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에서 온 친구, 돌아가면서 연락

ㅁㅁㅁ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6-03-19 10:44:07

우리 세 명의 여자 나, ㄱ,ㄴ 모두 해외에서 유학하고

잘 지내는 사이(3년에 한번정도 봄). 
남사친 ㅁ은 현지 사람으로 우리 모두와 친했음.

남사친 ㅁ은 원래 나랑 가장 친했는데
나 빼고 모두 이혼/별거 상태. 
내가 남친생기고 결혼한 뒤로 연락끊겼고
가끔 한국 올때는 ㄱ,ㄴ에게만 연락하는 것 같음. 

몇 년 전
ㄱ,ㄴ이 ㅁ 왔다며 너도 오라고 해서 한번 가서 밥, 차 한적 있음.
나는 , 농담처럼 흥칫뿡 하면서 야 너는 나한테는 연락도 없냐 
이러고 말았음.


어제 갑자기 ㄱ이 전화 와서
ㅁ이 왔는데,
ㅁ과 ㄴ은 이미 며칠 전에 만났고, 
자기(ㄱ)는 어제부터 얘랑 놀았고,
이제 출국 직전 티타임인데
나보고 인사하겠냐고 전화한것임.

이 타임에서 나는 좀 빈정이 상함.
ㅁ이 직접 자기 왔다고 연락한것도 아니고,
체류동안 한 번 보자고 연락한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다 놀고 난 다음에
ㅁ이 나랑 인사하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ㄱ이 앞에 있는데
전화 바꿔줄게 인사할래? 이러는거
좀 기분나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언니, 이거 뭐야 나보고 같이 놀자고 나오라는 것도 아니고
떠나기 직전에 뭐야. 이상해! 
지금 인사 안하고
내가 나중에 걔랑 직접 하던가 할게. 하고는,
분위기 찜찜하게 끊었어요.

그 ㅁ은 싱글인 사람에게 지분거리는 것 같아서 더 좀 불쾌. 
ㄱ,ㄴ 완전 이혼 상태도 아닌데

친구라며 한번씩 보러 오고,
종일 붙어다니는 것도 좀 과해보이고요.

IP : 222.100.xxx.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9 10:47 A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유부녀니깐 조심하나보져
    남사친이 올때마다 연락와도 부담스러울듯요.
    이혼 별거증인 친구가 더 부담이 없겠죠.

  • 2.
    '26.3.19 10:52 AM (59.187.xxx.138)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얌채과로 보이네요. 돌아가면서 만나는 이유가 뭘까
    밥값 커피값 안내고
    그런 외국 남자여자 많죠.
    우리가 온 손님들 대접한다는 그런 심리 이용 잘 하더라고요

  • 3. 나무크
    '26.3.19 10:52 AM (180.70.xxx.195) - 삭제된댓글

    기혼이라 그냥 아무래도 좀 더 불편한거 아닐까요????

  • 4. ㅇㅇㅇ
    '26.3.19 10:53 AM (222.100.xxx.51)

    ㄱ,ㄴ이 다들 좋은 사람이고,
    외국에서 친구 오면 다 사주고 좋은데 데려가주고 그런 타입이긴 해요.
    저는 안그러죠 -.-;;

  • 5. ㅇㅇ
    '26.3.19 10:54 AM (121.147.xxx.130)

    10대 청소년들 같아요
    옛날에 나랑 더 친했어가 무슨 소용이에요
    원글님과는 이미 연락이 끊긴상태에서
    다른 친구들과는 연락이 되니 그친구들한테 연락한거 뿐이죠
    입삐죽댈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궁금하면 나가는거고 아니면 안보는거죠
    누가 먼저 연락했나로 감정싸움 할건 아닌듯

  • 6. ㅇㅇ
    '26.3.19 10:59 AM (118.235.xxx.212)

    옆에 있다 그러면 바꿔달라해서 잘 놀다가느냐고 인사하면 되죠
    원글이 묘한 경쟁심과 질투를 보이고 있는듯요

  • 7. ㅈㅈ
    '26.3.19 11:01 A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원글이 제일 이상함
    자기가 항상 주인공이 되어야하는 성향의 분인것같음

  • 8. 저도
    '26.3.19 11:07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이 가장 이상함
    여기서 노는거 보면 아무리 늦게 들어왔다 해도40는 훌쩍일텐데
    40대면 남사친하고 둘이 만나는거 좀 그렇지 않나요?
    유부남 유부녀가 둘이 만나면 일단 보는 사람들 시선부터가 이상해 질텐데
    별거 내지는 이혼한 친구들 하고는 부담감이 다르죠
    다른사람 껴서 만나는게 정답일테고 원글은 밥도 안산다면서요?
    그러니 사는 사람이 셋값 부담하려면 부담스러워서 안 부르나 보죠
    삐죽일거 뭐 있어요?
    사주기도 싫고 만나는건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기 쉽고
    빼주면 감사하겠구만요

  • 9. 그렇군요
    '26.3.19 11:12 AM (222.100.xxx.51)

    제가 제일 이상하군요
    그렇게 말하니 좀 돌아보게 되네요.
    제가 결핍이 좀 있어서 사람에 대한 희구가 있어요.
    그걸 다시 보게 되네요.
    맞아요. 사실 그 남사친도 이제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잘놀다가라 건강해라 이러구 말걸..

