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일

......... 조회수 : 4,445
작성일 : 2026-03-30 08:47:49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어요.

둘째날 빈소 지키다 밥 먹고 있는데 남편 형이 오더니

킬킬거리면서 하는 말이

원래 한 집에서 봉투 하나 내는건데 이혼한 집은 각각 따로 와서 남편이 하나, 부인이 하나 내서

봉투 2개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각자 서로 여기 온줄도 모른다나?

그런가보다 했는데 좀있다 윗동서가 오더니

킬킬거리면서 똑같은 말을 하는거에요.

 

제 부모님이 이혼했거든요.

사돈부인 장례니 당연히 따로 와서 각자 조의금 내고 갔어요. 

 

그리고 장례 끝나고 알았는데 장례식장에서 남편 형 내외가 남편한테 유산 포기각서 받아냈다고 하네요. 

재산 명의가  시어머님꺼였거든요.

 

장례는 몇 년 전 일인데 얼마 전에 남편 형네가 어머님 집 팔고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모든게 다시 떠올랐어요. 

그 얼굴들 보기 싫어서 안가려고요.

 

IP : 114.86.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30 8:49 AM (121.147.xxx.130)

    와 진짜 싫은 인간들이네요 가지마세요

  • 2. 이건
    '26.3.30 8:5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보네요.

  • 3. 아....
    '26.3.30 8:51 AM (59.7.xxx.113)

    원글님, 부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싸이코패쓰같은 인간들이네요

  • 4. ...........
    '26.3.30 8:52 AM (220.125.xxx.37)

    와....인간들도 아니네요.
    그걸 킬킬거리며 떠들고..

  • 5. 남편바보
    '26.3.30 8:57 AM (58.76.xxx.21)

    남편 바보에요?
    저런 애피소드만 봐도 사람같지않은 형부부인데 재산포기각서도 날름 써줬어요??내새끼 내마누라 챙기고 살아야지.어찌 저런 되먹지못한형네 재산 다 몰아주나요

  • 6. ..
    '26.3.30 8:58 AM (211.208.xxx.199)

    인간같지도 않은것들.

  • 7. .....
    '26.3.30 9:01 AM (114.86.xxx.4)

    남편 형네가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았기때문에 재산 갖는건 그렇다쳐도요.
    유산 포기각서를 장례식장에서 받았다고 하는게 용납이 안돼요.
    제 부모님 들먹거린것도 용서가 안되고요.

  • 8. 너무
    '26.3.30 9:02 AM (221.138.xxx.92)

    천박하네요.

  • 9. 1111
    '26.3.30 9:11 AM (1.230.xxx.182)

    미친.... 욕도 아깝네요

  • 10. 살다보니
    '26.3.30 9:31 AM (1.209.xxx.34)

    사람모양을 하고있어도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저것들은 사람이 아니다 생각하시길~~천벌 받을것들.

  • 11.
    '26.3.30 9:57 AM (117.111.xxx.62) - 삭제된댓글

    님남편은 왜! 재산 포기각서를 써줬을까요?
    자기엄마 돈 가져다 많이 썼나요?
    법적으로 그럴수 없고
    시어머니를 큰형네가 모시고 살았는지도 우린 모르니까요

  • 12. ...
    '26.3.30 10:06 AM (114.204.xxx.203)

    그런 바보 남편 여기도 있어요

  • 13. .....
    '26.3.30 10:42 AM (114.86.xxx.4) - 삭제된댓글

    어머님 돌아가시 전부터
    자기네가 전부 못가질까봐 노심초사 했었어요.
    동생들이 나누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그걸 못믿은건지 못기다린건지
    장례식장에서 그런 일을 벌인거죠.
    무엇보다 그걸 미리 준비해놓고 있다가 장례식장에서 들이밀었다는게 참..... ㅠㅠ

  • 14. ......
    '26.3.30 10:45 AM (114.86.xxx.4)

    어머님 돌아가시 전부터
    자기네가 전부 못가질까봐 노심초사 했었어요.
    동생들이 형네가 다 가지라 했는데도 그걸 못믿은건지 못기다린건지
    장례식장에서 그런 일을 벌인거죠.
    무엇보다 그걸 미리 준비해놓고 있다가 장례식장에서 들이밀었다는게 참..... ㅠㅠ

  • 15.
    '26.3.30 12:31 PM (121.167.xxx.120)

    나쁜 사람이네요
    유산 포기 각서보다 이혼 운운한게 더 저질이네요
    장례식 끝으로 앞으로 얼굴보고 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085 어이없는 MBC 홍서범 '차남' 드립 12 홍길동 2026/03/30 5,016
1803084 주식앱 지우고 몇달 잠수(?) 탈까봐요 3 dd 2026/03/30 1,573
1803083 절에 템플스테이 직원 월급을 세금으로 보조??? 8 ..... 2026/03/30 1,162
1803082 비누나 샴푸바 만들어 쓰시는 분들 2 .. 2026/03/30 492
1803081 수유역근처에 24시간찜질방 있나요? 2 ... 2026/03/30 398
1803080 오른쪽 날개죽지부분이 4 도와주세요 .. 2026/03/30 777
1803079 용기있으신분 계시면 주식창 열어봐주세요 15 ㅡㅡ 2026/03/30 3,468
1803078 노후준비 안한 분들은 무슨 배짱으로 72 .... 2026/03/30 18,992
1803077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일 12 ........ 2026/03/30 4,445
1803076 뒤늦게 카톡업댓 되어가지고 3 ........ 2026/03/30 1,234
1803075 지자체마다 스카이 워크 6 현소 2026/03/30 1,167
1803074 나솔 30기 영철 왜 그러는것 같아요? 13 2026/03/30 2,804
1803073 노인분들 밤에 화장실 가다가 많이 넘어지신다는데 16 ㄴㄴ 2026/03/30 3,700
1803072 김거니 무혐의 보고서 쓴 검색 튀었네요 10 쫄았네 2026/03/30 2,050
1803071 피부관련 조언 좀 해주세요 5 ........ 2026/03/30 1,176
1803070 주식 그냥 둘까요 손해봐도 팔까요 23 Bbbb 2026/03/30 5,607
1803069 쇼미더머니 12 누가 우승할것 같아요? 5 .. 2026/03/30 660
1803068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넌지 2주가 되었는데.. 16 신경정신과 2026/03/30 1,707
1803067 여러분, 주식 프리장 열지 마세요 12 ... 2026/03/30 6,099
1803066 순수한 맑은 빨강립스틱 알려주세요 8 레드립스틱 2026/03/30 1,140
1803065 에르메스 스카프 두개가 있는데요 9 ufg 2026/03/30 2,109
1803064 미국교포 1.5세가 겪는 미국 직장 생활 11 ........ 2026/03/30 3,754
1803063 50대 바지 어디서 사세요? 17 .. 2026/03/30 3,523
1803062 유가 103달러 돌파 했어요 ㅇㅇ 2026/03/30 777
1803061 요즘은 남자는 회원가입이 안 되나요? 8 동글이 2026/03/30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