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티나고 싶다는 것은 남들보다 우월하고 싶은 욕망의 과시인것 같아요.

이해안가 조회수 : 880
작성일 : 2026-04-09 00:30:10

82에서 언급되는 것들 중 가장 이해 안가는 게 부티나고 싶다 

라는 것이었는데 오늘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부티나고 싶다는 것이 남들보다 우월해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떠받들어주기를 원하는 욕망의 과시인 것 같아요.

 

부티 즉 부자인 것 같은 티가 나야 되는 거잖아요.

왜 부자인 것 같은 티가 나야 되는가 하면 대우를 받고 싶어서요.

왜 백화점이나 은행에서 당신을 무시해서 옷차림을 잘 차려 입어야 한다고

백화점이나 은행에서 조금 더 기다리거나 

그들의 서비스에 만족을 못하면 다 자신의 옷차림을 탓하더라고요.

 

어중간하게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부티를 찾는 것 같고요.

자기가 생각하기에 아직은 돈은 좀 있는 것 같은데

스스로 만족할 정도는 아닌 사람들.....

(그 돈은 사람에 따라 정말 각자로 틀린....)

 

직원들도 사람들이라 피곤할때도 있고

규정에 얽매어서 융통성이 없어 내 시간이 조금 빼앗길 수도 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질 못하고 곱씹고 곱씹어서

내가 옷차림이 엉망이어서 결론을 내더라고요.

우리 엄마가 그런 사람이라서 너무 잘 알아요.

 

늘 대접받고 싶은데 

-대접 받으려면 지갑을 열어야 하는데 지갑을 안열어요.

적당히 열죠. 백화점 VIP라고 해도 아슬아슬한....

뭐 그럼 엄마딴에는 무리해서 VIP유지하겠지만 매장에서는

턱턱 한번에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고 고민고민 하며 살듯말듯 하다가

직원 진을 빼고 사는 사람이니 힘들어하거나

늘 반갑게 맞이하다 어쩌다 한번 반갑게 맞이하지 않으면

그때 내 옷차림이 엉망이어서 무시한다고 ㅠㅠㅠㅠ

 

요즘은 너무 자기권리와 부티나고 싶어서 난리치는 사람들만 있다보니

자주가는 은행이나 여러곳에서

먼저 난리치는 고객에게 내가 조금 더 시간 여유있으면 양보해주다보니

그쪽에서 고마워서 알아서 절 챙겨줄때가 있어요.

(그냥 전 시간이 조금 여유있어서 그러는 것 뿐이지만.)

어쩌다 눈치채는 고객들은 절 머리에서 발끝까지 스캔을 해요. ㅎㅎㅎ

상대방을 배려하면 그 대접이 오지

내가 무조건 받으려고 부티나려고 꾸민다고 그 대접이 오지 않더라고요.

 

그냥 없는 부티내며 대접받으려고 힘 쓰지말고

가끔 저처럼 시간나면 순번 좀 바꿔 주기도 하고

상대방 입장 배려하는 것을 느끼면 대접 달라져요.

서로 순서지켜가며 내 일에만 신경써야지 그 상대방의 목소리 말투까지

분석하며 살지 맙시다.

그냥 그사람은 오늘 기분이 안좋은 일이 있었을 뿐이다. 

나와 함께해서 서로 기분 좋은 날이 되길 만들자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IP : 14.50.xxx.2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6.4.9 12:42 AM (219.255.xxx.86)

    우월감 느끼고 싶어하는거
    인간의 모든 인간의 본성 우월감

  • 2. 원글
    '26.4.9 12:50 AM (14.50.xxx.208)

    더 대접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좀 삽시다.

