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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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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어디 사냐

오랜만에 만나 조회수 : 5,221
작성일 : 2026-03-16 12:12:05

거의 4~5년 참석 못하다가 오랜만에 동기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동기들과는 평소 전화나 통화를 자주 하지 않습니다. 1년에 한 두 번 만나는 사이입니다. 

먼저 도착해 친구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 온 A가 오랜만이다 하며 인사하더군요.

그러고 자리에 앉더니 대뜸 어디 사냐 고 묻더군요.

제가 그랬죠 그게 제일 궁금하냐고. 

 

또 다른 B는 두어해 전 동기 모임 관련건으로 제게 전화를 해서 

언제 모이기로 했다고 알려주곤 대뜸 너  회사 다니고 있냐 고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되물었어요. 너 남편은 회사 안다니냐고 (수정 보완: 정년 남아 있으면 당연히 다니고 있는 거 아니냐는 취지로 부연해서 물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혼자 살고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선 회사 다녀야 돈이 나오니 만원 지하철에 시달리며

30년 가까이 월급쟁이 입니다. 

 

예전 동네에 사귀게 된 지인은  갑자기 oo씨 생각나서 전화했다며

자신은 자식들 졸업하고 직장다니고 남편은 지방 발령으로 주말부부라 무료하다며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서 소일거리 하고 있다 자신의 근황을 먼저 이야기 한 후 oo씨는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요.

그러면 저는 회사 젖은 낙엽으로 아직 붙어 있어요. 그만 두고 싶은 마음 굴뚝이네요 그런식으로 대화를 풀어가요.

 

제가 까칠한가요. 아님 동기 일부가 무례한 걸까요. 

 

60고개  인생의 가을 문턱에서 봄은 또 오고 점심시간 친정같은 82쿡에 하소연 해 봅니다.

 

저는 정문정 작가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다시 읽어 보려고 합니다.

 

 

(수정 보완)

제가 15년 전 강남3구 끝자락 새 집에서 집들이 겸 모임을 두 차례 했어요. 이후 사대문 안 다른 집에서 살 때 동기 모임도 제 집에서 가졌구요. 당시 다주택이었지요. 네, 근로소득보다 자본소득 정확하게 부동산으로 조금씩 불려갔어요. 당시 모든 걸 오픈 한 경험에 비추어 현재 제 경제 상황을 알리고 싶지 않아요. 

A는 열심히 살고 있어요. A를 만나면 제가 대학 3학년 때 쫄딱 망해 경매로 집을 날리자 맨 몸으로 먹여 살린 울 엄마를 보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읽은 노라 노 인터뷰 기사중 기자(제가 좋아하는 김윤덕 기자)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노라 노 선생이  "견뎌온 시간의 무게만큼 각자의 인생은 아름답다" 고 한 말이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댓글에 감사합니다. 

 

 

 

 

 

 

 

IP : 106.255.xxx.59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6 12:14 PM (106.101.xxx.164)

    좀 까칠하세요 아니 많이요

  • 2. ...
    '26.3.16 12:14 PM (220.84.xxx.162) - 삭제된댓글

    다른 이야기로 분위기 푼 다음에 물어보면 더 좋겠지만
    처음 만난 사이도 아니고 친구 사이에 그런 질문도 못하나요?
    별스럽네요

  • 3. 무시하세요
    '26.3.16 12:14 PM (223.38.xxx.216)

    어차피 그런 사람둘하고는 그 모임이 끝이예요.
    아무리 동문이라도( 즉, 몇번 걸러진 관계라도) 결이 다르고
    인생 지향하는 바가 다르죠.
    대답없이 가볍게 다른 대화로 몰아가다가 끝.

  • 4. ---
    '26.3.16 12:16 PM (220.116.xxx.233)

    어디 사냐 회사는 잘 다니고? 이 정도 질문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5. ...
    '26.3.16 12:16 PM (211.234.xxx.248)

    까칠하고 예민하네요. 그냥 대답해주면 안되나요?

