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밥 하기 넘 힘드네요

집밥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26-04-09 14:18:02

차라리 잘 먹어주는 식구들이 있음 낫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주로 식사 하는 식구는 고1남 막내인데,

원하는 메뉴의 다양성이 크다 보니..

조금씩 하는 것도 힘드네요

등갈비 김치찌개, 조금 하면 맛이 안 나니...넉넉히 하는데 남기게 되고...

국도  1-2인분 못 끓이니까 

반찬도 많이 안 먹고,

부대 찌개 , 고기 종류 좋아해서 해 주고 밀키트도 사서 해 주고 하는데,

메뉴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한 번, 두 번은 먹는데... 3번은 안 먹네요

급식이 부실해서 저녁 잘 멕이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제가 부족한가 봐요

국도 조리된 것 사다가 줘도 사왔다고 안 먹고..ㅜㅜ

정말 기가 맥힙니다

끓여서 냉동해도 잘  안 먹어지더라고요

 

원래 5인데 남편도 외식을 자주 하고, 딸들도 다이어트 한다고 음식 가리고, 저도 일을 하지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일이다 보니 전 남는 것으로 먹어도 충분한데,  고1아들은 새로운 메뉼 원하니...

 

제육, 닭볶음, 순대국, 된짱찌개 , 육개장 등...미역국..

또 부대찌개, 김치찌개...

 

또 뭐가 있을까요??

 

냄비마다 남겨진 음식들, 진짜....ㅜㅜ

IP : 125.186.xxx.1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들어 소분해서
    '26.4.9 2:23 PM (223.38.xxx.26)

    데워 주는거죠
    언급한 메뉴 다 소분 가능하네요
    입맛 맞눈 날도 있고 덜한 날도 있는거죠
    고1인데 벌써 집밥 타령하고 까탈부리면 안 됩니다.

  • 2.
    '26.4.9 2:2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왜 1인분이 안될까요?
    작은 냄비를 하나 사세요 14cm ...2인분 국 끓이기 딱 좋아요
    국그릇에 1인분 물 넣어서 , 그 물을 냄비에 넣고
    육수 가루 하나 넣고, 내용물 넣고 끓이세요

    냉장고에 넣는 짜투리 채소 담는 용기를 지정해 놓으세요
    쓰다 남은 파 양파, 당근 짜투리 채소 넣어두세요

    1-2인분씩 매 끼 할때마다 먹어요, 먹다 남은 음식 냉장고에 왜 넣어요
    그때 그때 만들어 드세요

    작은 양 하면 하기도 쉬운데

  • 3. ,,,
    '26.4.9 2:25 PM (106.101.xxx.97)

    주는 대로 먹는 거지
    어디서 음식 투정을...
    지금 버릇 잘못 들이시는 겁니다
    집은 식당이 아니에요

  • 4. ......
    '26.4.9 2:30 PM (220.125.xxx.37)

    국물이나 양 가늠하기 힘들면 국대접을 이용하세요.
    그걸로 계량하면 만들기 쉬워요.
    맛이 안나면 좀 어때요. 조미료가 있는데...

  • 5. ...
    '26.4.9 2:32 PM (180.70.xxx.141)

    제 고1 딸
    음식 하면 두세번은 줍니다
    그냥 먹어요
    대신 하루 걸러 주지요
    아침은 한 3년째 간계밥만 먹어요

  • 6. ..
    '26.4.9 2:38 PM (14.42.xxx.59)

    저렇게 먹을 사람 없으면 돈 주고 사먹고 오라 하는게 낫겠어요. 그게 싫으면 주는대로 먹든가.

  • 7. ...
    '26.4.9 2:41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딸은 고기 싫어해서
    아들만 고기 따로 챙겨줬어요
    소,돼지,닭,오리 돌려가며 양념해서
    채소 넣고 볶아줬죠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맛없어서
    200g 정도씩 냉동해놨다가 전날 냉장실에서 해동해서
    그때그때 만들어줬어요
    다음주에 휴가 나온대서 종류별로 고기 사뒀어요

  • 8.
    '26.4.9 2:41 PM (118.35.xxx.89)

