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부모한테 별로 정이 없는 게 자식 문제일까요? 부모문제일까요? 따뜻했던 기억보다는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앞서고 지금은 도리만 하면서 지낸다면 문제있어 보이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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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부모한테 정이 없는 게
1. 당연히
'26.4.3 11:46 AM (119.202.xxx.168)부모문제죠.
2. ...
'26.4.3 11:47 AM (180.83.xxx.182)둘다 문제일수도 있어요
3. ㅇㅇ
'26.4.3 11:49 AM (211.220.xxx.123)둘다에 한표
4. ㅇㅇ
'26.4.3 11:49 AM (122.43.xxx.217)건조한 부모의 성격과, 그 성격을 닮은 자녀
우리집은 그래요
어려서는 엄마 원망 했는데
크면서, 특히 아이 키우면서 느껴요
나도 엄마 닮았구나5. 글쎄요
'26.4.3 11:50 AM (110.70.xxx.92)누가 알겠어요 술주정뱅이 바람꾼에 맞고 컷어도 반듯하게 자라 깍듯한 사람도 있고 무슨무슨 결핍이 있고 마음의 상처가 심해서 원망이 가득한 사람도 있고요
효에도 유전자가 개입하는 거 같더라고요 효자 집안에 효자난다는 말도 있었죠6. ㅇㄴ
'26.4.3 11:50 AM (211.114.xxx.120)자식과 부모도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고 별개의 존재로 보세요. 한국 사람들은 너무 부모와 자녀를 애착관계로 생각하는데 그게 죄책감, 억울함 등 여러가지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아요.
7. ...
'26.4.3 11:50 AM (59.5.xxx.89)둘다 문제 일수 있어요
근데 부모 책임이 더 크다 생각해요8. ..
'26.4.3 11:52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독립이 답이죠
각자 알아서 잘 살면 되는 것
독립되지 않은 부모자식 관계는
잃을 게 더 많아요9. ....
'26.4.3 11:57 AM (211.234.xxx.153) - 삭제된댓글부모가 문제 있을 수도 있고,
아이의 기질이 문제일수도 있고,
서로 안 맞아서일수도 있고요.
기타등등 이유야 무구우진하지만,
보통 부모의 문제가 많죠.
부모는 자식이 어릴때부터의 삶 내내
절대적인 존재니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가장 맹목적이고, 숭고하고, 대단하게 과장하고
부모에 대한 자식의 사랑은 폄하되는 경우가
많은데....잘못됬다고 생각해요.
자식도 부모를 사랑합니다. 설령 그 부모가 쓰레기여도,
거기에 상처받고 지쳐서 스스로 끝어내기전까지는
사랑해요.10. .....
'26.4.3 11:58 AM (211.234.xxx.153)부모가 문제 있을 수도 있고,
아이의 기질이 문제일수도 있고,
서로 안 맞아서일수도 있고요.
기타등등 이유야 무궁무진하지만,
보통 부모의 문제가 많죠.
부모는 자식이 어릴때부터의 삶 내내
절대적인 존재니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가장 맹목적이고, 숭고하고, 대단하게 과장하고
부모에 대한 자식의 사랑은 폄하되는 경우가
많은데....잘못됬다고 생각해요.
자식도 부모를 사랑합니다. 설령 그 부모가 쓰레기여도,
거기에 상처받고 지쳐서 스스로 끝어내기전까지는
사랑해요.11. ㅇㅇ
'26.4.3 11:58 AM (117.111.xxx.19)정이 없다는 표현이 너무 주관적이고 양쪽 입장이 너무 다른거라 제삼자는 판단 불가.
12. ㅇㅇ
'26.4.3 12:08 PM (133.200.xxx.97)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달라요
부모 아무리 좋아도 이기적인 자식 나와요
형제중 한명만 이기적인건 뭘로 설명함?13. ㅇㅇ
'26.4.3 12:08 PM (133.200.xxx.97)사람마다 달라요
부모 아무리 좋아도 이기적인 자식 나와요
형제중 한명만 부모한테 정없는건 뭘로 설명함?
