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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결혼식에 다녀왔는데...힘들더라구요

조회수 : 5,716
작성일 : 2026-04-06 17:13:36

알아주는 커다랗고 유명한 곳 빌려서

대형 사진 수십 개씩 걸어놓고

축하 화환 일렬로  늘어놓고

국회의원 축하 깃발 등등

 

밥 먹으면서 결혼식3시간 30분 했어요.

기본적으로 예약해야 하는 인원이 있어서

뒷자리는 조금 비었구요

꼭 밥을 먹으려고 남아있던 건 아니고..

자리 채워 주려고 남아 있었죠...

 

돌아가면서 뒤에 사람이

주말 저녁시간 소중한 건 모르나

자기 새끼 결혼식 자기나 기쁘지. 

남의 주말 시간 다 뺏었다고..

 

아마 이해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와서

눈도장 찍은 건 사람 같아요

 

근데 친구 딸 결혼식 참석한 저도..

친구 얼굴도 못보고 제대로 축하도 못하고..

너무 기니 진이 빠지고...

물론 축하는 했죠. 진심으로

 

근데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화려하게 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썩....

 

결혼식 장례식 모두 

가족끼리 조촐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부러워서 그런다 하는 악플 달릴까 봐..

경제력은 우리집이 더 있고

굳이 따지자면 지위도 남편이 높아요 

 

IP : 211.234.xxx.1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4.6 5:15 PM (221.138.xxx.92)

    그러게요. 님도 축하하는 마음에 다녀왔을텐데
    왜 싫었는지 님 마음을 잘 들여다보세요.

  • 2. 차가운선
    '26.4.6 5:16 PM (211.209.xxx.126)

    원글님 그런 마음이 들 정도면 빨리 일어나시지 그러셨어요..
    결혼식이 길기도 했고 그렇다고 남의 결혼식에 와서 저런 말 하는 사람도 그러고.. 뭔가 씁쓸하네요.

  • 3. ...
    '26.4.6 5:16 PM (114.204.xxx.203)

    기꺼운 맘 아니면 돈만 보내고 안가려고요
    괜히 가서 시간 아깝다고 하느니

  • 4. ...
    '26.4.6 5:17 PM (222.112.xxx.158)

    앞으론 결혼식.장례식 모두 가족만 모여 해야해요

  • 5. ....
    '26.4.6 5:18 PM (182.226.xxx.232)

    2부까지 하고 그러면 너무 오래 걸리긴하죠 ㅜ ㅜ
    그런 자리는 저는 1부만 참석하고 옵니다

  • 6. ...
    '26.4.6 5:20 PM (118.37.xxx.223)

    축하하려고 갔으면 축하해주시지...
    언제하든 내 시간 쓰면서 가는건 마찬가지고요

  • 7. ㅁㄴㅇ
    '26.4.6 5:20 PM (180.229.xxx.54)

    스테이크는 순서 마지막에 나와서 끝까지 있어야 합니다. 이거 고쳐야할듯요...

  • 8. 커피중독
    '26.4.6 5:25 PM (180.68.xxx.52)

    돌아가면서 뒤에 사람이
    주말 저녁시간 소중한 건 모르나
    자기 새끼 결혼식 자기나 기쁘지.
    남의 주말 시간 다 뺏었다고..
    -----------------------
    내 입으로는 말 못하겠고 다른 사람도 이렇게 말하더라...원글님 좀 별로네요.
    내 결혼식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거죠.
    바쁘면 인사하고 빨리 나오면 되는 거구요.

  • 9. ㅇㅇ
    '26.4.6 5:28 PM (118.235.xxx.88)

    전 그래서 식과 식사가 같이 이루어지는 결혼식 개인적으로 싫어요.
    그렇게 하고싶으면 최소한 손님을 나누던가 (오래 있고싶은 가족/친지들이랑 일반적인 손님들은 방을 나눠야죠)

    그냥 결혼식 하고,
    식당으로 이동해서 식사하는 전통적인 결혼식이 좋아요.

    결혼식에서 신부 친구들 밸리댄스 추는거 보고 너무 당황했던 경험이 있기도 하네요. 역대급이었음.

  • 10. 너무 기네요
    '26.4.6 5:31 PM (121.162.xxx.234)

    요란하군요

  • 11. ㅋㅋㅋ
    '26.4.6 5:32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커피중독

    '26.4.6 5:25 PM (180.68.xxx.52)

    돌아가면서 뒤에 사람이
    주말 저녁시간 소중한 건 모르나
    자기 새끼 결혼식 자기나 기쁘지.
    남의 주말 시간 다 뺏었다고..
    -----------------------
    내 입으로는 말 못하겠고 다른 사람도 이렇게 말하더라...원글님 좀 별로네요.
    내 결혼식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거죠.
    바쁘면 인사하고 빨리 나오면 되는 거구요.

    >>>>

    이사람은 남의 속을 들여다 본다고 착각하는
    자칭 무당인가

    아님 프로 불편러 인가....


    아님 진심으로 축하해줬다는 글을 못읽는 문명이나..

  • 12. ..
    '26.4.6 5:32 PM (221.162.xxx.158)

    장시간 결혼식이야말로 스몰웨딩해야죠
    아주 친한 사이도 아닌데 그 시간동안 앉아있으려면 고역이겠어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이런 파티같은 결혼식 못견뎌해요

  • 13. 결국
    '26.4.6 5:33 PM (122.101.xxx.144)

    부모 세 과시죠
    그래서 2시간이고 5시간이고 진심으로 축하해줄 혼사에만 갑니다
    주고받고 문화 제발 없어지길 바래요

  • 14. ...
    '26.4.6 5:37 PM (219.254.xxx.170)

    전 다시 돌아간다면
    결혼식, 돌잔치 절대 안해요

  • 15. ....
    '26.4.6 5:50 PM (118.38.xxx.200)

    원글님 말 맞말인데.
    찐친은 아닌가봐요. 정말 친한 자식 결혼식이면 제가 다 눈물이 나던데.
    진짜 진심으로 축하해줄 인간관계 몇 명 직계가족만 모아 스몰웨딩이 맞는거 같아요.

