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결혼할 수 있을까? 어떻게 보이세요.

ㅇㅇ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26-04-01 23:24:09

주변에서 결혼하라는 압박이 많고

사람 소개해주겠다는 제안이 많이 들어오는데

제가 늦은 나이가 되어서야 안정적 직업을 갖게 되어서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서 물어봅니다. 

 

40세 미혼 남자. 

직업은 중등 교사. 

지방에서 근무 중이고

올해 임용합격한 신규교사입니다. 

 

신규교사지만 기간제교사로 10년 근무해서 

월급이 아주 낮은 건 아니고

휴학과 재수 없이 졸업과 동시에 임용합격한 사람보단 5호봉정도 낮습니다. 

 

세전 연소득으로는 7천만원이 좀 넘는 수준

세후 실수령 소득으로는 6천만원에 못 미치는 수준쯤 될 겁니다. 

 

모아놓은 자산은

부동산 없고

빚 없고

예금 1억3천만원

주식 4천만원

연금저축펀드 4천만원

10년된 준중형 세단 자동차 1대

가 전부네요. 

 

외모는 키가 183 몸무게가 90 

대머리 아니고 

얼굴은 50대 이상 아주머니들만 잘생겼다고 말하는 투박하게 생긴 평범형입니다. 

 

묵묵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이 좋게 봐주셔서

30대 중반때까진 동료 선생님들과 지인들한테서 소개팅 제의도 많이 들어왔었지만

기간제교사라는 불안정한 신분 때문에 제가 거절을 많이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많이 답답해 하셨었지만

불안한 미래를 이야기하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았는데

 

임용 합격 이후에

어머니가 저의 결혼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지셨습니다. 

어머니 눈에는 제가 꽤나 괜찮고 멋진 사람으로 보이시나 봅니다. 

 

그런데 저는 또래에 잘풀린 친구들과만 비교를 해서 그런건지

나이도 많고 소득도 자산도 모자라게만 느껴지네요. 

 

어떤 사람들은 제가 너무 위만 봐서 그렇다고

대한민국 평균과 중위값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고도 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저는 나이에 비해 이룬 것도 없고 참 늦었다는 생각만 드는데

제가 과도하게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폄훼하는 걸까요?

 

IP : 218.146.xxx.8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4.1 11:27 PM (223.39.xxx.36)

    사람은 상대적인지라..
    원글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시면 되는데

    왜 다수에게 물어보시나요..

    결혼 대상자는 한명입니다.

    연예인 데뷔하시는거 아니잖아요

  • 2. 40세면
    '26.4.1 11:28 PM (185.196.xxx.87)

    30대 중후반 동료 여교사와 결혼하세요.

  • 3. 또래
    '26.4.1 11:32 PM (58.120.xxx.117)

    또래 미혼 여교사들 꽤 있지않나요?

  • 4. ??
    '26.4.1 11:34 PM (222.108.xxx.71)

    직업과 키를 다 갖추었는데 무엇이 문제죠???
    아이 학교샘들 중에 가망없는 노총각샘들 보면 키나 외모가 좀 아닌데 이상이 높으신 경우가 많아요 님은 키가 되니까 눈만 낮추면 바로 가요

  • 5. ㅇㅇ
    '26.4.1 11:37 PM (218.146.xxx.86)

    제가 근무했던 학교들에선 제 또래 미혼 여자선생님이 많진 않았던 것 같아요. 30대 후반에 미혼이신 분들은 결혼 자체를 원하지 않는 분들 같았고요.
    제게 사람 소개해주겠다는 분들은 또래 여자를 소개해주시려는 걸텐데. 나이가 비슷하다고 해서 그분들이 덜 까다롭게 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 6. 어머낫
    '26.4.1 11:37 PM (106.101.xxx.189)

    노처녀 여자교사들 엄청많을텐데요???

  • 7. 다 공개하고
    '26.4.1 11:42 PM (211.208.xxx.87)

    그래도 좋다는 여자 만나면 되지, 뭘 굳이 여기 물어보시는 거예요?

    27살 동료가 눈에 들어온 거예요?

    부모님이 여자 의사 데려오래요?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 안 부족하면 어떤 여자 만나게요?

