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후반이에요
자주 통화하는 친구인데
했던 얘길 계속 해요
어제했던 얘기도
새로운 얘기처럼
내가 아 그얘기? 들었다하면
자기가 얘기했냐고ㅠ
그리고 내가 한 얘기도
계속 물어봐요
귀담아 듣기는 한건지 싶은
한두번도 아니고ㅡㅡ
40대후반이에요
자주 통화하는 친구인데
했던 얘길 계속 해요
어제했던 얘기도
새로운 얘기처럼
내가 아 그얘기? 들었다하면
자기가 얘기했냐고ㅠ
그리고 내가 한 얘기도
계속 물어봐요
귀담아 듣기는 한건지 싶은
한두번도 아니고ㅡㅡ
같은 이야기 또 하지말고 내 말 잘 들어달라고하세요. 친구가 모를 수도 있어요
이제 시작이예요.앞으론 더 심해질테구...
통화량을 서서히 줄이세요.
제친구들도 몇년전부터 그래요
점점 심해져서 요즘은 친구들 만나기가 싫어요
제가 해준 얘기나 정보를 하루이틀 후에 저한테 얘기하고ㅠㅠ 그거 내가 알려줬잖아 하면 아니라고 빡빡 우겨요
제친구들도 그래요. 70년이요. 몇십년 전 얘기도 토씨하나 안틀리게 얘기하는데 수십번은 들었는데도 자기만 모르는거같아요. 미래 얘기는 할게 없으니 과거얘기만 하는거같아요
늙어가는거죠
그래지는거 같아서, 항상 내가 이 얘기했었냐고 물어보고 시작해요.
제 친구들은 대학다닐때부터 그랬어요. 가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