  • 6. 피해의식
    '26.3.16 12:17 PM (61.35.xxx.148)

    전형적인 피해의식이 강한 스타일
    스몰토크 정도로 시작하는 말인데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할 수 없을 분인 것 같아요.
    너 남편은 회사 안다니냐니 ㅎㅎ

  • 7. 당황스럽죠!
    '26.3.16 12:17 PM (42.24.xxx.45)

    나와 다른 스타일의 사람은 정리해야죠!
    전 까다롭게 안보이네요.
    제기준으론 참 별로인 친구들이네요.

  • 8. 작성자
    '26.3.16 12:21 PM (106.255.xxx.59)

    과 친구들도 아니고 동문 특정 동호회 같은 기수입니다. 갓 졸업후 비슷한 삶의 궤적이었지만 30여년이 지난 현재는 다들 처한 환경이 다릅니다. 그리고 연략도 자주 없구요.
    자녀 결혼 도래하니 1년 1회 모임 정례화 한 것 같아요.
    동기 결혼식 참석했고 동기 부모상에도 참석했고 축의나 부의금 했지만
    자식 없는 제게 자녀 결혼식 알리더군요.
    애사는 챙기겠다고 선언했어요.

  • 9. ㅇㅇ
    '26.3.16 12:21 PM (211.235.xxx.198)

    제기준으로도 별론인 친구들이네요
    의외로 매너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게 매넌지 자체도 모르는 거죠.

  • 10. ....
    '26.3.16 12:22 PM (222.119.xxx.250)

    그 친군들 원글이가 어디사는지 회사다니느지
    뭐가 궁금하겠어요
    그들도 관심없어요
    단지 별다르게 할 말 없으니
    그냥 던진 스몰토크죠
    이미 친구들 사이에 소문 돌고 남았겠네요

  • 11. ..
    '26.3.16 12:22 PM (106.101.xxx.164)

    어디 사냐고 묻지도 못하나요
    대충 무슨동 산다 이럼되지
    너 아직 회사 다니냐
    요새 먹고 살기힘들다야 다녀아지 그럼
    이런식으로 너스레라도 떠세요
    너 회사 다니냐는데 너 남편은 회사 안다냐는건 무슨 화법이래요

  • 12. 대뜸
    '26.3.16 12:23 PM (123.212.xxx.90)

    저러는 거는 나도 별로임

  • 13. 00
    '26.3.16 12:25 PM (182.215.xxx.73)

    내 일상을 먼저말하면 속으로 안물안궁할것같으니 상대 일상부터 묻는거겠죠

    어디사니 가까우면 자주만나면 좋겠다
    회사잘다니니 요즘같은 시기에 일하는 네가 부럽다
    이정도로 이해하면 되지않나요?

  • 14. ...
    '26.3.16 12:25 PM (175.209.xxx.12)

    제 기준 무식한거라 그다음부턴 거리둬요

  • 15. ㅌㅂㅇ
    '26.3.16 12:25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만나서 딱히 할 질문이 없기는 하죠 잘 지내냐 이런 말이 더 좋을 거 같긴 한데 좀 예민하신 것도 같고 그런데 그 상대가 평소에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좀 다르긴 하죠

  • 16. ditto
    '26.3.16 12:26 PM (114.202.xxx.60)

    좀 예미하신 듯. 자칫하면 자격지심잇는 사람처럼 비춰질 수 있어요
    오래간마에 보면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여러 말들 중에 하나죠 어디 사냐 물어 보면,, 뭐 예를 들어 ㅇㅇ사거리 쪽에 산다거나 ㅇㅇ동 쪽에 산다 이렇게만 말해도 되는 거고, 회사 다니냐 물어보면 다닌다 안 다닌다 그냥 간단 명료하게 답하고 너는 우째 지내냐 라고 질문 토스할 수도 있잖아요 상대방은 정말 아무 생가없는 건데 원글님은 그걸 나를 공격하는 시그널로 받아들이시지 않나..

  • 17. ㅌㅂㅇ
    '26.3.16 12:26 PM (182.215.xxx.32)

    그런데 어디 다니냐 회사 다니냐 이런 말이 왜 그렇게 기분 나쁘신 거예요

  • 18. ,,,
    '26.3.16 12:30 PM (211.244.xxx.191)

    약간 예민하신듯.
    그냥 두루뭉슬하게 대답해도 되는 거고요..역으로 물어봐도 되는 질문들같네요.
    스몰톡으로 그럼 할만한 얘기가 뭐가 있을까요? 날씨말고는 없는거 같은데..