    만나고 싶은 여자 조건을 적어보세요. 진짜 본인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소개 안 받은 거예요? 그 여자들 조건이 마음에 안 들었던 거겠죠.

    내가 바라는 조건이 안 들어오니, 내가 부족하구나 했겠죠. 솔직해봐요.

    호적 깨끗하고, 정규직이고, 키도 안 작고, 대머리 아니고.

    이것만으로도 나쁘지는 않아요. 하지만 별 거 아니려면 별 거 아니죠.

    지금 '시장'에서 결혼은 진짜 끼리끼리니까요.

    나는 어린애 바라고, 부모님은 사짜 며느리 바라세요?

    교사 똥은 개도 안 먹는댔어요. 호불호 심한 직종에 공무원 나부랭이,

    하지만 성실하고 개차반은 적고 안정적이죠. 주변에 소개 부탁하고

    들어오는대로 만나보세요. 만나다보면 감이 잡힐 거예요.

  • 8. 냉정하게
    '26.4.1 11:46 PM (192.42.xxx.50) - 삭제된댓글

    같은 교사에 나이 중후반 이상의 미혼 여성이 제일 가능성 있고
    님한테도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더 나이 어린 여교사들은 늦게 자리 잡아서 돈 적게 모은
    나이 많은 남교사 굳이 안 만날 것 같아요.
    어린 여교사들은 전문직도 많이 만나려고 하니까요.

    님이 어떤 여자를 원하느냐에 따라 결혼할 수도 못할수도 있겠죠.
    예쁘고 어리고 직업 좋은 여자는 힘든 거 아실 거고...
    남자도 나이 40 찍히면 30대 여자한테 소개시켜주기 쉽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주변에서 비슷한 사람을 최대한 찾아보셔야죠.

  • 9. 냉정하게
    '26.4.1 11:48 PM (45.134.xxx.36) - 삭제된댓글

    같은 교사에 나이 중후반 이상의 미혼 여성이 제일 가능성 있고
    님한테도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여자 나이 많은 거 감안해서 님이 늦게 자리 잡은 거 퉁칠 수 있으니)
    더 나이 어린 여교사들은 늦게 자리 잡아서 돈 적게 모은
    나이 많은 남교사 굳이 안 만날 것 같아요.
    어린 여교사들은 전문직도 많이 만나려고 하니까요.

    님이 어떤 여자를 원하느냐에 따라 결혼할 수도 못할수도 있겠죠.
    예쁘고 어리고 직업 좋은 여자는 힘든 거 아실 거고...
    남자도 나이 40 찍히면 30대 여자한테 소개시켜주기 쉽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주변에서 비슷한 사람을 최대한 찾아보셔야죠.

  • 10. 냉정하게
    '26.4.1 11:48 PM (192.42.xxx.98) - 삭제된댓글

    같은 교사에 나이 중후반 이상의 미혼 여성이 제일 가능성 있고
    님한테도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여자 나이 많은 거 감안해서 님이 늦게 자리 잡은 거 퉁칠 수 있으니)
    더 나이 어린 여교사들은 늦게 자리 잡아서 돈 적게 모은
    나이 많은 남교사 굳이 안 만날 것 같아요.
    어린 여교사들은 전문직도 많이 만나려고 하니까요.

    님이 어떤 여자를 원하느냐에 따라 결혼할 수도 못할수도 있겠죠.
    예쁘고 어리고 직업 좋은 여자는 힘든 거 아실 거고...
    남자도 나이 40 찍히면 30대 여자한테 소개시켜주기 쉽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주변에서 비슷한 사람을 최대한 찾아보셔야죠.

  • 11. 냉정하게
    '26.4.1 11:49 PM (192.42.xxx.98) - 삭제된댓글

    같은 교사에 나이 중후반 이상의 미혼 여성이 제일 가능성 있고
    님한테도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여자 나이 많은 거 감안해서 님이 늦게 자리 잡은 거 퉁칠 수 있으니)
    더 나이 어린 여교사들은 늦게 자리 잡아서 자기보다 돈 적게 모은
    나이 많은 남교사 굳이 안 만날 것 같아요.
    어린 여교사들은 전문직도 많이 만나려고 하니까요.

