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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례 신고해도 결국 살해당한 여성… 이 대통령 “대응 더뎌” 질타에 “감찰 착수”한 경찰

속터져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26-03-17 10:12:06

피해자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총 6차례나 가해자를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첫 번째 신고는 2025년 5월 11일이었다. 피의자 A(40대 남성)씨와 피해자 B씨는 과거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미 2013년 강간치상 사건으로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었다. 지난해 B씨는 A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신고했다. A씨는 5월 26일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에 따라 A씨는 '가정폭력 임시조치' 2·3호 조치를 받아 B씨에게 전화·문자·SNS 등 전기통신을 이용한 연락이 금지됐고, 주거·직장 등 100m 이내 접근도 할 수 없었다.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B씨 집과 직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이 같은 조치는 두 달 뒤인 7월 10일 종료됐다.

두 번째 신고는 올해 1월 22일이었다. B씨는 경찰서에 A씨가 찾아온다며 신변 보호 조치를 요청했다. 세 번째 신고는 6일 뒤인 1월 28일. B씨는 자신의 차량에서 A씨가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 추적 장치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네 번째, B씨는 2월 2일 A씨를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했고, 법원은 A씨에게 '스토킹 잠정 조치' 1∼3호를 내렸다. 스토킹 잠정조치는 △1호 서면 경고 △2호 100m 이내 접근 금지 △3호 전화·문자 메시지 전송 등 연락 금지 △3-2호 가해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4호 가해자를 유치장 구금 등을 통해 물리적으로 격리하는 조치 등으로 구성된다. 경찰은 전자발찌 부착, 유치장 구금 신청 등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섯 번째, 2월 21일 B씨가 A씨를 또 신고하자 경기북부경찰청이 구리경찰서에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과 잠정조치 4호 신청 등을 검토하도록 지휘했다. 그러나 구리경찰서는 이를 신청하지 않았다. 구리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위치 추적 장치 감정 결과가 나오면 구금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었다고 밝혔으나, 이로 인해 구속영장 청구 시기를 놓쳤다는 비판이 인다.

피해자 B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56분쯤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워치로 구조 요청을 보내고 마지막 여섯 번째 신고를 했다. 2분 뒤 오남읍 한 도로에서 A씨가 공격한 흉기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34814?cds=news_edit

IP : 49.161.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7 10:15 AM (121.190.xxx.7)

    구리경찰서장 옷벗고 내려와라!

  • 2. .....
    '26.3.17 10:16 AM (211.250.xxx.195)

    진짜 ㅠㅠ
    미친놈음 그만큼 미친 처벌을 맏게하라!!

  • 3. dd
    '26.3.17 10:19 AM (124.61.xxx.19)

    대통이 저런거까지 챙겨야 하나
    알아서 좀 하지

  • 4. 무슨 생각으로
    '26.3.17 10:20 AM (218.39.xxx.130)

    공직에 있는지.
    대통령 입에서 저런 소리 나올 정도로 일 머리 없다는 것 아닙니까?

  • 5. 당하는 쪽은
    '26.3.17 10:22 AM (58.29.xxx.213)

    1분 1초가 피말리는데....안일한 ㅅㅋ들ㅠㅠㅠㅠ
    범죄를 막으려면 촤악의 경우를 전제해서
    예방해야지...
    격무에 시달렸어도 이해가 안돠네
    구리경찰서장 책임져야지

  • 6. ㅇㅇ
    '26.3.17 10:22 AM (211.235.xxx.247)

    진짜 너무 화나네요.
    여자들이 스토킹등 위험을 느껴 신고할 땐 얼마만한 위협을 느껴야 하는 건데!!
    남자들 인식이 진짜 안이하죠.
    여자가 안돼요 돼요 돼요~ 이딴 말 진짜 범죄스러워요.
    왜 지들 멋대로 내숭이라며 안돼요 돼요 이러냐고요.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자빠트리면 된다
    진짜 혐오스러워요.

  • 7. ㅇㅇ
    '26.3.17 10:39 AM (118.235.xxx.224)

    여자들 안돼요 돼요 돼요 이 인식만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해도 여자들 뜻이 왜곡앖이 전달될거예요
    싫으면 싫은거
    좋으면 좋은거
    이것만이라도 남녀사이에 잘 정립되어 있다면
    남녀관계가 좀 더 발전적이 될겁니다

  • 8. ㅇㅇ
    '26.3.17 10:46 AM (211.235.xxx.247)

    방송 개그 등에서 '안돼요, 돼요'를
    희화화할 때마다 어이가 없고
    아직 멀었다 싶더라고요.
    '안돼요'는 '안 된다'는 겁니다!

  • 9. ㅡㅡ
    '26.3.17 10:59 AM (118.235.xxx.56)

    애인이랑 그 모친까지 잔인하게 살인한 조카를
    데이트폭력이라 변호했던 이재명이
    질타를 해요?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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