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3.24 11:42 PM
(58.140.xxx.145)
저도 그래요
이말하면 저사람이 뭐라고 느낄까
상대방의 상황 더친하면 성장배경까지 고려해서 말하느라 너무나도 지쳐요
2. ..
'26.3.24 11:43 PM
(125.179.xxx.221)
-
삭제된댓글
어릴때 환경이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읽게 만들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사람 많이 만나지 마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나이 먹을수록 저절로 사람 많이 안만나게 되네요
3. ㅇㅇ
'26.3.24 11:43 PM
(182.221.xxx.189)
hsp에 대해 한번 알아보시겠어요?
저도 말씀하신 성향이라 근 50년을 괴로워하며 살았는데
이런 성향이 있다는 걸 아는것만으로도 많이 위로가 됐어요
4. 전 좋아요
'26.3.24 11:45 PM
(31.17.xxx.201)
-
삭제된댓글
왜냐면 세상일, 사람 마음 이해가 빠르니
어떤 상황에서 빠르게 상황 파악 후 신속한 대처 가능
5. 저도
'26.3.24 11:51 PM
(1.239.xxx.192)
이런 성향요. 상황 이해가 너무 빠르고 또 상대를 소리없이 배려하는게 습관이 되어 혼자 힘든 면이 많음요.기라도 쎄면 좋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나 자신을 인정하고 그냥 하루 하루 지내고 있어요. 걔중 좋은 일도 있구요.
6. 너무 피곤하죠
'26.3.24 11:52 PM
(122.45.xxx.252)
제가 이런 기질때문인지 주위에서 고민상담을 많이 받아요. 제가 공감 많이 해주고 필요한 말들도 잘하구요. 그런데 그들의 김정까지 너무 잘 느껴져서 힘들지경이네요.
저말고 이런분들이 계시다니 너무 위안이 되네요. 정말 고칠수가 없는걸까요? 눈치가 너무 좋다보니 사회적인 태도와 언행을 잘하는데
그게 진짜 나인지도 어쩔땐 헷깔릴때가 있어요.
이젠 남편 애들한테도 그럴때가 있어요. ㅠㅠ
7. ..
'26.3.24 11:53 PM
(122.40.xxx.4)
살아보니 알아도 모르는척 하는게 진짜 센스있는거더라구요.
8. 그래서
'26.3.24 11:53 PM
(58.29.xxx.96)
사람들이랑 잘 안어울려요
너무 피곤해요
즐거운이야기 하는 사람없고
다 힘든이야기만 하니
내삶을 살려면 차단도 필요해요.
9. ..
'26.3.24 11:58 PM
(221.138.xxx.11)
’예민함이라는 선물‘
책 추천해요
얼마 전 어머 내 얘기네 하면서 읽었어요
발췌
———————
어떤 공간에 들어서면 미묘한 감정,무언의 사회적 신호, 사람들의 에너지가 저절로 감지된다. 사람이 많이
모인곳이나 사회적 상황이 버겁고 그런 곳에 가면 진이 빠진다.
고도의 직관력과 통찰력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위선을 보고 누가 절절치 못한 행동을 하는지 꿰뚫는다. 어떤 일에 벌어지려고 할 때 미리 감지하거니 다른 사람의 내면을 읽기도 한다
——————————
이런 사람들은 불안, 실존적 우울, 외로움을 느끼며
자기 성찰에 몰두하는 측면도 심하다고 해요
다 내 얘기네 하며… 그런데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꽤 많구나 위로가 됐어요
받아들이고 주로 혼자 놉니다 ㅎ
10. ...
'26.3.25 12:04 AM
(112.149.xxx.60)
기저에는 타인을 너무 의식해서에요
타인이 어떤상태인지를 무의식중에 살펴서 그렇다고 했어요 0.001초 같은 찰나에 스캔되는 타인의 감정보다 나자신에게 더깊이 집중해야 합니다
11. ㅇㅇ
'26.3.25 12:38 AM
(118.235.xxx.159)
하
정말
타인 위로 고민 상담해주고 살펴주다가
기 다 빨려요
요즘엔 사람을 안 만나요
Hsp 란 의미를 알게된 영상이에요
https://youtu.be/PbcxZyVzqHQ?si=V24SYmv_zR0nrNOj
12. 타인을
'26.3.25 2:11 AM
(99.241.xxx.71)
의식해서라기 보다는 아마 예민한 기질을 가진 사람이 어린시절을 험난하게 보내면 그렇게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데 어린시절 집안분위기가 어떤지 엄마 상태가 어떤지 빨리 캐치해서 행동해야 하는
상황아래서 자랐거든요
혹 님도 그런 환경에서 자라셨나요?