    님이 어떤 여자를 원하느냐에 따라 결혼할 수도 못할수도 있겠죠.
    예쁘고 어리고 직업 좋은 여자는 힘든 거 아실 거고...
    남자도 나이 40 찍히면 30대 여자한테 소개시켜주기 쉽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주변에서 비슷한 사람을 최대한 찾아보셔야죠.

  • 12.
    '26.4.1 11:50 PM (218.101.xxx.30)

    나쁘지않은데 왜그렇게 자신감이 없을까요?
    성실하게 좋은마음과 행동으로 살다보면 좋은 이성을 만날거예요.
    저는 결혼생각도 안하고 살다가 50넘어서 좋은 사람 만났어요.
    어딘가에 인연이 있을거예요.

  • 13. 냉정하게
    '26.4.1 11:51 PM (192.42.xxx.98)

    같은 교사에 나이 30대 중후반 이상의 미혼 여성이 제일 가능성 있고
    님한테도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여자 나이 많은 거 감안해서 님이 늦게 자리 잡은 거 퉁칠 수 있으니)
    더 나이 어린 여교사들은 늦게 자리 잡아서 자기보다 돈 적게 모은
    나이 많은 남교사 굳이 안 만날 것 같아요.
    어린 여교사들은 전문직도 많이 만나려고 하니까요.

    님이 어떤 여자를 원하느냐에 따라 결혼할 수도 못할수도 있겠죠.
    예쁘고 어리고 직업 좋은 여자는 힘든 거 아실 거고...
    남자도 나이 40 찍히면 30대 여자한테 소개시켜주기 쉽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주변에서 비슷한 사람을 최대한 찾아보셔야죠.

  • 14. ㅇㅇ
    '26.4.2 12:02 AM (107.189.xxx.70)

    여자들한테 남자 교사 별로 인기 없는 건 아시죠?
    남자 교사들 제일 장가 잘가면 같은 여교사랑 결혼하는 거....

    임용 뒤늦게 합격해서 나이 40에 정교사된 남자.....
    소개하기에 그렇게 조건이 좋지는 않은 게 사실이에요.
    본인 결혼 조건으로 따지면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평균 정도?

  • 15. ??
    '26.4.2 12:03 AM (222.108.xxx.71)

    제가 이런말할건 아닌데 그리고 살을 좀 빼세요
    적령기에 남자도 통통하면 무조건 한 30프로는 가치가 깎인다보면 돼요

  • 16. 멋져요
    '26.4.2 12:10 AM (61.77.xxx.109)

    소극적으로 살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맘에 드는 여선생님께 의사표현 하며 사랑하는 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외모도 가꾸고 항상 깔끔하게 입고 다니세요.
    우리 아들이 안꾸미고 다녀서 저는 항상 불만이예요. 사람 첫인상이 외몬데...동호회도 나가시고 좋은 여성 만나서 알콩달콩 사세요.

  • 17. 당연히
    '26.4.2 12:18 AM (218.54.xxx.75)

    할수 있다고 보는데요.
    자신감이 너무 없는게 혹시 여자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서일지도..?
    꼭 하고 싶다면 눈을 좀 낮추면 45세전후로 가능할거고
    눈이 높으면 50넘길듯요.

  • 18. 슬기
    '26.4.2 12:21 AM (58.120.xxx.117)

    비슷한 사람 안 보고
    어리거나, 직장 더 좋은 여자보면 당연히 하찮게 느껴짐요

  • 19. ..
    '26.4.2 12:22 AM (14.32.xxx.34)

    찾아보면
    마음 맞는 짝이 있겠지요

    그런데 언제 82쿡에 가입하셨어요?
    신기하고 대단하시네요

  • 20. 결혼상담소
    '26.4.2 12:32 AM (185.243.xxx.229)

    아마 결혼상담소 가면

    30대 중후반 외모 평범 교사 여자
    30대 중후반 외모 평범 9급
    30대 중후반 외모 별로인 7급 공무원, 공기업 여자

    30대 초중반 외모 평범 중소기업 회사원 여자
    30대 초중반 외모 좋은 전업주부 원하는 반백수 여자

    이렇게 가능할듯

  • 21. 아...
    '26.4.2 12:33 AM (118.235.xxx.166)