차별받았다고? 전혀요14. 거의
'26.4.3 12:10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거의 모든 자식들은
자신의 자식에게 정을 기울이면서 최선을 다합니다
모든 부모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자식을 키워내고
모든 자식들은 부모님이 자신에게 못해줬던것들을 기억해냅니다
부모에게 받아서 자식에게 내려 주는것
그래서 효를 강요하던 세상에서도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했습니다
근데 본인이 그걸 깨달을 때가 본인이 자신의 자식에게 원망을 들을때라
자식들이 부모 무덤에가서 반성하고 운답니다15. 거의
'26.4.3 12:12 PM (112.157.xxx.212)거의 모든 자식들은
자신의 자식에게 정을 기울이면서 최선을 다합니다
모든 부모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자식을 키워내고
모든 자식들은 부모님이 자신에게 못해줬던것들을 기억해냅니다
부모에게 받아서 자식에게 내려 주는것
그래서 효를 강요하던 세상에서도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했습니다
아마 신이 호르몬이 그렇게 작용하게 만들었나 봅니다16. ..
'26.4.3 12:13 PM (117.111.xxx.3)성격 똑닮은 자식은 서로 애정하다가
자식도 부모 못잖케 이기적이라
늙은 부모를 괄시하던데요17. ...
'26.4.3 12:15 PM (221.165.xxx.97)정확히는 모른다는 전제 하에
보통 부모 잘못이 더 많다고 봐요.18. ㅇㅇ
'26.4.3 12:26 PM (73.109.xxx.54)원글에 이유가 나와 있네요
따뜻한 기억보다 실망했던 기억이 앞선다면
부모도 사람이니 실망시킬 수 있지만 충분히 따뜻하지도 않았단 거잖아요
그건 무조건 부모 잘못이죠19. 지식이
'26.4.3 12:32 PM (117.111.xxx.218)없는 옛날 사람들은 무조건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조상에게서 유전된 DNA의 원인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타고난 기질적 문제요
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요?
부모가 잘 키우려 해도 자식의 뇌가 손상되었다면
사상누각이에요20. ㄴ
'26.4.3 12:45 PM (174.224.xxx.203)부모를 싫어하는 Dna가 있나요?
부모를 싫어하는 건 뇌가 손상되어 그렇다는 건가요?21. ...
'26.4.3 12:58 PM (222.236.xxx.238)따뜻한 부모였다면 따뜻한 기억이 더 많겠죠.
나는 충분히 부모사랑을 받으며 자랐다는 느낌을 가진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테니까요.22. ...
'26.4.3 12:58 PM (118.235.xxx.193)부모요. 저도 엄마에 대한 정이 없어요.
제가 힘든 일이 있어서 울면서 요즘 너무 힘들다 했더니 니가 그 정도 밖에 안되니 널 낳은 게 후회라고
..
저는 그 말 듣고 모든 정을 끊게 되었어요. 적어도 엄마라면 힘내라는 한 마디 못해 주나요.. 부모 탓입니다. 정이 없어지면 그건 백 프로 부모 탓이에요.23. 음
'26.4.3 1:05 PM (221.138.xxx.92)둘 다..문제다.
관계에서 한쪽만 일방적으로 문제인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24. ...
'26.4.3 1:14 PM (1.239.xxx.210)전 부모쪽 잘못이 조금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자식은 성인이 될때까지 부모, 특히 엄마한테 절대적인 신뢰와 애정을 주거든요.
성인되기 전까지 부모가 애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거나
마음에 큰 상처를 주거나 하지 않는 이상 관계가 크게 틀어지지 않죠.25. 적어도
'26.4.3 1:15 PM (203.128.xxx.74)자식은 부모가 차별이나 학대등만 없어도 평범히 지내요
부모 안보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도리는 한다면서요
그럼 무슨 문제가 있을라고요26. ..