  • 19. 에이쿠
    '26.3.16 12:31 PM (58.78.xxx.168)

    너무 예민...그냥 인사치레죠 진짜 어디 사는지 궁금해서 묻겠어요? 오랜만에 친구들 보면 아직 거기 사냐 회사는 계속 다니냐..아런거 그냥 묻지 않나요? 진짜 대단히 궁금한걸 물어봐야하나요. 니남편은 회사 다니냐는 질문이 더 이상한데...

  • 20. 되게
    '26.3.16 12:33 PM (175.113.xxx.65)

    예민하고 까칠하세요. 그냥 말문 여는거고 인사치레 아닌가요. 본인 스스로 굉장히 지쳐있고 자격지심 있나 봐요. 마음을 좀 편하게 갖으세요.

  • 21. ...
    '26.3.16 12:33 PM (58.140.xxx.145)

    그렇군요
    어디사냐는 인사치례반 궁금한거반인데 물을수있지않나요
    단순히 어느동네사는지 나랑 가까운지 먼지 그런거 물어보는거..

  • 22. 키포인트는
    '26.3.16 12:34 PM (223.38.xxx.166)

    대뜸 물어 본거에 있죠.
    빌드업도 없이 문맥도 없이 수년 만에 만나서 대뜸 저러는건
    뻔한데 그걸 왜 기분나빠하냐고 원글을 예민으로 모는 댓글들은.. 뭐죠???

  • 23.
    '26.3.16 12:34 PM (114.204.xxx.82)

    전세냐 월세냐 이런거 물어보는거 아니고
    동네를 물어보는거잖아요. 그간 이사를 했는지 같은곳에서 사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안부인사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은데요.

    저는 아파트분양받아서 이사왔는데 자랑하고싶은데 어디사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없어서
    누가 좀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ㅎ

  • 24. ---
    '26.3.16 12:34 PM (220.116.xxx.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님 솔직하셔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5. 많이 예민
    '26.3.16 12:36 PM (223.38.xxx.221)

    하시네요
    오랜만에 만났으니 궁금해서 물어볼 수도 있는거죠

  • 26. ..
    '26.3.16 12:36 PM (122.40.xxx.4) - 삭제된댓글

    역으로 원글님은 어떤 질문 받길 원하세요?? 오랜만에 만난 동기한테 날씨 얘기 아님 연예인 얘기 이님 그냥 입꾹 닫기??

  • 27. 작성자
    '26.3.16 12:38 PM (106.255.xxx.59)

    동기 대부분은 아니지만 제 퇴직여부만 궁금해 하는 것 같더군요. 저는 오랜만에 선배에게 전화하면 생각나서 전화했다. 저는 요즘 이렇게 지낸다 말 꺼내지 선배 회사 아직 다니세요 다짜고짜 안 물어요.
    그리고 그날 모임에 A가 요즘 삼전이다 뭐다 주식으로 돈 번다는데 다들 주식으로 돈 벌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D가 너는 주식계좌있냐고 하니 A가 아니 난 주식 계좌 없다고 하더군요.

  • 28. ...
    '26.3.16 12:38 PM (118.35.xxx.20)

    음님 댓글에 일반적 심리가 나타나 있네요
    뭔가 이뤄놓은게 있으면 당당하게 표현하고 더 나아가 물어봐 주길 바라고
    그 반대의 경우엔 불쾌하게 생각하게 된다는거

  • 29. ..
    '26.3.16 12:39 P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날씨얘기하고
    전쟁났으니 국제정세 얘기하고
    요새 대박난 왕과 사는 남자 얘기하고

  • 30. 오히려 당당하면
    '26.3.16 12:41 PM (223.38.xxx.66)

    음님처럼 상대방이 질문해주길 바랄 수도 있겠네요ㅎㅎ

  • 31. ...
    '26.3.16 12:42 PM (211.198.xxx.165)

    오랜만에 만났으니 궁금해서 묻는거죠
    살고 있던데 아직 사나?
    회사 당기는데 아직 당기나?
    그냥 일상적인 질문인데 너무 날카로우세요
    궁금해서 연락 먼저히고 자기 일상 얘기하고 물은건데 그것도 잘못일까요?