    살이 좀 있군요

    근데 기간제였어도 여자 선생님들 욕심 없는 사람 많은 직종이라 분명 연애하려는 사람 많았을 거 같은데.. 곧 생기실거 같아요 눈만 안 높으면요

  • 22. ㅇㅇ
    '26.4.2 12:40 AM (218.146.xxx.86)

    어린 사람 찾지 않아요. 어린 사람보단 공감대 형성이 잘되고 대화가 잘통하는 비슷한 사람이 좋아요. 나이가 많다고 눈이 낮아진다는 생각을 안해서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30대후반까지 기다린 분이 나이찼다고 아무나 만난다고는 생각 안해서요. 30대후반 여자분들 눈이 많이 내려가나요?

    저와 비슷한 사람을 찾지만 동시에 매력을 느끼고 끌리는 사람을 원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인간적 마음인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매력을 느끼는 건 다른 사람이 봐도 비슷할 것 같아요. 직업적으로나 조건적으로 어떤 사람이여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통통한 외형은 아니에요. 골격이 두꺼워서 그런지 살이 많아 보이진 않는데. 그래도 다이어트는 계속 하려고 합니다.

    82쿡은 옛날에 커뮤니티 잘모를 때 대학생 때 자취하면서 요리관련 사이트들 찾아다니며 마구 가입하다가 가입했던 거 같아요. 너무 오래 전에 가입해서 기억이 정확하진 않네요.가입만 해놓고 활동을 많이 하진 않았는데. 신기하고 대단한 일인가요?

  • 23.
    '26.4.2 12:48 AM (79.235.xxx.179)

    결혼 잘 할 수 있어요.
    20대 젊고 어린 이쁜 여자 포기하면 가능해요.

  • 24.
    '26.4.2 12:51 AM (109.70.xxx.7) - 삭제된댓글

    이가 많다고 눈이 낮아진다는 생각을 안해서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30대후반까지 기다린 분이 나이찼다고 아무나 만난다고는 생각 안해서요.

    _______________
    그렇게 따지면 30대 중반은, 초반은 아무나 만날 것 같나요??
    여자가 나이 어릴수록 자기 가치가 있으니 더 조건 많이 보고 따지죠.
    그나마 나이가 찬 처자들이 내려놓을 거 내려놓고 덜 따지는 경우가 많죠.
    나이 상관 없다고 하시니 주변 또래 여교사들을 공략해 보세요.
    여교사들 모임 있으면 참여하고 주변에도 소개시켜달라고 하고...

  • 25. ..
    '26.4.2 12:52 AM (14.32.xxx.34)

    신기하고 대단한 일 맞아요
    여기 신입 회원 안받은지 아주 아주 오래 돼서
    들어오고 싶어하지만 못들어오는 사람들 많거든요

    아무튼
    꼭 마음 잘 맞는 짝 찾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 26.
    '26.4.2 12:54 AM (5.45.xxx.176)

    이가 많다고 눈이 낮아진다는 생각을 안해서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30대후반까지 기다린 분이 나이찼다고 아무나 만난다고는 생각 안해서요.

    _______________
    그렇게 따지면 30대 중반은, 초반은 아무나 만날 것 같나요??
    여자가 나이 어릴수록 급한 게 없고 자기 가치가 있으니 더 조건 많이 보고 따지죠.
    그나마 나이가 찬 처자들이 내려놓을 거 내려놓고 덜 따지는 경우가 많죠.
    소개팅 하겠다는 후반 여자는 결혼 생각이 있는 여자들이니 적극적으로 해보시길.
    어쨌든 나이 상관 없다고 하시니 주변 또래 여교사들을 공략해 보세요.
    여교사들 모임 있으면 참여하고 주변에도 소개시켜달라고 하고...