이런 사람들은 배우자도 비슷한 환경을 만드는 사람을 고를수가 있어서
정말 자기성향을 알고 조심하셔야 해요
남과 어울리는거 피하는게 나쁜일도 아닌데 님 편한데로 사는면 되죠
모여서 뭐 대단한 얘기들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런 관계들이 오래 가는것도 아니예요
13. 호호호
'26.3.25 2:31 AM
(217.216.xxx.47)
이 문제때문에 오늘 특히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아직 잠을 못자고 있었는데 나만 이런게 아니란걸 알게되니 큰 위로가 되네요.
타인보다 내 생각에 집중해야하는거 모르는거 아닌데 프로그래밍이 이렇게 된 채로 태어났나봐요. 잘 안돼요. 힘들어요.
14. 가정환경이큼.
'26.3.25 4:39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우리집전체분위기가 아빠감정에 좌우됐는데
아빠기분 거스르지않으려 이때는 이런표현 안하고 부탁은 이런방향으로 말하고..
눈치를 초미세하게 전략적으로 보는게 발달할수밖에없었죠.
아이러니가 아빠가 더 나쁘게 대했던 오빠 엄마는 그런게 별로 없는데
(아빠가 발작버튼인 표현썼다가 매번 더 화나게하는 둥)
상대적으로 가장 덜 당했던? 저는 가장 그런눈치가 잘 발달한거같아요.
제가 아빠에 대한 연민도 가장 적구요. (엄마 오빠는 아빠를 더 불쌍히 여김)
흔한 관계의 모순.. 오히려 그래서 그런것같기도 하고요.
15. 가정환경이큼.
'26.3.25 4:50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우리집전체분위기가 아빠감정에 좌우됐는데
아빠기분 거스르지않으려 이때는 이런표현 안하고 부탁은 이런방향으로 말하고..
눈치를 초미세하게 전략적으로 보는게 발달할수밖에없었죠.
아이러니가 아빠가 더 나쁘게 대했던 오빠 엄마는 그런게 별로 없는데
(아빠가 발작버튼인 표현썼다가 매번 더 화나게하는 둥)
상대적으로 가장 덜 당했던? 저는 가장 그런눈치가 잘 발달한거같아요.
제가 아빠에 대한 연민도 가장 적구요.
(엄마 오빠는 오히려 특정상황에서 아빠를 더 불쌍히 여김)
모순이긴한데 이성적으로 보면.. 적게 당했으니 더 객관적으로 볼수있게된거죠..
16. 가정환경이큼.
'26.3.25 4:54 AM
(115.22.xxx.169)
저도 우리집전체분위기가 아빠감정에 좌우됐는데
아빠기분 거스르지않으려 이때는 이런표현 안하고 부탁은 이런방향으로 말하고..
눈치를 초미세하게 전략적으로 보는게 발달할수밖에없었죠.
아이러니가 아빠가 더 나쁘게 대했던 오빠 엄마는 그런게 별로 없는데
(아빠가 발작버튼인 표현썼다가 매번 더 화나게하는 둥)
상대적으로 가장 덜 당했던? 저는 가장 그런눈치가 잘 발달한거같아요.
제가 아빠에 대한 연민도 가장 적구요.
(엄마 오빠는 특정상황에서 오히려 아빠를 더 불쌍히 여김)
모순이긴한데 이성적으로 보면.. 적게 당했으니 더 객관적으로 볼수있게된거죠..
17. 글쎄요
'26.3.25 7:53 AM
(218.154.xxx.161)
가정환경보다 타고나는 기질도 큽니다.