    정말 까칠하세요

  • 32. 작성자
    '26.3.16 12:43 PM (106.255.xxx.59)

    2000년대 초반 아파트 당첨되어서 강남 3구에 자가 한 채 마련해 둔 적 있어요. 기쁜 마음에 동기들 제 집에 초대했고 그 후로 모임도 몇 차례 제 집에서 했구요. 그런데 호의가 계속되니 모임을 당연히 제 집에서 하려는 걸로 A가 몰아가더군요.

  • 33. ...
    '26.3.16 12:44 PM (58.29.xxx.34)

    강남이나 잠실쪽 사는 분들이 어디 사냐고 묻는 경우가 많았어요

  • 34. ....
    '26.3.16 12:46 P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물어본 사람이
    '오랜만에 만나 빈갑다,
    난 oo에 사는데 넌 어디 사니?'
    이런 식으로 말했으면
    무례하게 안 느끼셨겠죠?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보자마자 대뜸 어디 사냐 물으면
    저도 기분 나쁠 거 같네요.

  • 35.
    '26.3.16 12:46 PM (175.113.xxx.65)

    본인이 자랑 하고 싶은 부분을 남한테 먼저 대뜸 물어보는건 있죠. 그건 알겠는데 본글이나 댓글을 쓴 원글의 마음? 심리? 또한 뭔지 짐작이 가고요.

  • 36.
    '26.3.16 12:46 PM (221.138.xxx.92)

    대응이 좀 많이 투박하시네요.
    그사람들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 37.
    '26.3.16 12:47 PM (223.38.xxx.118)

    원글님 무슨 말씀인지 이해됐고,
    원글님 30년차 직장인이라니 리스펙트,
    생존때문이라 표현했지만
    내가 하고싶다고 하는게 직장생활이 아니잖아요.
    하찮은거에 발끈하지 마시고
    30년 이상 사회가 원글님을 돈 주고 원하게 만드는
    그 노하우를 풀어 주세요.
    딴거 다 필요 없어요.

  • 38. 여유가없으심
    '26.3.16 12:50 PM (39.7.xxx.216)

    마음에 여유가 없으시네요.
    어디 사는지 회사 잘 다니는지.
    만나서 그런 얘기하지 그럼 뭐 물어봐요?
    상대가 먼저 자기 어디 산다 얘기해야 나도 어디 산다 대답해주나요?

  • 39. 쓸개코
    '26.3.16 12:52 PM (175.194.xxx.121)

    보자마자 어디사냐 묻는건 좀 그렇죠.

  • 40. ....
    '26.3.16 12:55 PM (218.51.xxx.95)

    추가 댓글 보니 A가 전에 님 집에도 왔었네요.
    a에게 감정도 별로 좋지 않으신 듯 하고요.
    처음부터 이 얘기를 하셨으면
    댓글 반응이 좀 달랐을 거예요.
    그리고 몇번이나 님 집에 갔으면 보통은
    너 지금도 그 동네 사냐고 물었을 거 같은데
    전에 어디 동네였는지 까먹었나?

  • 41. 작성자
    '26.3.16 12:55 PM (106.255.xxx.59) - 삭제된댓글

    제가 융통성 없고 고지식합니다. 이 동기들만 좀 그래요. 다들 결혼했고 저만 비혼입니다.

  • 42. 무식한거죠
    '26.3.16 12:56 PM (223.38.xxx.63)

    어디 사느냐가 아니라 차 많이 막히지 나도 오느라 고생 ㅎㅎ.. 등등ㅇ으로 대화 시작하거나,
    내 남편도 죽을 힘으로 회사 붙어 있어… 이런 식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원글 반응도 다르겠죠.

  • 43. 작성자
    '26.3.16 1:00 PM (106.255.xxx.59)

    제가 융통성 없고 고지식합니다. 다만 정직하고 성실합니다.
    회사일을 회사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내 일 내 살림 일구는 것처럼 일했어요.