  • 27. 직업도 안정적
    '26.4.2 1:13 AM (223.38.xxx.13)

    이고 키도 크시네요
    자신감 가지세요
    근데 눈이 너무 높으신건 아닌가요

  • 28. ...
    '26.4.2 1:2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공무원들은 직장이 안정적이라 그런지 아주 못난이 인물 아님 다들 결혼하던데요
    살만 15킬로 정도 빼세요
    방학도 있고 아이도 같이 잘 챙길수 있는 조건이니 생길거 같은데요

  • 29. ㅇㅇ
    '26.4.2 1:26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결혼하게 되면 어머니가 돈을 좀 보태주시나요
    지방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반반 전세 집값 마련할 수 있는 돈이 부족해보여요.

    결혼 필요성을 여자들이 더 안 느끼는 추세인 것 같긴 해요.
    소개해주겠다는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니
    열심히 만나보세요.

    남편이 교사였고(올해 명퇴) 저는 전업주부였어요.
    분양가 낮은 아파트에서 시작했어요.
    남편 친구들 아내들 대부분이 교사 심지어 동창, 후배가
    많았는데 저로서는 그게 스트레스였어요.
    친정에서 증여받은 상가들이 있었는데도 부부동반해서
    만나게 되면 뭔가 위축된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남편이 일찍 퇴근하는 것도 싫었고
    방학 있는 것도 싫었어요.
    세월이 흐르니 적응되고 좋게 생각하게 됐어요.
    교장 교감 말고는 모두 같은 평교사라는 점이 장단점인 것
    같고(남편이 부장 타이틀을 갖게 되었을 때 월급이 오르는 줄 알고 기뻐했어요. 부장 수당이 담임 수당보당 작다는 걸 몰랐죠)
    남편은 몇년에 한 번씩 새학교로 발령받는 것도 스트레스 받아하더군요. 몇십년 경력자도 새학교 가게 되면 업무분장에 조금 불리하다고 하고요.
    10년 기간제 교사를 하셨다고 하니 적성이나 적응면에서는 걱정이 없겠네요.
    요즘 55세 되면 명퇴하는 분위기라고 하니
    앞으로 15년 근무가 남은 걸까요


    집 장만 하려면 모아둔 돈이 턱없이 부족하다,
    연금이 예전 같지 않다 등등의 말로
    어머니 눈 높이를 낮춰보세요.
    남편이 교사라서 별 영양가 없는 말들을 길게 늘어놓았네요
    다른 분도 비슷한 얘기했지만 객관적인 조건이 좋든 나쁘든
    인연이 있어야 결혼이 되는 거더라구요.

  • 30. ...
    '26.4.2 1:2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공무원들은 직장이 안정적이라 그런지 아주 못난이 인물 아님 다들 결혼하던데요
    살만 10킬로 정도 빼세요
    방학도 있고 요리도하고 아이도 같이 잘 챙길수 있는 조건이니 여자 생길거 같은데요

  • 31. ...
    '26.4.2 1:29 AM (1.237.xxx.38)

    공무원들은 직장이 안정적이라 그런지 아주 못난이 인물 아님 다들 결혼하던데요
    살만 10킬로 정도 빼세요
    방학도 있고 요리도하고 아이도 같이 잘 챙길수 있는 조건이니 여자 생길거 같은데요
    일하고싶으 여자들이 많아지는 시대에 요게 큰 장점이니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거든요

  • 32. ㅇㅇ
    '26.4.2 1:29 AM (125.130.xxx.146)

    결혼하게 되면 어머니가 돈을 좀 보태주시나요
    지방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반반 전세 집값 마련할 수 있는 돈이 부족해보여요.

    결혼 필요성을 여자들이 더 안 느끼는 추세인 것 같긴 해요.
    소개해주겠다는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니
    열심히 만나보세요.

    남편이 교사였고(올해 명퇴) 저는 전업주부였어요.
    분양가 낮은 아파트에서 시작했어요.
    남편 친구의 아내들 대부분이 교사 심지어 동창, 후배가
    많았는데 저로서는 그게 스트레스였어요.
    부부교사가 많다는 걸 몰랐지요
    친정에서 증여받은 상가들이 있었고
    저도 좋은 대학 나왔음에도 부부동반해서 만나게 되면
    뭔가 위축된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남편이 일찍 퇴근하는 것도 싫었고
    방학 있는 것도 싫었어요.
    세월이 흐르니 적응되고 좋게 생각하게 됐어요.
    교장 교감 말고는 모두 같은 평교사라는 점이 장단점인 것
    같고(남편이 부장 타이틀을 갖게 되었을 때 월급이 오르는 줄 알고 기뻐했어요. 부장 수당이 담임 수당보당 작다는 걸 몰랐죠)
    남편은 몇년에 한 번씩 새학교로 발령받는 것도 스트레스 받아하더군요. 몇십년 경력자도 새학교 가게 되면 업무분장에 조금 불리하다고 하고요.
    10년 기간제 교사를 하셨다고 하니 적성이나 적응면에서는 걱정이 없겠네요.
    요즘 55세 되면 명퇴하는 분위기라고 하니
    앞으로 15년 근무가 남은 걸까요