    뭐 꼭 사면 사은품 받고 싶어하고 주인이랑 인사하고 싶어하는
    울 엄마가 생각나서 ㅠㅠㅠ

    (주인이랑 인사해도 그냥 맛있게 드시라는 그런 말 밖에 없는데 ㅠㅠ
    사은품으로 받은거 결국은 베란다행으로 갔다가 버릴거면서)

  • 3. ㅇㅇ
    '26.4.9 12:54 AM (89.124.xxx.32)

    아까 오전에 부티글 보고
    '그냥 부자 보면 부티나는구나 해요' 라고 댓글 쓰려다 말았음.
    (우물 안 개구리라 부자 본적 없음..ㅋ)

    저는 뭔가 단정하지 못했을때 떠올리면 부끄럽던데
    (우울증이 정말 심했던 수년간 몰골이 말이 아니었음)
    82에 부티 타령 하는 거 보면.
    단정은 기본이고 그나이에도 남들한테 부티나게!!!!!!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허세가
    많이들 있구나.. 싶더군요..

  • 4. 원글
    '26.4.9 1:12 AM (14.50.xxx.208)

    마음만 병들 정도 아니면 그냥 편하게 좀 살았으면 좋겠어요.

    옷차림때문에 날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 사정이 있었겠구나
    예전과는 다르게 규정이 바뀌었구나
    다른 지점하고 다르게 지점장이 뭔가 다르게 바꿨구나
    날 무시하는게 아니라 원래 규칙이 그렇구나 생각하고 넘어갈 것은 좀 넘어가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5.
    '26.4.9 1:12 AM (118.235.xxx.134)

    원글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사실 부티 안 풍겨도 직원이 불편하지 않게 딱 정리해서 궁금한거 질문하고 이거 만져도 되냐 묻고 만지고 의사 바로 결정하고 등등으로 수고 줄여주면 그들고 사람이므로 대접해줍니다 아니면 원글님 말대로 많이 사면 돼요 ㅎㅎ 근데 그걸 모르는 사람은 자기 차림새랑 외모탓 하더라고요
    물론 명품 입고 피부랑 헤어 자세까지 부티나게 하고 다니면 처음 보는 직원들이야 잘해주겠죠 아닌 사람보다는요

  • 6. 원글
    '26.4.9 1:20 AM (14.50.xxx.208)

    네.. 편하게 이익주는 사람에게 미소가 따를 수 밖에요.

  • 7. ㅇㅇ
    '26.4.9 1:25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가난해도 돈 모아 명품관에 들어가보는 성격의 개인이 있는 것처럼
    돈 많아도 쇼핑, 패션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 개인이 있죠.

    돈 많다는 걸 과시하며 즐기는 개인도 있고
    돈 빌려달라고 손 벌리는 사람들 귀찮아서 없는 척하는 개인도 있구요.

    고가의 귀한 물건 집에 모아놓고 충족감을 느끼는 개인도 있고
    집에 물건 많이 돌아다니는 게 거추장스럽다는 개인도 있지요.

    집에 도우미 들여서 사람 부리며 사는 게 좋다는 개인도 있고
    내 손데 물 묻혀도 내 집에 남이 들어오는 게 싫다는 개있도 있어요.

    부자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는....

  • 8. ㅇㅇ
    '26.4.9 1:2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가난해도 돈 모아 명품관에 들어가보는 성격의 개인이 있는 것처럼
    돈 많아도 쇼핑, 패션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 개인이 있죠.

    돈 많다는 걸 과시하며 즐기는 개인도 있고
    돈 빌려달라고 손 벌리는 사람들 귀찮아서 없는 척하는 개인도 있구요.

    고가의 귀한 물건 집에 모아놓고 충족감을 느끼는 개인도 있고
    집에 물건 많이 돌아다니는 게 거추장스럽다는 개인도 있지요.

    집에 도우미 들여서 사람 부리며 사는 게 좋다는 개인도 있고
    내 손데 물 묻혀도 내 집에 남이 들어오는 게 싫다는 개인도 있어요.

    부자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는....
    대충 입고 다녀도 눈빛이나 표정에 여유있는 이들 중에
    돈 있는 것 짐짓 덮으며 사는 개인들이 숨어있을 확률이 높죠.