    순살 닭다리살로 찜닭. 닭갈비. 닭다리살 구워서 데리야끼 양념넣고 매운고추 넣고 해주던지
    고추장오리불고기
    감빠스
    스파게티면을 8분정도 삶아서 소분 해두고
    오일파스타나 좋아하는 파스타소스로 해주세요
    소불고기 , 식육점에 양념들어 있는 육회도 이용하구요
    저희 동네는 200그램에 만원해유
    쿠팡에 생연어 사서 초밥도 해줍니다

  • 9. ...
    '26.4.9 2:42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고기 위주로 간단히 줘요
    마르고 입짧아서 물어보고 조리시작,
    저희는 매운것도 안먹어서...
    삼겹살 스테이크 베이컨 닭다리살데리야끼 떡갈비 소시지계란부침 불고기 갈비찜 스팸구이 닭백숙 등등에

    국은 며칠 두고 먹고 밑반찬은 파는거 소량 사기도 하고 오래가는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콩자반 메추리알 등 한두가지에
    바로 한 반찬은 청포묵, 계란말이, 두부부침, 시금치나물, 콩나물,버섯볶음 이런거 추가하는 정도요.

  • 10. ...
    '26.4.9 2:45 PM (211.234.xxx.253)

    고기 위주로 간단히 줘요
    마르고 입짧아서 물어보고 조리시작,
    저희는 매운것도 안먹어서...
    삼겹살 스테이크 베이컨 닭다리살데리야끼 떡갈비 소시지계란부침 불고기 갈비찜 스팸구이 닭백숙 등등에

    국은 며칠 두고 먹고 밑반찬은 파는거 소량 사기도 하고 오래가는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콩자반 메추리알 등 한두가지에
    바로 한 반찬은 청포묵, 계란말이, 두부부침, 시금치나물, 콩나물,버섯볶음 이런거 추가하는 정도요.

    파스타는 시판소스 이용, 본인이 해먹기도 하구요
    피자도 또띠아로 해먹기도 하고 요즘은 1인분배달 무료인데 많아서 배민 1인분씩 그냥 시켜주기도 하네요

  • 11. ...
    '26.4.9 2:55 PM (222.121.xxx.33)

    등갈비는 핏물빼는 시간이 반이라 한번에 피빼놓고 소분후 진공포장해놓으면 1인분을 조리해도 맛나지 않나요? 저도 같은거 두끼 세끼 못먹어요.

    1~2인분 맛 제대로 안나오는 음식은 밥밖에 없는거 같아요.

  • 12.
    '26.4.9 2:55 PM (211.57.xxx.145)

    등갈비 김치찌개, 조금 하면 맛이 안 나니...넉넉히 하는데 남기게 되고...

    국도 1-2인분 못 끓이니까


    이 마인드를 버리시고 조금만 하세요
    신혼때는 어찌 요리를 하셨나요

  • 13.
    '26.4.9 3:19 PM (121.167.xxx.7)

    무조건 남으면 냉동. 냉장고에 메모 붙여 두세요.
    일주일에 하루는 남은 것 먹는 날로 정해주세요.
    당연히 남은 거 먹는 걸로 알게요.
    소박한 음식을 감사하게 먹는 것도 알아야 자기도 행복해요

  • 14. 굶기세요
    '26.4.9 3:43 PM (123.142.xxx.26)

    온갖정성 쏟아도 고마운줄도 모르는데

  • 15. ㅇㅇ
    '26.4.9 4:13 PM (118.235.xxx.80)

    전 남는건 버려요 남겨뒀다 버리는게 더 설거지 나오고 어리석어서ㅠㅠ

  • 16. ...
    '26.4.9 4:28 PM (1.237.xxx.38)

    등갈비김치찌개나 국은 양을 조금하고 동전육수같은거 넣어 맛보충을 하세요

  • 17. 이해
    '26.4.9 7:07 PM (218.147.xxx.180)

    저도 음식해주기 어려운 사람인지라 이해가 가네요
    차라리 많이 먹으면 되는데 그렇지도 않고 국이나 찌개가 입에 맞으면 엄청나게
    먹히는데 간택받지 못하면 짜게 버려져서 제가 며칠을 먹다먹다 버리게 되는 ㅠㅠ
    남편은 회사에서 세끼 다 해결하고 오는 타입이고
    입맛 까다로운 아들이 기숙사 가서 쪼금 나아졌는데 (고3때 5시면 집에와서 먹을거주세요
    해서 입에 안맞으면 쌩하고 .. 10시에 학원 마치고 오면 또 먹고 다음날 아침엔 또 다른거
    당연히 먹어야되고 투정도 안부리고 입에 안맞으면 그냥 주세요 하고 밥이랑 김치만
    먹을 기세로 있어서 자꾸 더 챙겨주게되던) 목요일에 와서 월요일아침에 가니 하아;;

