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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뭐든 하려고 하는 노인과 비위맞춰야 하는 노인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26-04-08 21:09:43

키오스크든 배움이든 스스로 뭐든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안돼면 왜안돼냐 계속 같은거 반복해서 물어보면서 남에게 의지하고 다 해주길 원하고

자존심만 남아서 삐져서는 늙으면 이런것도 못한다고 꿍시렁대고 

제가 노인들 관련일을 하는데 

아무리 천천히 알려줘도 자기 마음대로 생각해서 행동하고 

자기 마음대로 해요. 그걸 조금이라도 규칙이란걸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정말 성격 자체에서도 깔끔하게 티가나요. 욕심은 많아서 손해라고 생각하고

정말 저렇게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많이 해요. 

유행에 뒤쳐지지 않게 뭐든 따라해보고 방법도 알고 그래야 할거같아요 

 

IP : 219.255.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6.4.8 9:26 PM (121.161.xxx.72)

    그리고 한 번에 깔끔하게 납득. 이해하고 넘어가는 노인분들이 없어서 정말 같은 말 반복×반복의 굴레에
    끝까지 본인 성이 찰 때까지 하는 넋두리를 들어줘야 해서
    정말 진이 빠집니다.
    본인이 이해 못하거나 납득 못하는 걸 타인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시키는데 그걸 너무 당당하게 당연시여겨요. ㅠㅠ
    부모님 생각해서 친절하려 노력하지만 그런 어른들 만나면
    정말 기가 빨립니다.
    저도 그런 노인이 되지 않으려고 계속 공부하고,
    고집부리지 않고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합니다.

  • 2. 책 많이
    '26.4.8 9:44 PM (59.7.xxx.113)

    읽으시고 누구보다 시사상식 풍부하다 자부심 있으시던 아버지도 80대 중반이 되시니.. 뭐라도 좀 설명을 드리려 하면 금방 피곤해 하시네요..ㅠㅠ

  • 3. 마즘
    '26.4.8 11:09 PM (49.1.xxx.141)

    키오스크든 배움이든 스스로 뭐든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22222222
    울엄마 지금 92세 이신데요. 뭐든 혼자 하려고해요.
    설거지도 집청소도 혼자 하십니다.
    밥도 혼자 해드세요.
    글고, 모르는거 계속 반복해서 2달간 가르쳐드리면 혼자 하십니다. 배우시더라고요.
    혼자서 목욕도 어찌나 야무지게 박박박 닦으시는데요
    이러니 치매가 없음.
    치매도 유전인건 맞는거지만, 외할머니부터 돌아가실때까지 혼자 해드시고 다 스스로 하려고 노력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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