'26.4.3 1:45 PM (165.194.xxx.60)전 학대받은 경험은 없지만 형제간에 남녀차별은 있었고 너무 저에게 무관심했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착취당했었는데 진심 저를 위하고 사랑한단 으낌을 못 받아서요
27. ...
'26.4.3 2:07 PM (220.117.xxx.67)아이 둘을 키웠는데 타고나는 성향이 강한거 같아요. 둘다 애지중지 길렀는데 첫애는 부모한테 별로 정이 없어요. 좋은말로 하면 독립심이 강한거죠. 둘째는 늦둥이라 체력이 딸려 별로 해준게 없는대도 부모마음 읽고 늘 부모 먼저고 그래요. 근데 저도 첫애랑 비슷해요. 부모님이 차별없이 사남매 키웠는데 전 부모에 대한 정이 별로 없어요. 반면에 언니랑 막내는 다르구요.
28. ...
'26.4.3 2:08 PM (220.117.xxx.67)부모가 사랑을 준다는걸 느낄정도였는데도 성향상 부모에 대해 정이 별로 없어요. 그냥 남들하는정도 해요. 그래서 자식이 저한테 데면데면해도 상처 안받아요. 인간 다 그렇지가 제 인생 모토라 성향같아요.
29. ...
'26.4.3 2:28 PM (221.139.xxx.130)그냥 무덤덤하고 애틋하지 않은 것과(이건 성격)
서운함과 앙심이 뒤섞여서 굳어버린 것과는 다르지 않나요
내리사랑이라는 말도 결국 연장자들이 효 사상 강조하다보니 만들어 낸 말이라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서는 서로 주고받는 관계죠. 아이들이 어릴 때 얼마나 부모를 조건없이 사랑하고, 용서하고 또 용서하는 지 너무 쉽게 잊는 것 같아요. 아이가 성장해서 부모 그늘을 벗어나는 거야 당연한 것인데, 이때 부모한테 흠뻑 먹은 사랑으로 남은 인생 살아가는 거예요. 없으면 배우자건 친구건 다른 사람에게라도 받아야 살아갈 수 있어요. 그걸 못 준 부모는 사실 할말이 있어선 안되죠.
그런데 그런 부모들이 높은 확률로 자기 얘기만 해요. 난 잘했는데, 난 부족함없이 키웠는데.. 자식은 언제나 배은망덕하고 이기적인 존재라는 프레임은 큰 착각 같아요. 어떤 외국 학자가 동양권의 효 개념을 sin이라고 정의했대요. 해도해도 못갚을 부모의 크나큰 사랑을 강조하느라 죄의식마저 느끼게 하는 게 효라는거죠. 정작 순수하고 끝없는 자식의 사랑은 완전히 무시해버리구요.
아이가 부모를 깊이 사랑하지 않는다는 건
부모가 그만큼 준 게 없어서라는 말이 맞겠죠
당장 내가 준만큼 넌 왜 돌려주지 않냐고 따지는 게 자식한테 불평하는 부모들 레파토리잖아요. 세상 어느 관계에서 사람 감정을 그런 식으로 대놓고 요구할까요.30. dd
'26.4.3 3:17 PM (89.124.xxx.32) - 삭제된댓글일반적이지 않은 가정( 부모)은
사실 부모잘못이 맞으니 논할 필요가 없고......
그냥 직원 사이 아니라 직장괴롭힘 직원간 사이,
그냥 친구 사이 아니라 학폭가해자 피해자 사이,
이런 것에 본질상 가해자를 싫어하는 피해자 기질 따질 필요도 없이 부모자식도 마찬가지임.
여튼...... 평범하다는 집안(부모가 열심히 책임지려 하지만 때때로 잘못도 하는) 보면
확실히 성향 문제도 있더군요...