  • 9. ㅇㅇ
    '26.4.9 1:2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가난해도 돈 모아 명품관에 들어가보는 성격의 개인이 있는 것처럼
    돈 많아도 쇼핑, 패션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 개인이 있죠.

    돈 많다는 걸 과시하며 즐기는 개인도 있고
    돈 빌려달라고 손 벌리는 사람들 귀찮아서 없는 척하는 개인도 있구요.

    고가의 귀한 물건 집에 모아놓고 충족감을 느끼는 개인도 있고
    집에 물건 많이 돌아다니는 게 거추장스럽다는 개인도 있지요.

    집에 도우미 들여서 사람 부리며 사는 게 좋다는 개인도 있고
    내 손데 물 묻혀도 내 집에 남이 들어오는 게 싫다는 개인도 있어요.

    부자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는....
    대충 입고 다녀도 눈빛이나 표정에 여유있는 이들 중에
    돈 있는 것 짐짓 덮으며 사는 개인들이 숨어있을 확률이 높구요.

  • 10. ㅇㅇ
    '26.4.9 1:28 AM (24.12.xxx.205)

    부자도 다 같은 게 아니라는....

    가난해도 돈 모아 명품관에 들어가보는 성격의 개인이 있는 것처럼
    돈 많아도 쇼핑, 패션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 개인이 있죠.

    돈 많다는 걸 과시하며 즐기는 개인도 있고
    돈 빌려달라고 손 벌리는 사람들 귀찮아서 없는 척하는 개인도 있구요.

    고가의 귀한 물건 집에 모아놓고 충족감을 느끼는 개인도 있고
    집에 물건 많이 돌아다니는 게 거추장스럽다는 개인도 있지요.

    집에 도우미 들여서 사람 부리며 사는 게 좋다는 개인도 있고
    내 손에 물 묻혀도 내 집에 남이 들어오는 게 싫다는 개인도 있어요.

    대충 입고 다녀도 눈빛이나 표정에 여유있는 이들 중에
    돈 있는 것 짐짓 덮으며 사는 개인들이 숨어있을 확률이 높구요.

  • 11. 원글
    '26.4.9 1:35 AM (14.50.xxx.208)

    24님

    전 부티를 내고 싶어하는 사람들 심리가 그렇다고요.
    가난해도 돈 모아 명품관 가고 싶으면 가는 거죠.
    근데 가서 내가 옷이 허름해서 무시받았다 부티 나야 되는데 라는 마임드가 싫다는 거죠.

    돈 많은거 과시하려면 돈 팍팍 쓰면 되지만
    돈은 안쓰면서 과시하려고 하는게 부티나는 법 찾는 것 같다고요.

  • 12. 허영이죠
    '26.4.9 1:36 AM (121.190.xxx.190)

    저희엄마 부티나는거 좋아하는데 사실 돈없어요
    근데 허영심있어서 짝퉁사고 겉으로 부티나는걸 최고의 가치로 치는데 진심 이해안가요
    사람들이 자기 돈많은줄 안다고.그게 뭐가 좋아요?
    돈이 없는데 돈많아 보이는게
    돈많은 사람들이야 하고다니는거나 꾸미는거 보면 자연스럽게 드러나겠죠
    없는 사람들이 부티에 집착하는듯

  • 13. 원글
    '26.4.9 1:41 AM (14.50.xxx.208)

    121님

    울엄마가 님 엄마랑 같나봐요 ㅎㅎㅎ
    늘 하는 말 입성이 좋아야 먹을 복도 있다 ㅠㅠㅠ
    최대한 꾸미고 모임가서 지갑은 안 열고.
    날 호구로 봐서 바란다고 하소연 ㅠㅠㅠ
    정말 부티나는 척 하는거 너무 싫어요.