    이 동기들만 좀 그래요. 다들 결혼했고 저만 비혼입니다.
    관계를 계속 유지할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 44. . .
    '26.3.16 1:04 PM (223.38.xxx.80)

    어디 사냐 회사는 잘 다니고? 이 정도 질문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22
    근데 어디 사냐~예민한 질문된 지 꽤 됐어요
    무슨 계급처럼 상급지 중급지~나누고

    예전에는 아무 의뜻? 없는 평범한 인사나 질문 같은 건데
    이제는 실례가 되는..
    앞으로는 더 할 것

  • 45. 음...
    '26.3.16 1:05 PM (119.202.xxx.168)

    연락하기 싫은 타입이네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물어 보는 모든 질문에 다 긁히시는 듯...

  • 46. 무식한거죠
    '26.3.16 1:05 PM (106.255.xxx.59)

    댓글 감사해요. 지금 저도 죽을 힘으로 회사 붙어 있거든요. 그런 제게 1년 여 만에 전화해 대뜸 너 회사 다니고 있냐고 물으니 네 남편은 회사 다니고 있냐고 그렇게 먼저 묻지 않는다고 대응한 거죠. 아무튼 잘 새겨 듣겠습니다.

  • 47. 우와 댓글들 보니
    '26.3.16 1:06 PM (220.117.xxx.100)

    저런 걸 스몰톡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나 많네요
    저건 스몰톡이 아니라 뜬금없고 맥락없고 생각없고 무례하고 무식한 발언이죠
    스몰톡은 사람들끼리 말없이 어색한 분위기 좀 풀고 부드러운 관계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하는건데 저게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적합한 말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스몰톡을 누가 대놓고 사적인 것부터 까라는 듯이 물어보나요
    그런 말 밖에 생각이 안나면 차라리 하지 않는게 나아요
    아무나 보고 외모 스캔하고 대뜸 살쪘다, 늙었다 라며 외모 평가하는 수준인거죠
    만만한 날씨 얘기도 있고 모임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나 거기까지 오면서 본 것들을 얘기할 수도 있고, 간만에 모인다면 그 그룹의 예전의 히스토리나 인상깊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앞뒤없이 어디 사냐니..
    잘못한 사람은 무례하게 질문한 사람인데 원글보러 예민하다는 사람들은 본인들의 사회적 관계 스킬에 무감각하고 둔한 걸 모르는거죠
    그냥 잊어버리세요
    떠올리며 기분나빠하는 것만으로도 시간과 에너지가 아까운 수준의 사람이예요
    그걸 예민하다고 말하는 댓글들도 마찬가지

  • 48. 호구조사
    '26.3.16 1:09 PM (49.169.xxx.193)

    처럼 묻는게 기분 나쁠수도 있는건데,원글님의 대처도 아쉽네요.
    의외로 말을 잘 못하는 사람도 많고,호구조사하느라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할말이 없어서 그냥 던지는 말일수도 있어요.
    왜 저렇게 원글님이 받아들이는 거냐면,원글님이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다보니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서,내가 어디 사는지 왜 물어보는건데,호구조사하냐?
    뭐 이런식으로만 받아들이다보니
    반응이 예민한겁니다.
    말을 유연하게 하고,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들보면
    또 나름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면도 많아요.
    너무 날세워서 돌직구에 돌직구로 던지지 마시고,
    무던해질필요도 있어요.
    구렁이 담넘어가듯이..대충 넘기세요.

  • 49. 00
    '26.3.16 1:10 PM (175.192.xxx.113)

    첫마디가 대뜸 어디사냐는 현제 경제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매너없는 질문이죠..
    강남에 사는지 강북에 사는지 궁금한 속물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 50. ..
    '26.3.16 1:10 PM (122.40.xxx.4) - 삭제된댓글

    상대가 스몰톡으로 물어보면 가볍게 대응줄도 알아야죠. 상대는 그냥 스몰톡인데 강스파이크로 내리치시면 어쩌나요..

  • 51. 제발
    '26.3.16 1:11 PM (223.38.xxx.28)

    아래 댓글 잘 읽고 제발, 머리 텅텅 맑은 분들은 함부로 연락 마세요, 멍청한 소리에 긁히긴.. 황당하다 이거죠. 일상적으로 이러면 ㅠㅠㅠ
    ㅡㅡㅡㅡㅡ..
    연락하기 싫은 타입이네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물어 보는 모든 질문에 다 긁히시는 듯...