깡패 같은 삼촌이 누나들 앞에서 엄마 싫다면서 입을 여는데 그 말투가 묵은 원한수준이라
내가 모르는 집안의 학대 역사가 있나 긴장하며 듣는데
정말 별거 아니어서...(자기가 잘못했더니 밥도 안먹이고 혼냈다 뭐 이런 수준..)
아 정말 자식이 더한 경우도 있구나.. 일반적으로 자식이 부모 원망하면
진짜 환경 안좋은 경우 많던데.. 너무 사소한 걸,.
게다가 삼촌은 저런걸 상처라고 할 정도면 남한테 역지사지 잘하나?
하면 거의 원흉 수준이라(괜히 '깡패같은' 이라 쓴 게 아님).......
거기서 '기질이 문제구나' 느꼈어요.31. dd
'26.4.3 3:19 PM (89.124.xxx.32) - 삭제된댓글일반적이지 않은 가정( 부모)은
사실 부모잘못이 맞으니 논할 필요가 없고......
그냥 직원 사이 아니라 직장괴롭힘 직원간 사이,
그냥 친구 사이 아니라 학폭가해자 피해자 사이,
이런 것에 본질상 가해자를 싫어하는 피해자 기질 따질 필요도 없이 부모자식도 마찬가지임.
여튼...... 평범하다는 집안(부모가 열심히 책임지려 하지만 때때로 잘못도 하는) 보면
확실히 성향 문제도 있더군요...
깡패 같은 삼촌이 누나들 앞에서 엄마 싫다면서 입을 여는데 그 말투가 묵은 원한수준이라
내가 모르는 집안의 학대 역사가 있나 긴장하며 듣는데
정말 별거 아니어서...(초딩시절 자기가 잘못했더니 밥도 안먹이고 혼냈다 뭐 이런 수준..)
아 정말 자식이 더한 경우도 있구나.. 일반적으로 자식이 부모 원망하면
진짜 환경 안좋은 경우 많던데.. 너무 사소한 걸,.
게다가 삼촌은 저런걸 상처라고 할 정도면 남한테 역지사지 잘하나?
하면 거의 원흉 수준이라(괜히 '깡패같은' 이라 쓴 게 아님).......
거기서 '기질이 문제구나' 느꼈어요.32. 음
'26.4.3 3:27 PM (220.118.xxx.65) - 삭제된댓글애들 어릴 때 신경 쓰고 잘 해주는 게 진짜이고 그게 오래 가는 거에요.
애기 때 이쁜 짓 하는 거 보고 평생 산다고 하는데 자식도 똑같아요.
한창 부모 관심과 손이 필요할 때 할 수 있는 최선을 해야지 그 시기를 자식한테 결핍을 느끼게 하고 넘기면 아무리 나이 들어 여유 생겨 보상하려고 해도 자식은 왜 이제와서?? 이런 생각만 들어요.
그러면서 자기 힘든 것만 나열하고 하소연하고 자식이 진짜 힘든 얘기 할라치면 너가 뭐가 힘드냐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무슨 정이 갈까요?
그냥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 살아요.
시간과 돈을 100 쓸 수 있는데 그냥 30만 쓰는 거에요.
꽉 채워 해주면 당연하게 여기고 더 바라더라구요.
그냥 적당히 차갑게 해야 눈치 봐요.
그리고 저의 경우는 기질 상 냉정하고 무덤덤한데 거기에 과거 겪었던 부모의 모순된 언행 불합리한 처사, 각종 부정적 영향들이 다 섞여서 나타나는 거리두기에요.
과거 얘기 해봤자 소용 없고 사람 안 바뀌어요.
그냥 멀리 하고 싶어요.33. ..
'26.4.3 6:06 PM (114.204.xxx.203)도리라도 하면 고맙죠
34. 부모문제죠
'26.4.3 6:16 PM (1.235.xxx.138)부모가 그런 유전자를 낳은거니.,
애는 죄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