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자랑(자식자랑) 좀 해도 될까요?

dd 조회수 : 4,111
작성일 : 2026-03-19 22:00:49

아이가 7세라 처음 사교육 학원에 여러군데 보내는데요 

 

선생님들 피드백이 한결같이... 

 

아이가 수업 중에 집중력이 좋고 친구들하고 너무 잘 어울리며 수업을 듣는데요 

 

보통 7세들은 공격성도 가끔 있고 경쟁심 때문에 트러블도 잘 나는 편인데 

 

저희 아이가 있는 반은, 저희 아이가 아이들이랑 너무 잘 지내주는 덕분에 

 

트러블이 없대요 

 

그러면서 정서적 안정이 너무 돋보인다고.... 

 

정서적 안정 때문에 집중력이 좋은 것 같다고... 

 

저 육아 하느라 진짜 좀 힘들었거든요 

 

아이한테 너무 쏟느라요. 

 

어린이집 안 보내고 가정보육했고.. 

진짜 육아 우울증도 왔었고 계속.. 

 

근데 아이가 여기저기 기관에서 성격이 안정적이라는 피드백을 공통적으로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냥 오늘은 육아하느라 힘들었던 저를 칭찬 좀 해주고 싶어요 ㅠㅠ 

 

7세의 아웃풋은 가정환경이 절대적이라며 어머니가 너무 잘 키우신거 같다고 하는데 

 

아무 도움 없이 외로운 육아였는데...  

 

진짜 좀 울컥하더라고요 

 

 

 

IP : 175.208.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19 10:03 PM (59.6.xxx.200)

    애쓰셨어요!
    모처럼 스스로 칭찬듬뿍해주세요
    앞으로도 화이팅

  • 2. 당연히
    '26.3.19 10:04 PM (175.124.xxx.132)

    자랑해도 되지요. 그동안 애쓰셨어요.
    맘껏 기뻐하시고,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늘 행복하세요~

  • 3. wood
    '26.3.19 10:05 PM (220.65.xxx.17)

    어머니가 아들을 잘 키우셨네요
    그 뿌듯한 마음 오래토록 누리세요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 4. ㅇㅇㅇ
    '26.3.19 10:12 PM (14.3.xxx.26)

    글만 읽어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쭈욱 자라길 바랍니다

  • 5. ㅇㅇ
    '26.3.19 10:15 PM (175.208.xxx.29)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딸인데요..^^

    아이한테 항상 ㅇㅇ야 바다 알지? 엄마는 그 바다처럼 너를 사랑해. 너가 어떤 실수를 해도 잘못을 해도 엄마가 널 사랑하는 마음은 조금도 변하지 않아.

    아이가 뭘 잘못했을 때 혼내고 나서 아이 다독이면서 이 말을 자주 해주거든요
    제가 제 부모한테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고, 저는 누리지 못했던 안정적인 사랑인데.

  • 6. bb
    '26.3.19 10:25 PM (121.156.xxx.193)

    세상에 글보다 댓글 보고 감동했어요.
    ㅠㅠ

    바다 같은 엄마를 가진 아이는
    행복하겠네요

  • 7. 예뻐라
    '26.3.19 11:14 PM (218.145.xxx.242)

    글만 읽어도 행복하네요
    정서적 안정
    그게 얼마나 대단한일인데요
    세상 가장 훌륭한일을 하고 계십니다
    원글 읽고 다결혼한 우리애들 어릴때가 생각나 난 어땠을까 새삼 되집어보네요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 8. 진주이쁜이
    '26.3.19 11:21 PM (125.181.xxx.204)

    더더 이쁘게 키우실것같아요
    응원해요!!

  • 9. 칭찬드려요^^
    '26.3.19 11:53 PM (211.49.xxx.125)

    엄마의 따뜻한 말을 듣고 자라서
    아이는 더 멋지게 클거에요.
    그리고 엄마의 건강도 챙기세요!