    막내 고딩이도 아침 차려놓으면 안먹어서 아침 잘 안먹는데 제가 먹고
    역시 학교다녀와서 먹고 10시에 끝나고 오면 저녁밥과는 또 다른 메뉴를 원하고 ;;
    소고기나 돼지고기 목살 같은거 사서 구워주기도 하고
    우삼겹덮밥도 드물게 하구요 ( 양파 양배추 볶다가 우삼겹 간장 굴소스 조금넣어 볶아서
    덮밥- 위에 상추나 깻잎도 잘게 썰어 올려주구요)
    참치덮밥- 밥위에 참치 볶은김치 단무지 상추 올리고 마요네즈 돈까스소스뿌려주구요

    제육은 자주 하구요

    고기류 메인인 집에서 하고 자잘한 밑반찬은 컬리에서 사기도 해요
    어차피 밑반찬 잘 안먹는데 또 아무것도 없이 내놓으면 맘이 불편해서 ;;

    딸기나 블루베리 옆에 같이 놔주구요 된장찌개 북어국류는 절대 두번 안먹는데
    돼지고기 김치찌개 소고기미역국은 마구 퍼먹죠 ;;;;

    다 비슷할듯요 돈까스도 사서 구워주고 유부초밥도 사서 돌려막기
    당근라페도 해놨다가 샌드위치 해주기도 하는데

  • 18. 조금하면
    '26.4.9 8:14 PM (125.130.xxx.119)

    맛이 안나니까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에 소분해둬요
    저희도 같은 음식은 딱 두번 먹어요
    의외로 찌개 국 냉동해도 괜찮더라고요

  • 19. ..
    '26.4.9 8:55 PM (180.68.xxx.12)

    그냥 하루이틀굶기면 김치랑 김만 있어도 먹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78 닭가슴살 중에 자극적이면서 맛있는 거 추천해주세요~ 6 .. 2026/04/09 727
1803977 뭐 입고 나갈까요 14 ... 2026/04/09 2,008
1803976 주식하는거보면 성격알수있는듯 해요 9 ㄷㄷ 2026/04/09 3,916
1803975 국립현대서울 데미안 허스트전 공짜로 보기 9 미술 2026/04/09 2,101
1803974 50대 중반 주식투자일기 19 .. 2026/04/09 3,979
1803973 노후대비 질문 중 많이 올라오는 금액대가 3 ........ 2026/04/09 2,104
1803972 박정희 손자 11 2026/04/09 4,300
1803971 이 배우 가슴이요. 8 ㅔㅔ 2026/04/09 3,199
1803970 독학 재수생 모의고사 신청 마감 8 아고 2026/04/09 518
1803969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는 권리당원만 정하나요? 5 궁금 2026/04/09 329
1803968 테슬라 물리신 분 계시나요? 8 .... 2026/04/09 2,018
1803967 집밥 하기 넘 힘드네요 16 집밥 2026/04/09 3,716
1803966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하려고 13 유기견 2026/04/09 954
1803965 반찬 몇 가지 두고 드세요 9 ... 2026/04/09 2,461
1803964 거품 가격…. 1 2026/04/09 1,188
1803963 주식 잘하는 체질 5 오이 2026/04/09 2,677
1803962 박상용 같은 검사들이 한짓 곽상도. 47 0000 2026/04/09 1,690
1803961 택배가능한 카스테라 맛집 있나요? 8 ........ 2026/04/09 1,161
1803960 만사태평한 사람 5 백수가 2026/04/09 1,210
1803959 80대 위암수술하는게 21 도움요청 2026/04/09 2,911
1803958 빨래건조대 버리기 13 궁금 2026/04/09 2,273
1803957 비는 오고 나는 집에서 5 느무좋다 2026/04/09 1,758
1803956 오늘 본 댓글 중에 1 ㅎㄹㅇㄴ 2026/04/09 1,054
1803955 서울 ) 오늘 저만 춥나요? 13 으으으 2026/04/09 2,646
1803954 비밀의 정원을 만들어 볼까요? 7 비도오고 2026/04/0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