  • 52. 호구조사
    '26.3.16 1:13 PM (49.169.xxx.193)

    모든 질문에 날을 세우면,나만 피곤해져요.
    상대할 필요가 없고,가치없는? 질문이더라도,대충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대처하면 되는데,굳이 저렇게 날세우면
    질문한 사람보다,대답한 원글님이 더 이상하게 구는것처럼 보이거든요.

  • 53. ooo
    '26.3.16 1:13 PM (182.228.xxx.177)

    누구를 만나던 유연하고 매력있게 화제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없는 투박한 사람들은
    이런것도 못 물어보냐 발끈할 수 있어요.

    회사나 주거지를 묻는건 사회적 계급이 한번에 드러날 수 있는건데
    얘기하다 자연스레 드러나는 경우라면 몰라도
    보자마자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들 보면
    그 배려 없음과 무식한 매너가 싫어서
    저도 거리둡니다.

  • 54. ㅇㅇ
    '26.3.16 1:14 PM (117.111.xxx.44)

    수년만에 만난 지인이 대뜸 저러면 좀 그렇죠. 잘 지냈어? 별일없었지 수준도 아니고. 그 앞에 진짜 스몰톡이 필요함

  • 55. 호구조사
    '26.3.16 1:16 PM (49.169.xxx.193)

    차라리 저렇게 대놓고 물어보면,아 나랑 안맞는 사람이구나 거리둘수도 있는데
    말잘하는 사람들 보면
    행간과 행간사이에 얼마나 사람 떠보고,
    파악하는지.오히려 그런 사람이 더 피곤해지던데요ㅎㅎ

  • 56. ..
    '26.3.16 1:21 PM (122.40.xxx.4)

    첫질문으로는 좀 그런데 동기간에 저정도 얘기는 할 수 있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모임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때 같은 방향이면 같이 가려고 물어보는건데..상급지, 하급지 구분하려고 물어본다는 댓글은 충격이네요.

  • 57. 임원승진 여부
    '26.3.16 1:25 PM (106.255.xxx.59) - 삭제된댓글

    A는 5~6년전 대화 도중에 B에게 남편 임원 됐냐고 물었어요. B남편은 대기업입니다. 그자리에서 제가 B 대신 그랬지요. 임원은 정년이 없고 실적 안좋으면 바로 잘리는데 임원보다 만년부장으로 정년퇴직이 더 좋다고 했지요.

    참고로 저는 그냥저냥 중견기업 다녀요. 집은 25평 강남 3구 언저리 한 채 가지고 있고요. 그곳 반전세 주고 소소하게 월세 조금 받고 있어요. 현재 거주지는 혼자 사시는 80 넘으신 어머니 아파트 근처에 전세 살아요. 주식은 코로나때 삼전우 4만원대 1000주 매수한 것 주위에 주식으로 돈 벌었다고 이야기 안합니다. 그냥 카카오 까먹은 것만 말해요.

  • 58. 내가물어봐줄게
    '26.3.16 1:28 PM (61.35.xxx.148) - 삭제된댓글

    저는 아파트분양받아서 이사왔는데 자랑하고싶은데 어디사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없어서
    누가 좀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ㅎ

    =====

    님아 어디사세요 ㅎㅎ
    제가 대신 여쭤봐 드립니다.

  • 59. ㄱㄴㄷ
    '26.3.16 1:29 PM (125.189.xxx.41)

    오랫만에 만나면
    어디사냐는 기본 중 기본 아닌가요?
    예의 어긋난건 아니고요..
    그 뒤 다른질문은 저도 본인이 말하기전엔
    대뜸 묻진 않을거고요...

  • 60. ...
    '26.3.16 1:30 PM (223.38.xxx.166)

    좀 예민하신 듯. 자칫하면 자격지심 있는 사람처럼 비춰질 수 있어요
    오래간만에 보면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여러 말들 중에 하나죠 22222

  • 61. ㅌㅂㅇ
    '26.3.16 1:30 P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너무 경계하시는듯..
    여기 너무 자세히 쓰시는것도 인정욕구에요..

