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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자랑할거 별로 없는 저같은 분 계세요?

흰사탕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26-04-08 08:42:15

친정엄마한테도 자랑할게 없어요....마냥 친구들 좋아하고 공부하라하면 반타작. 더 적고싶으나 험담같아 그만해야겠어요. 보다보면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저러나 한숨만 나오는데 자식때문에 어깨가 올라가는 분들도 많죠? 저에겐 유니콘같아요. 

제인생 즐기는편이라 쇼핑하고 운동하고 취미도 많은 사람인데 저녁에 아들을 바라보면 귀여우면서도 걱정 한가득입니다. 저에게 희망 담긴 댓글 좀 부탁드려요..

IP : 211.234.xxx.17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8 8:43 AM (110.9.xxx.182)

    귀여우면 됐죠..

  • 2.
    '26.4.8 8:43 AM (211.219.xxx.193)

    아직 귀여우시네요ㅜ

  • 3. 자식은 자식
    '26.4.8 8:44 AM (1.235.xxx.138)

    나는 나...이렇게 분리하세요.
    어차피 자식은 품을 떠나게 되어있어요.

  • 4. 111
    '26.4.8 8:44 AM (218.147.xxx.135)

    귀여우면 된거죠
    저도 우리 애들 남한테 자랑할건 없지만
    사고 안치고 착하게 사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 5.
    '26.4.8 8:4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자랑하는 순간 타인에게 시기 질투만 불러일으킬뿐
    비싼밥 먹고 굳이 자랑을 해야되나요

  • 6. .........
    '26.4.8 8:47 AM (118.235.xxx.130)

    원글님 아이는 사회성 좋아서 친구 많잖아요 부럽습니다
    저는 키울때는 머리좋고 공부 잘 하는 자식이라
    자랑거리였는데 사회성이 이지경일줄 몰랐어요 ㅠㅠ
    좋은 대학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 7. ....
    '26.4.8 8:50 AM (110.9.xxx.182)

    사회성이 얼마나 문제가 되나요? 윗님.
    요새애들 친구 많이 없어요

  • 8.
    '26.4.8 8:50 AM (118.235.xxx.140)

    에휴 아이 못 가지는 사람에겐 아이들 있는 것 자체가 자랑일 수도 있고 크게 문제 없다는 것은 축복이죠

  • 9. .....
    '26.4.8 8:52 AM (220.125.xxx.37)

    아이 연령대가..
    키워보니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 사회성이 최고같더라구요.
    귀엽다는걸 보니 그리 나쁜상황은 아니네요.
    보자마자 한숨나온다는 분들도 많아요.

  • 10. ..
    '26.4.8 8:52 AM (122.40.xxx.4)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이 자전거라면 바퀴가 두개 있어야 굴러가는데 하나가 능력(공부 등)이면 나머지는 사회성 이래요. 둘 다 있으면 최고인데 바퀴가 하나만 있다면 사회성 바퀴가 있어야 그나마 굴러갈수 있데요.

  • 11. 저녁에
    '26.4.8 8:52 AM (49.179.xxx.26)

    친구들을 마냥 좋아하지만 저녁에 집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아들: 귀여운데요^^
    친구들을 좋아해서 집에서도 바라볼 시간이 없어요. 바라보고 있음 그렇게 보지 말라합니다. 방으로 쓰윽 들어가 나오질 않거든요ㅜㅜ

  • 12. 그냥ㅜ
    '26.4.8 8:55 AM (106.101.xxx.34)

    저는 저 모지란게 그래도 학원까지 다니는 시늉도 하고
    날 속여가며 겜하고 야동보곤하지만 학교규칙도 잘지키고 겜들키면 무서워서 벌벌 떠는게 귀엽다라고 생각하고 삽니다ㅜㅜ
    셤공부는 당연히 뒷전이고 새벽부터 축구한다고 학교일찍간 중2엄마에요ㅜ

  • 13.
    '26.4.8 8:55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삶은 만족을 빨리 알아차리는 사람이 편해집니다

  • 14.
    '26.4.8 8:56 AM (61.75.xxx.202)

    삶은 만족을 빨리 깨닫는 사람이 편해집니다

  • 15. ..
    '26.4.8 8:56 AM (14.53.xxx.46) - 삭제된댓글

    아이 사회성 좋죠? 그럼 됩니다
    친구없어 힘든 아이들 너무 많아요
    친구들이랑 재밌게 시간 보내는 자체가 행복이예요~~

  • 16. 예쁜거
    '26.4.8 8:57 AM (49.179.xxx.26)

    예쁜모습 찾을라면 찾아지더군요. 아주 작은 예쁜 것도 크게 보려고 노력하니 되더라고요. 엄마가 너에게 이런 마음이야 하고 아이가 느끼는게 중요한것 같아서 약간 오버액션도 하는데 ... 애가 부담스러워하고, T스러워서 안통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가끔씩 약 3초가량 보여주는 귀여운 모습에 사르르 녹곤하죠.
    중3 남아인데, 짝사랑 중입니다. 혼자 화났다 풀렸다... 애는 신경도 안쓰는게 함정입니다.

