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쪽 꽃구경

가미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26-03-17 20:33:45

어제는 구례 산수유축체

오늘 광양 홍쌍리 매화마을 매화축제

강진 백련사에는 동백꽃 보러 갔는데 

산수유, 매화 다 이번 주가 절정일 것 같아요. 

아직 나무들은 겨울 분위기인데

산수유랑 매화만 보면 겨울 속 봄이 한가득한 

기분이 납니다. 

매화마을은 전과 달리

매화마을로 차를 가져가는 대신 차는 근처 공터에 두고 무료버스셔틀로 관광객을 이동시키더라구요.

좀 일찍 퇴직하고 이렇게 주중에 여행 다니는 

재미가 좋습니다. 

매화마을은 인당 6000원씩 입장료를 받아서 

그걸로 축제 내에 있는 상품들을 살 수 있게 

해서 오는 길에 천리향, 매화 묘목을 샀더니 차안에

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어제는 전라도쪽 여행 다니면 웬만하면 꼭 

가보는 식당에 들러서 역시나 하고 만족스런 식사를 

했어요. 

이곳은 만족도가 아주 높아서 아마 이곳에

가면 누구나 이곳 단골이 될 것 같아요. 

혼자만 알기 아깝기도 하고

서울에서 떨어져 있다보니 손님이 적은 것이 

나름 아쉬워 올려 봅니다.

이곳 사장님은 경력이 어마어마한 분이고

재료도 가능한 직접 재배한 걸 쓰는

밥이 약이 된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드는 곳이더라구요.

상호는 순천에 있는 '참조은 시골집'

제일 잘 나가는 메뉴는 인당 28000부터 시작해서

위로 다양한 가격대가 있던데

어떤 거든 마지막 숭늉까지

음식 하나하나가 모두 잘 차려내온 정성스런

남도음식이에요. 정말 음식 맛, 서비스

구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집입니다.

이런 곳이 계속 유지돼야 되는데 싶어서

알려보고 싶어요.

오늘은 매화축제 후에 근처 병영이라는 곳의

연탄불고기가 유명하다 해서 가봤는데 

거기도 나쁘지 않은 남도백반이었어요.

축제가면 여기 저기서 파는 거 사먹고

트럭에서 재배하시는 분이 직접 들고 나온 실한 딸기도 사고 값도 싼데 바로 따온 거라 맛이

아주 달고 좋죠.

산수유 시목지가 있다는 산동마을 갔다가

그동네 할머니가 캐온 달래랑 냉이도 사고

직접 농사지은 국산깨도 사고 

목포 카페창고로에서 타르트까지 사서 귀성

중입니다. 

기대와 달린 동백이 아직 전혀 꽃 필 조짐이 

안 보여서

다음 주에 한번 다시 내려와 볼려구요.

하지만 백련사 내 매화는 3그루가 향기가 너무

좋아서 향기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고

4월에 동백 보러 또 올지도 모르겠네요.

 

IP : 49.164.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난주에
    '26.3.17 8:51 PM (58.142.xxx.34)

    다녀왔는데
    홍매화가 참 이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456 배우 찾아주세요 47 -- 2026/03/30 3,751
1796455 요양보호사 학원 이쪽도 한번 털어야할듯 7 불법 2026/03/30 3,395
1796454 남자 단발머리 or 긴머리 2 .. 2026/03/30 1,071
1796453 질투 많은 제가 사는 방법 29 ufg.. 2026/03/30 8,301
1796452 환율 1515원인데 이재명은 뭐하나요? 44 답답 2026/03/30 3,682
1796451 권력이 뭘까요 3 ㅁㄴㅇㅈㅎ 2026/03/30 1,235
1796450 “종량제 없으면 일반봉투 허용” 기후부, 사재기 차단 13 ... 2026/03/30 4,124
1796449 일드 교훈적인 스토리만봐도 감동받는거 6 .. 2026/03/30 1,368
1796448 2월 설날연휴 포르투갈 괜찮을까요? 6 ... 2026/03/30 1,437
1796447 윤유선 얘기듣고 공감간게 20 .. 2026/03/30 18,283
1796446 그래서 이재명 경기도가 북한에 돈을 보낸건가요? 안보낸건가요? 21 ... 2026/03/30 2,593
1796445 당뇨 전단계+비만인 제가 마운자로를 맞았어요. 추천해요. 9 .... 2026/03/30 3,773
1796444 거지면 거지답게 아끼며 살자 임대 아파트에 붙은 안내문 2 흡연충 2026/03/30 3,370
1796443 추미애, '6~18세 무상교통' 공약…"성남 무상교복 .. 2 ... 2026/03/30 1,671
1796442 노견 기저귀 채우시는 분 4 ... 2026/03/30 1,389
1796441 여의도 윤중로 5 moomi 2026/03/30 2,357
1796440 전형적인 글 길게 쓰는 약팔이 블로그 발견! 3 우와 2026/03/30 1,949
1796439 엄마가 협착증으로 힘들어 하시는데... 11 .. 2026/03/30 2,854
1796438 길을 걷다 속으로 시부에게 욕했어요 4 분노 2026/03/30 3,775
1796437 제가 어젯밤 본 것이 뭔지 모르겠어요. 8 냥이 2026/03/30 3,812
1796436 윤도현 "딸 하고 뽀뽀할 때 입속에 혀를 넣기도 한다&.. 50 2026/03/30 20,440
1796435 큰 고민이 생겼는데 아무에게도 이야기 못하겠어요 21 ㅡㅡ 2026/03/30 6,860
1796434 된장담글 항아리. 옹기 뚜껑만 있으면 될까요? 3 ... 2026/03/30 1,075
1796433 가스오작동 자주나나요 8 오작동 2026/03/30 1,115
1796432 주식오늘 손해봤네요 2 지우개31 2026/03/30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