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인지 식곤증때문인지
외계인 만나기 전까지 졸려서
진짜 겨우겨우 봤어요;;
그 이후 재미와 감동도 있고
넘 황홀한 장면도 있고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들이 나오더라고요
돌덩이 개미 모양의 저 괴생명체가
첨엔 넘 징그럽다가 나중엔
귀여워보이더라는
근데 중간중간 생략된 내용이 많아 아쉽고
(특히 서로 대화를 너무 빨리 소통하는게 너무 이상함)
중간중간 음악이 넘 과하고 안어울려요
계속 한스짐머가 왜 대단한 작곡가인지만
깨닫게 되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컨택트가
정말 수작이구나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 감독의 톤이 저랑 안맞아서 그런가 싶은ㅎㅎ
(전작들이 거의 가벼운 애니 같은거)
질문: 그레이스가 별에 다가갈때
왜 주변이 핑크빛으로 바뀐거에요?
황홀하면서 이게 뭐지?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