그런 점이 좋게 발현되는 거고 남한테 좋은 소리도 듣지만
나 스스로가 너무 생각이 많아져요.
저는 위에 댓글 중
기저에는 타인을 너무 의식해서에요222
이 문장이 와닿아요.
거슬러 올라가보면 결국 타인의 시선도 크더라구요.
18. 지친다
'26.3.25 8:30 AM
(175.118.xxx.120)
비슷하신분이 많으셔서 위안이 되네요.
유튜브영상, 책소개 감사해요.
봐야겠어요..타인의시선 의식 많이 하는편이고 내감정보다 타인의 감정이 우선시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댓글처럼 진짜 내 생각은 뭐지? 내가 원하는게 맞는건가? 생각이 들고 자아비난이 시작되고
생각이 꼬리를 물어 악순환되고 하..좋은점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다 좋은사람으로 본다는거...이게 맞나?
19. 더 나가면
'26.3.25 8:50 AM
(123.214.xxx.145)
-
삭제된댓글
타인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게 됩니다.
내 감정을 보호하기 위해서 둔감해지려 하기 때문에 남의 감정은 그냥 지나치게 돼요.
공감하면 내가 힘드니까 무의식적으로 원천 차단하는 기제가 발동하나봐요.
자극적인 이야기 영상 스토리 일절 보지 않고 남의 하소연에 공감 안하고 못하니 접촉 줄이게 되고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을 비춰지는 거 그닥 관심없고 마음 편한 하루하루에 집중하게 돼요.
사는 데 답은 없지만 내 마음이 평온하게 사는 법이 정답이라는 결론입니다.
20. 더 나가면
'26.3.25 8:50 AM
(123.214.xxx.145)
타인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게 됩니다.
내 감정을 보호하기 위해서 둔감해지려 하기 때문에 남의 감정은 그냥 지나치게 돼요.
공감하면 내가 힘드니까 무의식적으로 원천 차단하는 기제가 발동하나봐요.
자극적인 이야기 영상 스토리 일절 보지 않고 남의 하소연에 공감 안하고 못하니 접촉 줄이게 되고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는 거 그닥 관심없고 마음 편한 하루하루에 집중하게 돼요.
사는 데 답은 없지만 내 마음이 평온하게 사는 법이 정답이라는 결론입니다.
21. 타고나요
'26.3.25 8:53 AM
(220.80.xxx.97)
이건 정말 타고나요
그래서 사람들 덜 만나고 혼자 돌어다니는,
사람들 얼굴 주욱 보면 읽히는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고개를 돌리고,
웃고 떠드는 얼굴뒤의 모습도 보이고,
제일 좋은건 나와의 평화지요
저는 머리가 복잡할때는 게임을 해요
22. 더 나가면
'26.3.25 9:01 AM
(123.214.xxx.145)
일일이 말 안했는데도 남들한테 원하는 걸 딱딱 맞춰 주니까 다들 나를 좋은 사람으로 보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vs 마음 편히 살고 싶다
둘 중 선택은 전적으로 나에게 달린 것
님 같은 분에게는 스토아 철학 추천합니다. 아주 인생이 편안해져요.
23. ,,,,,
'26.3.25 9:50 AM
(110.13.xxx.200)
타인의 감정은 타인의 것이고 나에게 책임이 없다는 연습을 해보세요.
HSP 저도 최근에 알게 됐는데
연습이 필요해 보여죠.
기질이 확 바뀌는건 아닌데 자꾸 생각을 전환하고 연습하면 조금씩 되더라구요.
24. 저도
'26.3.25 10:49 AM
(210.178.xxx.182)
원글님과 비슷해서 원글을 보고 댓글을 보다가 올려주신
hsp동영상을 보고 정확한 답을 알았어요.
알려주신 분께 감사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제가 왜 타인의 눈치를 보고 왜 타인의 마음이 다 읽혀지는 건지 그게 늘 궁금했는데
완전히 이해가 됐어요
좋은세상이네요.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없었던 질문과 답을 얻었어요
25. ㅌㅂㅇ
'26.3.25 10:54 AM
(182.215.xxx.32)
그렇게 살다가 한계에 도달하면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거든요
보인다고 해서 그것을 다 감당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