  • 16. 님자녀는
    '26.4.6 5:53 PM (118.235.xxx.46)

    꼭 조촐하게 하세요
    반드시

  • 17.
    '26.4.6 5:56 PM (125.176.xxx.8)

    앞으로는 스몰웨딩으로 진짜 축하해줄 사람만 모시고 하는방향으로 바꾸어 지겠죠.
    저도 앞으로 결혼식 참석할건이 몇개나 있네요.
    그래도 결혼하는 커플 보면 예뻐요.

  • 18. ...
    '26.4.6 6:06 PM (58.145.xxx.130)

    3시간 반이나...
    그렇게 하려면 꼭 참석해야하는 사람들만 가는 스몰 웨딩으로 해야지, 다 초대해놓고 그러는 건 민폐죠
    식사하면서 하는 결혼식도 요즘 그렇게 길게는 안 하던데...
    신랑 신부가 생각이 짧네요

  • 19.
    '26.4.6 6:10 PM (117.111.xxx.67)

    저도 최근 결혼식 다녀왔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이런 중요한 일에 나를 초대해주다니
    감사하던 걸요.
    제가 좋아하던 지인이어서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았어요.
    저는 경조사 안다니고 돈만 좀 넉넉히 보내는데
    남편도 이렇게 결혼식 간다며
    자기도 챙기라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고.
    진짜 좋아하는 지인만 가세요.
    영화한 편 보고 온 것 같았어요.

  • 20. ㅇㅇㅇㅇ
    '26.4.6 6:21 PM (118.235.xxx.131)

    아... 말만 들어도 피곤하네요. 세시간 반이라니.... 원글님도 미리 진행시간을 공지 받으셨다면 중간에 끊고 나오셨겠죠. 악플다는 님들은 3시간 반 다들 괜찮으신가보네요

  • 21. 꼬인댓글들
    '26.4.6 6:21 PM (1.242.xxx.42)

    3시간반은 너무 기네요.
    요즘 바쁘잖아요.
    하얏트에서 성대하게 한 결혼식갔었는데 길긴길더라고요.
    그래도 3시간반은 아니였는데....
    억대예식비가 들었겠네요.

    하튼....원글 나무래야 직성이 풀리는 꼬인사람 82에 참 많아요.

  • 22. ...
    '26.4.6 6:28 PM (211.234.xxx.185)

    2시간 조금 넘는 시간 정도면 뭐 그런가부다 하겠죠
    3시간 반은 너무 기네요

  • 23. ㅇㅇ
    '26.4.6 6:31 PM (223.38.xxx.47)

    헉 3시간30분이라니ㄷㄷ 스몰 웨딩도 아니라면 정말 민폐 맞네요 저같아도 화났을듯

  • 24.
    '26.4.6 6:36 PM (59.5.xxx.89)

    3시간 30분이요
    남의 귀한 시간 그렇게 허비 하는 것도 민폐입니다
    돈 자랑 하는 건가~

  • 25. ....
    '26.4.6 6:52 PM (180.229.xxx.39)

    저는 제 자식이라도 3시간 반 결혼식 싫네요.
    서양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파티장도 아닌데
    3시간 30분이라니.
    저는 제 애한테도 진짜 축하할 사람들만 모아서
    작게 하라고 했어요.
    축의금은 안받는것으로 하자고 하고요.

  • 26. . . .
    '26.4.6 6:55 PM (180.70.xxx.141)

    3시간 반 은
    청첩장에 공지 해야되는것 아닌가요
    아무리 잔치라도 3시간 반은
    직계 아닌다음은 다들 싫어해요

  • 27. ..
    '26.4.6 7:27 PM (110.15.xxx.133)

    3:30
    너무하네...
    좋은 마음으로 갔다가 뒤끝 안좋게 나오겠어요

  • 28.
    '26.4.6 7:28 PM (39.117.xxx.97)

    아무리 가깝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러 갔어도 3시간반이라면 .. 저라도 같은 마음 들었을 듯 합니다

  • 29. 아니왜?
    '26.4.6 7:44 PM (123.111.xxx.138)

    3시간 반을 다~ 앉아 있나요?
    축하해줬으면 적당히 나오면 돼죠.
    3시간 반은 진짜 첨 듣긴 하네요.
    꾸역꾸역 앉아서 욕하는 사람들도 아해가 안가네요,
    뭔가 얻을게 있으니 욕하면서 앉아 있는건가요?
    축하해주러 간건지, 뭔가 건자려고 눈도장 찍으러 간건지

  • 30. 우와
    '26.4.6 7:51 PM (222.120.xxx.177)

    3시간반 걸릴거 모르고 갔으면 짜증났을듯요
    친한 조카결혼식이어도 싫을듯ㅎ
    언제 끝날지모르니 이제나저제나 하다가 3시간반 결국소모되면 지치지 진심으로 축하해주지못하냐는둥 뭘 원글님 속좁은 사람 만드나요? 성당 미사 결혼식 길어서 싫다해도 두시간이면 충분한데

  • 31.
    '26.4.6 8:16 PM (118.235.xxx.228)

    세시간 반이요?
    원글님 비난 댓글러들은 세시간 반짜리 결혼식 참석 경험자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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