  • 62. ㅌㅂㅇ
    '26.3.16 1:31 PM (117.111.xxx.20)

    너무 경계하시는듯..
    여기 너무 자세히 쓰시는것도 인정욕구에요..
    A가 좀 이상한 사람인 건 맞는 것 같은데 그 사람이어서 문제인 거지 그 질문 자체가 문제인 건 아닌 듯

  • 63. ........
    '26.3.16 1:33 PM (121.179.xxx.68)

    원글님 너무 여유가 없으시네요 ㅎㅎ
    회사 다니고 있냐? 이런 질문에
    너 남편은 회사 안다니냐라고 되받아 치는분은 거의 없을것 같아요

  • 64. 원글님
    '26.3.16 1:35 PM (39.123.xxx.24)

    성격이 운명을 만든다고 합니다
    만약 님이 지금 상황이 베스트였다면
    아무렇지도 않을 대화가 계속 긁히는걸로 들리면
    님이 편치 않은겁니다
    저도 예민하게 타인을 비난할 때는 이유가 있더군요
    지인은 발병하기 전에 늘 피해의식에 힘들어했어요
    님 말도 맞습니다만
    보통은 모르는 척 아닌 척 편하게 무시하고 살아요
    제 친구 중에 꼬치꼬치 캐물다가
    제가 긁히는 걸 발견하면 스스로 안위하면서
    전화 끊더군요
    그 친구 착한 애인데도요 ㅠ

  • 65. ㅌㅂㅇ
    '26.3.16 1:35 PM (117.111.xxx.20)

    왜 기분나쁜지 생각해보세요..

  • 66. .....
    '26.3.16 1:35 PM (125.143.xxx.60)

    그럼 뭘 물어보면 기분 좋게 응대하셨겠어요?
    오늘 저녁 뭐 먹었니?
    요즘 운동 뭐 하니?
    만나는 사람 있니??
    이건 괜찮으신가요???

  • 67. o o
    '26.3.16 1:37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대뜸 저리 물어보는것도 당황스러울수 있지만
    야 너 하는 친구사이에 사심없는 질문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원글처럼 반응이 나온다면
    사는게 힘들구나... 상처가 많은 사람이구나 느껴져서
    가깝게 지내고 싶은 마음도 생길거 같고
    좀 무섭게 느껴질거 같네요.
    제 기준에는 원글이 더 무례해요

  • 68. o o
    '26.3.16 1:37 PM (116.45.xxx.245)

    대뜸 저리 물어보는것도 당황스러울수 있지만
    야 너 하는 친구사이에 사심없는 질문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원글처럼 반응이 나온다면
    사는게 힘들구나... 상처가 많은 사람이구나 느껴져서
    가깝게 지내고 싶은 마음도 사라질거 같고
    좀 무섭게 느껴질거 같네요.
    제 기준에는 원글이 더 무례해요

  • 69. ....
    '26.3.16 1:40 PM (106.101.xxx.76)

    자격지심에서 나오는 방어심, 거부감으로 보입니다.

  • 70. 첫 질문이
    '26.3.16 1:42 PM (106.255.xxx.59)

    그냥 소식 없어 궁금하다 잘 지내냐. 갱년기니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이다. 너는 아픈데 없이 건강하지. 그렇게 대화가 진행되지요. 대뜸 전화해서 모임 날짜 전한다며 그런데 너 회사 다니고 있냐니 해서 제가 네 남편 아직 회사 다니고 있냐고 묻지 않는다며 대응했지요. 정말 이 나이 되도록 다니기 싫었는데 자기 발전보다 돈 때문에 다니고 있는 현실이 긁혔나 봅니다.
    그리고 앉자마다 대뜸 어디 사냐니요? 위에도 적었지만 강남 3구 언저리 반전세주고 현재 어머니 아파트 근처 전세 살아요. 국민연금 꽤 되겠지 등 퇴직금 어찌 되는지 제 경제상황을 다 까발리고 싶지 않아요.

  • 71. 서로
    '26.3.16 1:51 PM (221.138.xxx.92)

    긁고 긁히고...