    집 장만 하려면 모아둔 돈이 턱없이 부족하다,
    연금이 예전 같지 않다 등등의 말로
    어머니 눈 높이를 낮춰보세요.

    남편이 교사라서 별 영양가 없는 말들을 중구난방 길게 늘어놓았네요.
    다른 분도 비슷한 얘기했지만 객관적인 조건이 좋든 나쁘든
    인연이 있어야 결혼이 되는 거더군요.

  • 33. 요즘 새상에
    '26.4.2 1:47 AM (58.29.xxx.213)

    40이 아주 많은 나이는 아니죠
    외모, 직업 그만하면 나쁘지 않고요.
    중요한 건 또래의 괜찮은 미혼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훨씬 많다는 거예요.
    늦게 결혼 안한 여자들이 독신주의일 수도
    있지만 그 신념이 무너져가는? 사람도 많아요.
    먼데서 찾지말고 가까운 곳부터 천찬히 보고
    대화 많이 햐보세요.
    독신여자들 은근히 순수하고 좋은 분들 많아요.
    선생님이 마음을 열면 곧 좋은 소식 있을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85 수원 사시는 분 3 봄봄 02:01:01 237
1804084 늙음이 너무 슬퍼요 1 01:48:56 508
1804083 아..얼른 자야하는데 1 불면증 갱년.. 01:40:53 359
1804082 참다 참다 손절할때 이유를 알려 줄까요? 7 .. 01:33:25 718
1804081 한국어만의 특징이라는데 4 ㅗㅗㅎ 01:20:49 731
1804080 마이크론 불기둥 5 My Pro.. 00:56:09 1,111
1804079 뱃살 확실히 눌러주는 거들.. 2 ** 00:50:37 557
1804078 반려동물과의 교류 영화 추천 4 진주 00:47:02 250
1804077 시누입장이신분들 다들 이러시나요? 13 가족 00:42:58 972
1804076 발리 여행 위험하다고 대사관이 2 발리말리 00:41:46 1,101
1804075 역시 방탄은 춤이 있어야  3 ........ 00:39:22 635
1804074 세탁기야 고마워 4 ㅇㅇ 00:34:14 487
1804073 트럼프 미국사람들은 어떻게생각해요? 8 ㅡㅡ 00:26:32 867
1804072 조폭들 선거운동 덕에 당선된 윤석열 9 뉴스타파 00:19:56 528
1804071 아래 치매글 보고 생각난 이야기 5 00:19:46 879
1804070 저는 성시경이 싫어요 39 그냥싫음 00:09:12 3,333
1804069 내일 하닉 95는 갈듯.. 5 .... 00:08:18 1,597
1804068 방탄소년단 2.0 새 뮤비 나왔어요! 6 방탄 00:07:21 661
1804067 댓글 보고 배꼽 잡네요. 2 .. 00:04:32 1,200
1804066 그나저나 홍명보 계속 감독하는건가요 1 ㅇㅇ 00:04:03 245
1804065 걸그룹 다시 활동했으면 좋을거같은 2 그룹 2026/04/01 690
1804064 장인수는 올해 헛발질로 시작해서.헛발질로 3 ㅎㅎㅋㅋ 2026/04/01 949
1804063 이란 "우리가 휴전 요청했다는 트럼프 주장은 거짓&qu.. 6 ........ 2026/04/01 1,560
1804062 내일 서울 추울까요? 5 호호 2026/04/01 1,729
1804061 마이크론,샌디스크 폭발하네요 1 ... 2026/04/01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