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어 좋은 것도 없고 뭐 딱히 좋을 일도

좋은것도없구나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26-03-24 22:09:14

뭐가 있나 싶고 그만 살아도 될 것 같은데 인생 길디 기네요.

애는 아직 고딩이고 친정부모는 80대.

나는 이제 막 50줄 들어섰는데 어째 멘탈은 더 약해지는 것 같고 정신세계는 더 복잡해지는 느낌...

IP : 175.113.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6.3.24 10:22 PM (59.9.xxx.124)

    50이 그런 말 하면 되나요 아직 좋은 날 남았어요
    저 60대인데 50이면 얼마나 젊은건데요
    즐겁고 기쁘게 사세요~

  • 2. 왜죠
    '26.3.24 10:31 PM (121.185.xxx.210)

    드디어 조금만 키우면 애들 성인되니 좋고
    열심히 일하고 주식도 하고 코인도 하고
    돈 버는 것도 좋고

    부모님 돌보는 건 어차피 내 몫이니
    기왕하는 거 좋은 마음으로 즐겁게 하고
    (아버지폐암이라 휴가내고 항암다니고 식사챙기고 하지만
    힘들다기 보단 이런 날들조차 소중하죠.. 언제까지 일지 모르니)
    남편이랑 맛잇는 거 먹고 여행다녀도 좋고
    오랜만에 친구 만나도 좋고...

  • 3. 저도
    '26.3.24 10:31 PM (121.190.xxx.190)

    50됐는데 같은 생각한지 벌써 오래에요
    낼아침 눈안떠도 될거같은데 아직 애가 고딩이니 몇년 더살아야 하고..
    근데 20년 금방가요
    20년뒤에 70살이에요;;;

  • 4. 저도
    '26.3.24 10:46 PM (49.174.xxx.195)

    50인데
    심지어 미혼
    애없고 작년에 집장만했는데
    그만 살고 싶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지겨워요

  • 5. 80
    '26.3.24 11:06 PM (211.252.xxx.70)

    엄마한테 그런소리 해보세요
    사실은요
    60세 넘어서면 진짜 좋아요
    먹고 사는 문제에서 해방이거든요
    일단

  • 6. ....
    '26.3.25 12:14 AM (89.246.xxx.211)

    50되니 하루가 더 소중한 느낌이네요.
    부모님도 머잖아 가실거고.
    20살 새내기때가 엊그제같은데 감정까지도 기억이 생생한데 30년전이라니.
    앞으로 10년 후딱갈텐데 60 노년기 되기전에 그나마 앞으로 남은 중년의 삶 누리고 싶어요. 그나마 아줌마니까.
    관리잘하는 연예인들도 50후반이면 슬슬 할줌마 느낌 나더라구요ㅜ

  • 7. kk 11
    '26.3.25 12:18 AM (114.204.xxx.203)

    고민만 늘어요

  • 8. ...
    '26.3.25 12:29 AM (223.38.xxx.30)

    저도요. 40대 후반인데
    곧 폐경되려는지 생리는 널을 뛰고 기분은 오락가락하고
    부모고 형제고 자식이고 다 싫고 그냥 사라지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802 ABC이론으로 왜 싸우지? 홍익표 정무수석 11 .. 2026/03/24 797
1804801 꼬막을 난생 첨 삶아봤어요 7 꼬막시대 2026/03/24 758
1804800 게시판이 온통 주식, 주가로 도배됐었는데... 14 한때 2026/03/24 3,222
1804799 컴맹 어디까지 보셨어요 5 ㅗㅎㅎㄹ 2026/03/24 1,426
1804798 혹시 백란이 황란보다 껍질이 더 잘까지나요? 5 ㅇㅇㅇ 2026/03/24 417
1804797 유시민 아저씨 지난 대선때도 말실수?? 본심?? 47 123456.. 2026/03/24 1,525
1804796 문재인 전대통령님 유튜브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봐요~ 10 .. 2026/03/24 1,144
1804795 고1 3모 수학 13 2026/03/24 1,096
1804794 사람들이 매매로 돌아서는거 같아요 12 코이나 2026/03/24 4,361
1804793 절에서 49재, 제사 맡기는 비용 15 .... 2026/03/24 2,444
1804792 나이 들어 좋은 것도 없고 뭐 딱히 좋을 일도 8 좋은것도없구.. 2026/03/24 1,520
1804791 저한테 하나도 중요치않은 친구가 전화로 하는 얘기 6 2026/03/24 2,827
1804790 요즘 행복해요 7 홍홍 2026/03/24 2,150
1804789 옷 한벌사고 후회, 얼마까지 써보셨나요 9 ... 2026/03/24 2,807
1804788 에스테틱 10회 180만원인데 고민이네요 2 롱롱이 2026/03/24 872
1804787 미감 좋다 감도 있다 이런말 2 A 2026/03/24 775
1804786 김경수는 맨날 가시밭길만 가네요 42 ... 2026/03/24 4,028
1804785 여자가 잘 나가면 남편이 9 .. 2026/03/24 2,292
1804784 1인용 바닥에 까는요 찾아요 5 이불 2026/03/24 1,041
1804783 부모님 거주문제 고민입니다 6 Asdl 2026/03/24 2,016
1804782 신기하게 전월세 세입자들의 힘들다 글들은 없어요 14 이상타 2026/03/24 1,813
1804781 방탄 전혀 관심없었는데 지민이 왜 귀엽고 이쁜거죠?? 13 지민이 2026/03/24 1,718
1804780 [단독] 골드만도 국민연금 따라 전주에 '둥지' 5 전주 2026/03/24 2,444
1804779 60에 은퇴후 집있는 상태에서 16 모든 2026/03/24 4,534
1804778 치매 엄마 거주하는 환경 바꿔도 될까요? 9 ㅇㅇ 2026/03/24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