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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제끼고 재산 몰빵 받은 딸입니다

울아버지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26-03-21 01:11:16

두아들이 느~~므  잘난 국가의 아들들이라

외국에 살고 아주  잘살아요.

 

딸이 형편이 제일 안좋다하지만

남편 직업좋고 서울 좋은동네 삽니다.

 

90가까운 아버지 아직 건강하시고

소일거리로 사무실 나가세요.

 

20년전부터 조금씩 조금씨

아들들에게 증빙서류 다 받아서

재산 약 5억짜리 집하나 남기고

가까이 살며 의지할수있는

딸인 저에게 다 넘기셨어요.

 

5억은 병원비  요양시설

인건비....로 쓰고

남은 거는 셋이 나누라고 했어요.

자식 고생하는거 싫으니 좋은 요양원 찾아

면회 자주와달라고 ...

이제 나이도 90이 가까우니..

5억이면 충분할거라고.....

그렇게 쓰고 남으면 그건 나누라고...

 

저는 아들들에게 고맙고 아버지한테 감사하고..

아들들은 아버지.노후 짐 혼자지고 있는

나에게 미안해하고 ...

현명한 아버지 덕분에 서로 고맙고 미안하고..

 

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 

IP : 223.62.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3.21 1:13 AM (211.234.xxx.246)

    여기서는 매우 싫어하는 주제인듯싶어요
    저도 차별 1도없는 친정에서 오빠랑 똑같이 증여받았는데 그런글 썼더니 아우 난리난리ㅜ
    아들한테 더 주고싶고 더 준 사람들 천지인지 다들 무척 불편한것같더라구요

  • 2. ㅎㅎ
    '26.3.21 1:15 AM (211.234.xxx.246)

    재산 많은집은 많은집대로
    가난한집은 가난한대로
    아들한테 더 줘야하는데 어딜 감히?이런 분위기더군요

  • 3. 현명한 아버님
    '26.3.21 1:23 AM (59.6.xxx.211)

    지혜롭게 잘 하셨네요.
    원글님은 기꺼이 아버님 돌아가살 때까지 효도하시고,
    오빠들은 재산 안 받아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하고…
    재산 줘도 싫다는 딸들 있던데
    원글님도 착한 따님이세요

  • 4. ...
    '26.3.21 1:25 AM (223.38.xxx.149)

    재산 줘도 싫다는 딸들 있던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부분 아들과 차별받고 공평하게 못받아서 부모 원망하던데요

  • 5. ㅎㅎ
    '26.3.21 1:33 AM (211.234.xxx.169)

    작년인가 글 썼는데
    화난분들이 왜그렇게 많은지
    부모님이 평생 일군 재산을 오빠한테 더주면 더줘야지
    왜 딸한테 나눠줘서 아까운 재산을 반으로 나누냐고???ㅜ
    누가보면 배아픈 댓글러들 재산 내가 뺏어온줄 알겠더이다ㅠ

    언젠가는 유류분 소송거는 딸들 괘씸하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아들한테 준 전재산 내맘대로 줬는데 딸년들이 어딜 감히 소송을 거냐고ㅜ
    그런댓글 쓰는 사람 기껏 50-60대일텐데 그런생각을 하다니요ㅜ

  • 6. 저도 몰빵받았음
    '26.3.21 4:55 AM (121.165.xxx.197)

    1남1녀중 장녀인데 몰빵 받았네요.
    엄마만 살아계신데 건강하시고 병치레 없는데 그냥 저에게 몰빵해주셨어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돈 사고를 몇번 치는 바람에 동생을 썩 신뢰하지는 못해서
    동생 몫까지 알아서 관리하라는 분위기에서 동생도 그걸 수긍하면서
    어쩌다보니 제가 다 맡게 되었네요.
    그래도 쓸 때는 같이 쓸거구요. 동생이 요구하면 내주되 재산 말아먹고 다 털리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는 해놓아야겠죠. 재산 때문에 싸움날 일도 없어요.
    키울 때도 아들 딸 차별이나 한 자식을 향한 편애같은 건 못느꼈어요.
    전 엄마와 사이가 매우, 유달리 좋은데 그 이유는 제가 효녀여서라기 보다는
    엄마가 좋은 엄마이고 헌신적이며 대화가 잘 통하기 때문이예요.
    물론 저도 엄마를 무지 사랑하지만 모녀 사이가 좋고 나쁘고는 전적으로
    엄마에게 달린 거 같아요.
    대개 시골에서 교육을 많이 못받았고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엄마가 딸을 착취하는 거 같아요.
    부모님으로부터 그런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는 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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