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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납득하시겠어요?

오나라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26-04-01 19:19:35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이구요.

한해 15명 정도의 아이들을 몇달동안 주말마다 4~5시간씩 교육하는데

작년에 했던 아이 한명이 유독 인사성이 전혀 없고 자기가 한거 제대로 치우지도 않으며

같은 조원들이나 강사들이 도와줘도 절대 고맙다고 하지 않았어요.

식사때는 핸드폰만 보고 있구요. (물론 여러번 주의줬습니다만 고쳐지지 않았어요.)

 

 

출석률은 100%였어요. 배우는 것에 대한 흥미도 있구요.

다만 자기꺼에만 너무 집중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거나 배려받은 부분을 몰라서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어요.

요즘 인사 잘하는 애들 찾기 쉽지 않지만.. 50다 되어가도록 이렇게 인사성 없는 아이는 처음봐요. 거기에 왜 제가 상처를 받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다시 생각해도 기분은 썩 좋지 않네요.

 

이번에 상급반 모집을 했는데

이 아이 부모님이 첫번째로 신청을 했네요.

모집 공고에는 전년도 참여도, 수업태도.. 인사성 등등...고려해서 선정할거라고 미리 말해놓은 상황이구요.(단순 선착순으로 뽑는거 아니라고 명시했습니다.)

저는 안 뽑고 싶은데.. 이 엄마 입장에서 선착순에 들고도 선정이 안 되었다고 하면 쉽게 포기를 할지 걱정이 됩니다.

괜히 주최측에 항의할까봐 염려도 되구요. 

 

신경써서 순위안에 들게 신청했으니 뽑아야 한다.

      2. 수업중 민폐요인이 많아 제외해야 한다.

 

둘중에 골라주세요.

 

IP : 182.229.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
    '26.4.1 7:23 PM (79.235.xxx.179)

    전년도 참여도, 수업태도.. 인사성


    참여도는 높지만 수업태도 인사성이 안좋아서 떨어지는거죠.

  • 2. ...
    '26.4.1 7:23 PM (110.9.xxx.42)

    2번요 선착순 아니니까요

  • 3. ...
    '26.4.1 7:24 PM (211.227.xxx.118)

    일단은 거른다.

  • 4. ....
    '26.4.1 7:31 PM (58.78.xxx.101)

    선정기준을 공지 안 했다면 모를까, 100%선착순이 아닌 거죠. 만약 그 아이와 전년도에 같은 수강을 한 다른 애가 보고 '쟤는 인사도 안 하고 치우지도 않아 여러번 지적 받은 애인데 왜 뽑혔지?' 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 아이를 뽑으면 다른 부모들이 항의 받는다'는 구실을 내세울 순 없나요?

  • 5. 선착순이
    '26.4.1 7:36 PM (118.235.xxx.4)

    제일 공정해 보여요. 저렇게 하면 강사 맘에 들어야 뽑는다는거잖아요? 당연히 항의 할것 같은데요

  • 6.
    '26.4.1 7:41 PM (223.38.xxx.99)

    납득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만 상대방의 납득 여부를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시면 안 됩니다.
    기존에 고지한 내용이 있으니 단호하게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학생의 태도, 수업에 방해, (선생님께 인사성은 빼고) 조원들과 협동 안 됨, 협조 받아도 고맙다고 인사하지 않는 태도, 치우지 않음(민폐 확실)
    이 학생을 받으면 학생들 사이에 안 좋은 영향이 확실 - 저렇게 행동해도 되는구나

    이걸 이유로 드셔야 합니다.

    자세히 말하지 마시고 내부 심사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라 하시고
    꿋꿋하게 밀고 나가시길 바라요.

  • 7. 오나라
    '26.4.1 7:46 PM (182.229.xxx.229)

    조언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번 여쭤보길 잘한것 같아요.
    인사성이 사실 제일 거슬렸지만 아무래도 강사의 주관적인 입장이 개입되었다고 오해받기 딱 좋으니 윗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부심사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하는게 제일 무난할 듯합니다.
    심사기준이 뭐냐고 따질듯 한데.. 그러면 매번 청소가 안되었던 부분을 말하는게 제일 나을것 같습니다.

  • 8.
    '26.4.1 8:00 PM (121.200.xxx.6)

    저라도 2번 기준으로 뽑을것 같은데요.

  • 9. ..
    '26.4.1 8:25 PM (182.220.xxx.5)

    수업태도가 안좋으면 안되는거죠.
    같은 조원들에게 피해가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10. ..
    '26.4.1 8:38 PM (175.205.xxx.165)

    납득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만 상대방의 납득 여부를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시면 안 됩니다.
    기존에 고지한 내용이 있으니 단호하게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학생의 태도, 수업에 방해, (선생님께 인사성은 빼고) 조원들과 협동 안 됨, 협
    조 받아도 고맙다고 인사하지 않는 태도, 치우지 않음(민폐 확실)
    이 학생을 받으면 학생들 사이에 안 좋은 영향이 확실 - 저렇게 행동해도 되는구나
    이걸 이유로 드셔야 합니다.
    자세히 말하지 마시고 내부 심사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라 하시고
    꿋꿋하게 밀고 나가시길 바라요. 22

    선정기준을 공지 안 했다면 모를까, 100%선착순이 아닌 거죠.
    만약 그 아이와 전년도에 같은 수강을 한 다른 애가 보고 '쟤는 인사도 안 하고 치우지도 않아 여러번 지적 받은 애인데 왜 뽑혔지?' 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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