1818588 발뮤다 청소기 최악이네요 8 발뮤다 최악.. 2026/06/22 2,187
1818587 코스트비누 추천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12 쌍둥맘 2026/06/22 4,138
1818586 주식 수익난걸로 가전 하나둘 바꾸고있어요 9 .... 2026/06/22 2,647
1818585 김민석 "검찰개혁 늦은건 당 탓 22 ..... 2026/06/22 2,333
1818584 90세 엄마 요양원 대기 750번째 14 .. 2026/06/22 5,681
1818583 민주당은 검찰 개혁하라 3 검찰개혁 2026/06/22 695
1818582 물에 녹는 비닐있을까요 8 땅지 2026/06/22 976
1818581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남자… 온몸 돌처럼 굳는 돌 인간 증후군(.. 4 링크 2026/06/22 2,410
1818580 김민석 총리, 당내 분열에 "선 넘는것 바람직 하지않.. 30 그냥 2026/06/22 3,613
1818579 대법관후보추천위 심사 시작…李 무죄·기일연기 판사 등 28명(종.. ........ 2026/06/22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