  • 14.
    '26.4.9 1:42 AM (117.111.xxx.54)

    부티 귀티 갈구하는 최고봉이 업소녀들임

  • 15. ㅇㅇ
    '26.4.9 1:50 AM (121.173.xxx.84) - 삭제된댓글

    맞죠 인간은 본능이라봅니다

  • 16. ㅇㅇ
    '26.4.9 1:51 AM (121.173.xxx.84)

    맞죠 인간의 본능이라 봐요

  • 17. 허영심
    '26.4.9 2:11 AM (118.235.xxx.230)

    허영심을 버리고 나의 그 자리를 살피면 될껄.
    찐부자들은 이걸 잘해서 돈을 잘 모으는것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격지심에 돈을 더 써서 계속 가난한 것뿐이고.
    .

  • 18. ㅇㅇ
    '26.4.9 2:1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정서적인 결핍을 채우려는 본능같은 것.
    이걸 뛰어넘는 성숙도를 갖춘 사람들이 많지않은 거죠.

  • 19. ...
    '26.4.9 2:35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이상하다..
    백화점에선 물건고르고 카드내밀면 고갱님,결제되셨습니당했고
    은행은 번호표뽑거나 vip실에서 믹스커피마시면 다음분~하던데

    한여름에 패딩을 입어도 아무말안할것같고
    그린눈껍,한쪽이 지워져도 다들 모른 척했고
    구두수선맡기고 주던 슬리퍼신고 다녀도 아무말없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37 이재명은 검찰과 보완수사권으로 딜 침? 4 이죄명 02:37:43 72
1803936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을까요 2 미국 02:28:37 207
1803935 딱 10년전 이맘때 ... 02:15:59 182
1803934 대장동 수사 조작한 검사들 얼굴 보세요. 2 .. 02:06:30 217
1803933 덜 해롭다 믿었던 전자담배···‘나노 입자 에어로졸’ 탓에 폐·.. ㅇㅇ 01:35:52 403
1803932 오이소박이와 부추김치 담았어요 1 01:01:41 315
1803931 취업 시기의 자녀분들 어떤 일 두드리고 있나요? 랸매 00:53:10 373
1803930 쿠팡 2만원 화장품 쿠폰 쓰실분들 빨리 쓰세요 4 ... 00:43:16 1,023
1803929 용돈주면서 연애하고 싶은 남자들 많은가봐요 14 00:38:57 1,018
1803928 부티나고 싶다는 것은 남들보다 우월하고 싶은 욕망의 과시인것 같.. 13 이해안가 00:30:10 880
1803927 서울 273번 버스 노선에 있는 대학 보내면 2 ..... 00:26:39 956
1803926 곽상도 50억 무죄, 강백신이 조작 12 그냥 00:23:53 903
1803925 공공기관 일자리 오히려 역차별이지않나요 1 Umm 00:19:50 728
1803924 '정부광고' 대통령이 지시했는데 장관은 관심없다 1 ... 00:18:18 417
1803923 공무원 차량 2부제 너무하네요. 15 00:16:04 2,041
1803922 저 고등학교때 시간표가 12 ㅎㄹㄹㄹ 00:15:10 607
1803921 잠깐 웃고 가는 타임 1 ㅋㅎ 00:12:28 422
1803920 90세 아니라 100세라도 사람답게 살면 2 건강장수면 .. 00:03:11 862
1803919 속보) 이란 “이스라엘의 휴전위반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중단”.. 25 아이고 2026/04/08 4,945
1803918 월드컵 2026/04/08 257
1803917 대통령의 공천개입은 징역형 7 답답 2026/04/08 704
1803916 절에 보시하면 다음생에 복받는다는... 9 보시금 2026/04/08 964
1803915 ㄷㄷ민주당 의원총회 생중계 안하면 큰일날듯 12 .. 2026/04/08 1,087
1803914 부모님과 남편에게 감사하네요 13 구글 2026/04/08 2,216
1803913 영화 살목지 봤어요 2 ... 2026/04/08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