  • 10. ㅁㅁ
    '26.3.19 11:16 AM (222.100.xxx.51)

    주인공 성향은 아니고 오히려 중심에서 빗겨간 자리 좋아해요.
    그렇지만 어느정도 가깝다 생각하는 친구에게는
    잊혀지거나 밀려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꼬이는 편이에요.
    저도 머리로 알면서도 그런 마음 태도가 여전히 있네요.
    앞으로 좀더 주의해야겠다 싶어요.
    그래도 이런 쓴소리가 도움이 된다니깐요....
    네 감사합니다

  • 11. ......
    '26.3.19 11:20 A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객관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라 종종 82에 글 올려서 물어봐요.뭐 어이없는 댓글도 많지만, 종종 나를 돌아볼수있는 보석같은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답답하고나 내머리로는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면
    익명이라 82가 물어보기 젤 좋은것 같아요.
    뭐 그렇다구요

  • 12. ....
    '26.3.19 11:24 AM (1.242.xxx.42)

    저라도 빈정 상하겠는데요.
    ㅁ남자분 약았어요.
    별루네요.

  • 13. ...
    '26.3.19 11:29 AM (58.29.xxx.4)

    글쎄요 친구들 별로 안이상해요
    남사친이래도 남편은 신경쓰일텐데 그런거 생각해서
    남사친도 연락안하겠죠 남사친 정상.

  • 14. ...
    '26.3.19 11:3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멀리서 글보면
    ㅁ이 왜 연락할사람,안할 사람 구분하고 만나는지 이해가고
    (만날 이유가 없고 빠지는 느낌)
    나머지는 지들이나 잘할꺼지 왜 사람불러내는지...

  • 15. ...
    '26.3.19 11:41 AM (219.255.xxx.39)

    멀리서 글보면
    ㅁ이 왜 연락할사람,안할 사람 구분하고 만나는지 이해가고
    (만날 이유가 없고 빠지는 느낌)
    나머지는 지들이나 잘할꺼지 왜 사람불러내는지...

    진짜 얼굴보고 반가울려면
    오자마자 약속잡혔을때 다 같이 얼굴볼것이지
    돌아가며 보다가 챙기는듯한...

    구색맞추기. 연락...

  • 16. 에효
    '26.3.19 2:18 PM (183.107.xxx.49)

    그분들은 솔로고 원글은 짝 있는 상태니 조심스럽죠. 그래서 연락 막 못한거구만.

  • 17. 쓸개코
    '26.3.19 6:35 PM (39.7.xxx.178)

    그런식으로 나오라고 부르는거 저도 싫던데요.
    친한 지인듦둘이 있었는데 지들끼리 계획 다 잡고 한참전에
    얘기된거..
    깍두기처럼 막판 약속직전에 저보고 언니도 오겠냐고..
    싫다고 했어요. 결국 끊기더라고요.
    여러문제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469 유시민 “친명팔이 세력, 이 대통령 곤경 처하면 가장 먼저 돌 .. 26 우린 다 알.. 2026/03/19 1,366
1803468 근데 남의일이라고 돈은 무조건 많이 내라 10 ㅇㅇ 2026/03/19 1,466
1803467 전문대 전형에서 6 2026/03/19 615
1803466 이재명 분당집 안판대요(못판다고...) 104 입벌구 2026/03/19 19,625
1803465 딸이 존스 홉킨스 대학에 합격했어요. 114 눈물 납니다.. 2026/03/19 16,028
1803464 아동 성범죄자 5 누굴위해 2026/03/19 742
1803463 초등 수학학원 문의.. 2 ㄱㄴㄷ 2026/03/19 399
1803462 네이버 들어올때 마다 해피빈에 들려요 1 해피빈 2026/03/19 421
1803461 악마같은것이 동물은 왜 키워서 ... 2 ..... 2026/03/19 1,632
1803460 끝내주는 무료 영어학습 프로그램 LLR 소개 4 영어 2026/03/19 805
1803459 외국에서 온 친구, 돌아가면서 연락 10 ㅁㅁㅁ 2026/03/19 2,661
1803458 이런 주식 매매 어떨까요? 10 fh 2026/03/19 1,946
1803457 이동형 작가 보소 20 친애하는 2026/03/19 2,016
1803456 씨티 “한은, 연내 두 차례 인상 전망… 1 ... 2026/03/19 1,078
1803455 교양프로그램.... 아카시아 2026/03/19 193
1803454 유시민A급 VS 뉴이재명 34 ㅇㅇ 2026/03/19 1,214
1803453 너무나 외로운 미국이민 생활 23 ........ 2026/03/19 5,548
1803452 친구도 아니야 48 힘드네요... 2026/03/19 4,386
1803451 우울하신분들 9 기세 2026/03/19 1,889
1803450 화장실청소vs운동 뭐부터 할까요? 13 - 2026/03/19 1,274
1803449 펌)어제 유시민방송을 보고 9 ㄱㄴ 2026/03/19 1,447
1803448 실크테라피, 아르간 오일 어떤게 나을까요? 13 소윤 2026/03/19 1,304
1803447 신한투자증권은 주식악 같아요 5 ... 2026/03/19 2,829
1803446 핸드폰 s25 vs s26 15 .. 2026/03/19 1,173
1803445 건설주 사려고 하는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어떤게 나은가요.. 4 주식 2026/03/19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