  • 10. 토닥토닥
    '26.3.20 8:17 AM (211.36.xxx.247)

    힘드셨겠지만 가정보육이 정서상 정말 좋아요
    맞벌이는 어쩔 수 없겠지만요

  • 11. 로디
    '26.3.20 8:50 AM (124.54.xxx.165)

    마구 마구 자랑하세요
    아이가 아무리 예쁘게 성장한다해도 엄마에게 육아가 마냥 즐거울 수 없죠. 아이에게 나의ㅜ부정적 감정이나 상태 들키지 않을려고 애쓸 뿐이죠.
    그 힘든 시간 다 지나갑니다.
    그 아이가 멋지게 성장하길 엄마와 아이 응원합니다.

  • 12. 우와!!
    '26.3.20 10:57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너무 수고했어요.
    그렇지 못한 환경을 가졌었는데, 좋은 부모가 되려고 무던히 노력했겠어요.
    지지와 인정이 아이의 자존감의 바탕이 될거예요.
    외교관 남편 따라 수 많은 나라를 돌며 수 많은 교민을 만났던 분이 자녀 교육에서 가장 힘쓰는 부분이 안정감이었어요.

  • 13. 우와
    '26.3.20 11:09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너무 수고했어요.
    자신이 갖지 못한 부모와는 다른 부모가 되려고 무던히 노력했겠어요.
    지지와 인정이 아이의 자존감의 바탕이, 돌봄과 수용이 아이의 인성이 돼고요.
    외교관 남편 따라 수 많은 나라를 돌며 수 많은 교민을 만났던 분이 자녀 교육에서 가장 힘쓰는 부분이 안정감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427 트럼프때문에 물가 오르겠네요 7 물가 2026/03/20 3,315
1803426 서랍에 그릇을 어떻게 수납하죠? 4 ㅇㅇ 2026/03/20 2,559
1803425 여름에 도시락 싸보셨나요? 14 시락 2026/03/20 1,735
1803424 신명 넷플릭스 2 줄리 2026/03/20 2,213
1803423 이재명지지는 이재명 지지자인겁니다 30 000 2026/03/20 1,354
1803422 내일 성심당 가려해요 13 ^^ 2026/03/20 2,439
1803421 닥터신에 키가 나오나요? 3 뭐여 2026/03/20 2,520
1803420 진짜 오랜만에 하얀 달걀 사봤는데요 11 ㅇㅇ 2026/03/20 4,208
1803419 공시요. 하던 직렬 공부 그대로 vs 새로운 과목 2개 더 해야.. 2 ..... 2026/03/20 943
1803418 이걸얼마보내야 할까요? 4 조금전 2026/03/20 1,815
1803417 제주도 전원주택2억대 7 2026/03/20 3,925
1803416 명언 - 불행의 궤도에서 행복의 궤도를 향해 1 ♧♧♧ 2026/03/20 806
1803415 밤엔 계속 추워요 12 ........ 2026/03/20 3,908
1803414 샤프로 아들눈을 찌르려고했는데 어찌해야하는지 지혜를 주세요 13 ㅇㄹㅇㄹㅇ 2026/03/19 4,175
1803413 염치도 양심도 없는 뉴이재명82들 28 어이가 2026/03/19 1,679
1803412 오늘 본 웃긴 댓글 2 ㅁㄶㅈ 2026/03/19 2,212
1803411 나솔사계 재밌어용 12 bb 2026/03/19 2,807
1803410 S&p500 어떤거로 사야되나요? 12 도와와주세요.. 2026/03/19 4,302
1803409 마이크론 실적 꽤 잘 나왔는데 많이 빠지네요 4 ........ 2026/03/19 2,103
1803408 그릭요거트 만들어드시는분 12 그릭요거트 2026/03/19 2,167
1803407 이동형 클릭장사 그만 퍼오세요 4 유치찬란 2026/03/19 1,001
1803406 국수본, 윤석열 정부 '제3자 변제'수사 착수..주진우 개입정황.. 그냥 2026/03/19 742
1803405 이번 민주세력 분란의 진앙지 10 ㅇㅇ 2026/03/19 1,165
1803404 유시민이 분류? 했던 방식을.. 11 .. 2026/03/19 1,961
1803403 백두산 호랑이 민가에 나타나는것 보니 옛날 과거시험보러 가던 3 ..... 2026/03/19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