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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에 있었던 웃픈 얘기

나만 웃긴가 조회수 : 4,216
작성일 : 2026-04-03 13:20:06

가스레인지가 고장나서 인덕션을 설치하는 날이에요

오전에 가스에서 마감하려고 오신다했고 전화와서 가스회삽니다 하길래 집에 있어요 오세요~했지요

현관문은 열어놓고 공동현관 호출 오길래 열어드렸더니 

거실 들어서면서 기사님이 논스톱이네 하길래 엘베가 빨리 왔나 했거든요.

근데 작업하시고 가시면서 저보고 성격이 급한거에요 말이 빠른거에요? 하시길래 제가 웃겨서 성격도 빠르고 말도 빨라요 그러면서 나가시는분 인사하고 현관문 말굽 닫으려하니 그분이 아 이것도... ㅋㅋ

보통 나가시분이 닫나본데 전 거의 제가 닫거든요

두번째는, 인덕션이 한시간 뒤에 오기로 해서 참 인덕션에 하면 맛이 없다는데 하면서 요며칠 김치부침개가 생각 났었거든요.

인덕션 설치하면 버릴 후라이팬도 하나 있고.

반죽해서 가스 켜려고 했더니 아뿔사,.,,

아까 가스 빼버린걸 까먹고 고새 ...

이상 모처럼 집에 있다 생긴 일화였습니다

IP : 118.34.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6.4.3 1:22 PM (118.34.xxx.186)

    반죽은 어케 됐냐구요?
    휴대용 가스렌지에 잘 해먹었습니다..

  • 2. ooo
    '26.4.3 1:24 PM (182.228.xxx.177)

    감자부침개를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 ㅎㅎㅎㅎ

  • 3. ...
    '26.4.3 1:31 PM (71.184.xxx.52)

    하하하
    저는 본문 내용도 귀엽지만, 첫 댓글을 어느 분이 쓰고 지운 것이 아니라면
    누가 묻기도 전에 미리 답하는 원글님의 모습에서 그 급함을 다시 발견하고 더 재미있게 느꼈어요.

  • 4. ㅋㅋㅋ
    '26.4.3 1:34 PM (1.229.xxx.95)

    저도 원글님의 첫댓글에 빵터졌어요.
    정말 신속하신 분 ㅋㅋㅋㅋ

  • 5. ㅋㅋㅋ
    '26.4.3 1:35 PM (1.229.xxx.95)

    두번째 댓글님은 감자부침개가 땡기시는 거죠? ㅎ (원글님은 김치 부침개인데)

    둘다 먹고 싶은 오후!

  • 6. 나도 비슷
    '26.4.3 1:35 PM (119.204.xxx.8)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이없고
    딱 요점만, 필요한 기능만 작동시키시네요
    더불어 계획했던일은 꼭 해내시구요
    매우 효율적이에요

  • 7. 푸하하하
    '26.4.3 1:42 PM (59.22.xxx.182)

    원글님 본문글도 재미있고
    첫댓글 본인이 사수하시며 급히 결말보고
    두번째댓글님 본인이 드시고픈 감자부짐개
    킬포인트가 몇개입니까....

  • 8. ..
    '26.4.3 1:55 PM (211.219.xxx.193)

    ㅋㅋ 안웃을라고 용쓰다 감자부침개서 터졌네유.

  • 9. 첫댓글에
    '26.4.3 3:09 PM (220.78.xxx.213)

    빵터졌어요 ㅋㅋ

  • 10. ㅎㅎㅎ
    '26.4.3 3:23 PM (223.38.xxx.105)

    첫댓 사수 의지 짝짝짝 ㅎㅎ

  • 11. ㅋㅋㅋ
    '26.4.3 3:29 PM (211.218.xxx.125)

    감자부침개가 갑툭튀해서 더 웃겨요 ㅎㅎㅎ

  • 12. kk 11
    '26.4.3 3:59 PM (114.204.xxx.203)

    역시 ???? 해결능력 의지 대단하세요 ㅎㅎ

  • 13. 뜨거운감자
    '26.4.3 10:07 PM (175.121.xxx.73)

    두번째 댓글님께선 김치부침개를 감자부침개로 읽으셨나봐요
    저도 감자로 읽었어서... 감자 맞는데? 엉? 하고 다시 올라가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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