  • 17. 띠용
    '26.4.8 8:58 AM (58.228.xxx.91)

    저요!!!!!ㅋㅋ
    귀엽다구요?귀여운거라고는 1도 없어요.
    그냥 내 팔자려니 내탓이오 합니다.
    누굴 탓하리.다 내탓~학교 밥 맛있다고 얘기하길래 다행이다.학교 밥이라도 맛있어서 학교 가기 싫은거 한개 줄어들었네 ㅋㅋㅋ

  • 18. ...
    '26.4.8 8:58 AM (106.101.xxx.88)

    자식이 귀여우신데 그게 젤 자랑거리 아닌가요!!
    저 아들 어릴때 너무 귀여운걸로 맨날 자랑스러웠어요.
    지금은...대학 졸업하고 님이 말하는 '자식때문에 어깨올라가는' 객관적 요건은 갖추었는데
    너무 많이 변하고 부모 알기를 우습게 알고
    제가 높게 평가하던 성격과 가치관과는 완전 정반대로 변한 아이가
    지금은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ㅜㅜ

  • 19. 000
    '26.4.8 8:58 AM (118.34.xxx.242)

    ㅎㅎㅎ 전 님이 부러워요.
    쇼핑하고 운동하고 친구 만나고 취미생활 하시는 님이 짱이죠

  • 20. ,,
    '26.4.8 9:02 AM (203.237.xxx.73)

    원글님 자기삶을 잘 가꾸시는 현명한 엄마 같아요.
    아들은 그런 엄마를 보고 기본 베이스가 건강할거에요.
    주변에서 보면, 자기인생 보다 자식이나, 남편을 위해 무조건적인 희생을 하시는 분들은,
    자식이 사회적으로 성공을 했든, 남편이 얼마나 자랑거리든,,결국은 혼자 외롭고, 우울하고,
    결과적으로 좋지 않더라구요.
    엄마가 자신을 잘 돌보시고, 더구나 취미부자시니,
    아들은 엄마의 노년에 걱정없이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꾸려갈거고,
    그것만으로도 미래는 밝아요. 아들은 아들의 인생을 살라하세요.

  • 21. ㅎㅎㅎㅎ
    '26.4.8 9:05 AM (118.42.xxx.95)

    자랑이라는게 자랑거리가 없어도 만들어내서 자랑이에요
    공부잘하고 똑똑하다는 자랑 말구
    예쁘다
    밥잘먹는다
    제가 보기엔 자랑거리 아닌거도 자랑해요
    남편이 의사하고 자랑하는 사람은요
    남편이 거지여도 자랑해요
    우리 남편은 직업 없어도 안굶고산다구요
    자식 자랑도 그런거에요
    님도 자랑 거리 널렸네요
    사회성좋다
    인기많다
    ㅎㅎㅎㅎ
    자랑은하는 사람들이 정해져있는듯요

  • 22. ㅇㅇ
    '26.4.8 9:07 AM (211.234.xxx.164)

    애가 몇살인가요?

  • 23. ...
    '26.4.8 9:10 AM (118.235.xxx.207)

    친구없고 집에만 틀어박혀서
    몸도 약하고. 맨날 누워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 윳으면서 잘 지내고있다면 효자인거죠

  • 24. 귀여운게
    '26.4.8 9:16 AM (222.235.xxx.29)

    자랑거리라니 다행이에요. 저도 귀여운 고2아들 있어요. 공부는 안하지만 귀여운 건 자랑할 수 있어요. 관심없는 엄마에게 매일 스포츠뉴스를 전하고 매일 전..걘 내아들 아닌데..라 대답해요.

  • 25. ㅇㅇ
    '26.4.8 9:20 AM (223.38.xxx.125)

    중고딩 시절 게임만 하고 친구도 없고 정말 걱정 많은 아이였는데 마음 비우고 그래 부족한것은 우리가 채워주자 마인드로 살았어요
    공부가 부족하면 하고싶은것 하게 써포트해주고 친구가 없으면 내가 친구 되어주자 했는데 아이가 대학가고(물론 좋은 대학은 못갔어요) 군대 다녀와서 스스로 제 갈길 찾아가네요 힘들때 힘이 되어주고 잘한다 잘한다 응원해 주는것 그게 부모 역할인것 같습니다

  • 26. 글쓰니
    '26.4.8 9:20 AM (211.234.xxx.172)

    댓글보니 마음도 따뜻해지고 어제 자식 낳지말걸 자책한 생각한것 조차 미안해서 눈물이 나네요. 댓글 소중히 지켜볼게요.

