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친구 부모님이

부부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26-03-17 08:58:10

너무너무 다투셔서 오빠는 일찍부터 밖으로 돌고

제 친구가 부모가 다투는걸 고스란히 보면서 자라다가

철이 좀 들 무렵 엄마께 이혼하시라고 하니

어머니가 너희들 학교만 졸업하면이라고 하셔서

졸업하고 대학갔는데 평생 싸우셔서

 

이제 대학도 갔으니 이혼하시라 하니까

결혼할때 흠이 되니 결혼시키고 이혼하겠다 하셔서

결혼했는데 이혼 안하심

 

 

계속 싸우셔서 엄마 이혼 안하시냐 하니

지금까지 살았는데 이제 와서 이혼하겠느냐

그냥 살지 하시며 계속 사심

 

 

팔순 넘으심 해로하심

IP : 221.152.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7 8:59 AM (211.208.xxx.199)

    그런거임.
    언젤가는 이혼 하실거라 믿은 그 친구가 미련함.

  • 2. 그정도면
    '26.3.17 9:01 AM (221.138.xxx.92)

    천생연분 아닌가요...

  • 3. ㅇㅇ
    '26.3.17 9:08 AM (211.235.xxx.247) - 삭제된댓글

    그렇게 검은머리 파푸리 될 때까지
    해로 하는 부부가 절반은 될 겁니다.ㅎㅎ
    엄마 경제력 있어 이혼 후 애들과 같이 잘 지내는 가정의 아이들이
    정서적으론 훨씬 밝고 건강합니다.
    대부분 부부 이혼 후 생활고 새엄마 새아빠 이런 환경이라 문제지만!!

  • 4. 그러게
    '26.3.17 9:10 AM (58.78.xxx.101)

    결국 본인이 이혼할 용기 없어서 주저앉을 거면서
    애먼 자식에게 일생동안 정신적으로 학대하고 (너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죄책감 심어주고 질리게 만드는 최악의 부모가 된 거죠.
    그 꼴 손주들에게 안 보여주기위해서라도 친정과 거리두기가 필요한데, 친구분이 여지껏 해 온 관성이 있으니 그것도 쉽지 않을 겁니다. 결과를 놓고 보면, 일찌감치 떨어져나가서 그 꼴을 지켜보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걸로 스트레스 받을 일 없는 오빠가 현명했네요.

  • 5. 우와
    '26.3.17 9:10 AM (104.28.xxx.52)

    흔한 케이스 군요 우리집만 그런줄
    얼마전에도 몇 십년치 끄집어내서 박터지게 싸우시고
    자식들한테 전화해서 각자 하소연
    사신 세월에 비해 그게 다냐 라고 제가 말했더니 삐치셨습니다

  • 6. 골치야
    '26.3.17 9:12 AM (61.81.xxx.191)

    우리집도 저랬어요.
    절대 닮지 말아야지 하고 현가족에 집중합니다.

    문제는 제 자매가 똑 저럽니다...

  • 7. ....
    '26.3.17 9:45 AM (121.165.xxx.45)

    주변에 저런 분들 많아요. 한쪽이 돌아가셔야 끝나요 ㅠㅠ 우리부모,시부모 다 그랬네요. 다행히 자식들은 안싸웁니다. 지겨워서 아예 회피해요. 겉으론 행복해 보입니다.

  • 8. 여기도
    '26.3.17 9:55 AM (112.164.xxx.23)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요샌 잘 없지만
    애들 대학가면 이혼 한다는 사람들 많지요
    못합니다,
    혼자 먹고살게 겁나서 못하지요

  • 9.
    '26.3.17 8:10 PM (211.234.xxx.24)

    아는 언니
    애 대학가면 한다
    애 졸업하면 한다
    애 취직하면 한다
    아직 못함ㅎㅎㅎ
    아마 애 결혼, 애 출산 뭐 이러지 않을지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239 아몬드가 ... 5 아몬드 2026/03/17 2,288
1795238 이 11살 요들송 영상 보셨나요? 5 와우 2026/03/17 1,274
1795237 남자는 경제적능력 있고 자상한게 최고같아요 24 .. 2026/03/17 5,485
1795236 징그럽게 오래 사네요 평균수명, 12 2026/03/17 6,132
1795235 코바늘 처음 만져보는데 네잎클로버 뜨개실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26/03/17 950
1795234 시누가 고등국어 교사인데 70 ㅅㅎㄱ 2026/03/17 27,688
1795233 미세먼지 이렇게 심한 날에도 걷기운동 하세요? 4 미세 2026/03/17 1,769
1795232 우리도 유행 한번 만들어 봐요 5 봄동비빔밥처.. 2026/03/17 2,039
1795231 딸 때려 숨지게 하고 자장면 먹은 '목사 부부'… 7 인정 2026/03/17 3,539
1795230 이번 검찰개혁안으로 누가 분탕칠한거고 21 dd 2026/03/17 1,844
1795229 체한것 같은데 약 먹어도 효과가 없어요 11 아파요 2026/03/17 1,666
1795228 국제 정세가 개판인데 6 트럼프미친ㄴ.. 2026/03/17 1,567
1795227 이런 경우 계속 연락하면 안되겠죠? 6 ... 2026/03/17 1,832
1795226 남편의 착각 13 ..... 2026/03/17 5,191
1795225 아이가 친구 입냄새때문에 같이 앉을수가 없데요.. 30 어린이 2026/03/17 11,214
1795224 진짜 제미나이가 친구 몫을 하네요. 17 친구 2026/03/17 4,813
1795223 이재명 대통령 괴롭히지 맙시다 37 2026/03/17 1,917
1795222 검찰 드디어 반응 나옴. JPG 22 다시는보지말.. 2026/03/17 5,066
1795221 부부 모두 복지 좋은 회사를 다니는게 8 ㅇㅇ 2026/03/17 3,903
1795220 당근에 고기 먹는 여자들이라는 7 ㅇㅇ 2026/03/17 2,843
1795219 그랜져 하이브리드 6 미키 2026/03/17 1,706
1795218 주식 리딩방 경험담 14 ........ 2026/03/17 4,935
1795217 방금 BTS 아리랑 로고 전범기 같다는 글 31 ... 2026/03/17 4,534
1795216 국가장학금 저번에 10구간 나왔으면 이번에도 8 국가장학금 2026/03/17 1,957
1795215 "옆자리 동료가 부모 돈으로 집샀대요” 제보 봇물 37 ㅇㅇ 2026/03/17 16,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