  • 27. ㅁㅁ
    '26.4.8 9:24 AM (112.187.xxx.63)

    건강하면
    일단 그걸로 자랑거리입니다

  • 28.
    '26.4.8 9:29 AM (119.69.xxx.245)

    사우나가면 할머니들 자식자랑 며느리 자랑 엄청 하잖아요
    의사가 검사니 한의사니 딸이 교사니 공무원이니 귀 아플지경
    근데 실컷 공부시켜 놓으니 번듯한 직업도 못가지고
    결혼해서 전업하며 평범하게 사는 저를 생각하니 새삼 울엄마에게 미안하더라구요
    울엄만 그런 할매들 틈에서 자식자랑할게 없겠구나 싶어서~

  • 29.
    '26.4.8 9:34 AM (112.216.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아빠의 자랑이었어요. 어려서부터 뭐든 시키면 잘 하고 공부도 잘 했죠. 엄마는 제가 손이 너무 안 가서 미안할 지경이었다고 말 하고 아빠는 제가 천재인줄 알았대요. 그림잘 그려서 대회나가 큰 상도 받고 체육도 체력장 특급도 받고 그랬고 공부도 전국 1등한 적도 있고요.
    그런데 제 애들이요. 진짜 공부를 안 하고 못 하고 지금도 한명은 자고 있을 거에요. 문 잠그고 방에서 거의 안 나오니깐. 대학을 휴학하고 지금 놀고 있는데 다음학기엔 다시 학교 가길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생각해요. 제가 일을 70정도까지는 할 수 있거든요. 남편도 마찬가지고. 사실 조금 더 하려면 할 수도 있을 거에요. 그떄까지 계속 아이를 돌봐야 하나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지.

    자식 낳지 말걸 자책하지 말고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30. ...
    '26.4.8 9:35 AM (219.255.xxx.142)

    귀여우면 됐죠
    22222222222

    귀엽다에는 많은 의미가 들어있잖아요^^

  • 31. ..
    '26.4.8 9:40 AM (211.208.xxx.199)

    귀엽고 건강하고 착하고 정직하고 사회성 좋은 그런 아이일겁니다.
    잘될 놈, 흥할 놈이에요.

  • 32. 정답
    '26.4.8 9:52 AM (211.250.xxx.210)

    키워보니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 사회성이 최고같더라구요 2222222

  • 33. 자랑
    '26.4.8 9:53 AM (203.244.xxx.27)

    자랑하려고 키우는 거 아니잖아요.
    저도 그래요.
    저희 아이들
    일반적 기준으로 성적이나 성공 이런 거 따지자면 자랑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성격이나, 마음씨... 그리고 사랑스러움...
    생각하면 힘이 나요.

    지켜보면 귀엽다 하시는 말씀이 훈훈해요.
    저도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답이 안 나오고 걱정되지만
    스스로 또 헤쳐나가리라 믿어요.

    보통의 아이들이지만 지금 모습이 다가 아니고
    지금의 위치가 다가 아니며
    이제 막 시작하는 인생들이라 응원합니다.

  • 34. ㅇㅇ
    '26.4.8 9:53 AM (211.206.xxx.236)

    자식자랑은 부부끼리만 해요
    고슴도치 부부예요
    이제 다 커서 두 애들 다 외국나가 있는데
    생각보다 잘 살고 있다고 둘째가 의존적인애라 걱정하며 보냈거든요
    어제 남편과 밥먹으면서
    그러고 보니 우리애들은 한번도 학교안간다소리 안하고
    한번도 학폭같은거에 연루된적도 없고
    이만하면 우리애들 너무 잘 컸다 하면서
    자화자찬했어요
    귀여우면 충분해요 주위보니 미운자식도 많더이다

  • 35. ..
    '26.4.8 10:21 AM (211.238.xxx.76)

    인성 좋으면 다 된겁니다. 공부, 좋은대학 등등은 ai 때문에 평준화 되가고 있습니다. 인성은 ai가 어쩌지 못하거든요. 그게 최곱니다.

  • 36. ㅡㅡㅡ
    '26.4.8 11:01 AM (180.224.xxx.197)

    본인인생을 못즐기니까 이런 글이나쓰고 있는거얘요

  • 37. ㅡㅡ
    '26.4.8 11:01 AM (118.235.xxx.118)

    친구 좋아하고 많은 것도 큰 자랑거리죠.
    건강하죠?
    그것도 자랑거리.
    어디 가서 사고 안 치죠?
    그것도 자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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