  • 72. ,,,,,
    '26.3.16 1:57 PM (110.13.xxx.200)

    생각보다 무례한 질문하고 그걸 인지못하는 인간들이 많아요.
    거리두고 싶은인간드 인거죠.
    상하급지 구분하려는 의도가 없었다하더라도.
    요즘 부동산에 민감한데 굳이 일부러 묻지 않는게 예의아닌지,
    윗님처럼 같은 방향인지 묻는거 아닌다음에는요.
    맥락없이 저런 말하는 사람치고 그다음 대화도 안그런적이 없어서
    거리두기가 상책이에요.

  • 73. ㅁㅁ
    '26.3.16 2:19 PM (221.147.xxx.127)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어떤 반응을 할지 선택할 자유가 (나에게) 있다
    감정조절에 관해서 많이 인용되는 글귀죠
    원글님은 지금 이 모임을 지속할지 말지 고민중이어서인지
    자극을 받고 그걸 까칠함으로 대적해버리셨네요
    혼기 앞둔 자식들이 있어서 다분히 상호 부조를 목적으로
    연례 모임을 정례화한 다수 구성원들과 상황이 다르신거죠
    그 모임이 원글님에게 앞으로 어떤 가치를 가질까요
    나는 경사 아닌 애사만 참여하겠다는 선언을 하셨는데
    모임의 일원으로 자연스러운 소통을 하면서
    그 모임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으세요?
    나는 계속 손해만 볼 것 같고 주변부에 있을 거 같고
    방어적이 되게 하는 그 모임을 그냥 버려버리는 게 나을까요
    과거를 공유한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나 나름의
    어떤 효용이나 의미를 찾고 조금 손해 보더라도
    보다 개방적으로 소통하면서 나이들어가는 게 나을까요
    현재시점에서 공감대가 더 큰 다른 모임을 찾으실 건가요
    마음을 잘 들여다보시고 여유를 가지셨음 좋겠습니다

  • 74. 남편 동창들 보니
    '26.3.16 2:26 PM (211.58.xxx.216)

    첫마디에 어디 사냐고 묻는 경우 꽤 있어요.
    경제력을 보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본인과 가까우면 소모임이라도 가끔 보려고 묻는사람들이...
    또 학교친구들이 동네 친구들이었으니..
    어디 이사가서 사는지.. 본가에서 많이 떨어져 사는지.. 궁금한가보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물으면 그냥 대답해주는데요.. 아무생각없이...

  • 75. 그놈의강남3구
    '26.3.16 2:59 PM (61.35.xxx.148)

    애가 없고, 혼자 살아 그 질문은 피해서 기껏 다른 이야기 꺼냈더니
    이렇게 물어보는 것도 마음에 안든다, 저렇게 물어보는 것도 마음에 안든다

  • 76. .....
    '26.3.16 3:14 PM (121.137.xxx.59)

    첫마디에 저렇게 물어보면 당황스럽죠.
    기분도 안 좋구요.

    가벼운 대화를 시작할 다른 말이 얼마든지 있는데
    굳이 어디 사니 직장 아직 다니니 이런 물음은
    좀 부담스러워요.

  • 77. 영통
    '26.3.16 3:33 PM (116.43.xxx.7)

    너는 어디 사냐고 바로 물어야 되더라고요

    대뜸 어디 사냐고 묻는 나이 많은 여자 선배들
    모두 60대였음

    경제력 파악하려고 대뜸 물은 듯 한데
    선배님은 어디 사세요? 안 물은 거 후회

  • 78. ㅎㅎ
    '26.3.16 4:26 PM (211.58.xxx.100)

    난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면 그가 누구든 예전에 어디에 살았던 사람이든 지금 어디 사느냐고 물을듯..
    어디서 그 만나는 장소까지 왔는지 또는 지금은 과연 어디서 살고있는지 등 궁금해서 20대든 40대든 50대든 아이든 어른이든 그가 누구든 오랜만에 만났다면 대뜸 물을듯하네요
    회사 다니냐고도 물을듯해요. 지금 뭘 하며 사는지 근황을 알고 싶으니까요

  • 79. ....
    '26.3.16 4:36 PM (121.137.xxx.59)

    그러고보니 맥락 없이 저런 질문 한 사람이 생각나네요.
    60대 중반 선배였는데
    대뜸 여기가 집이냐 자가냐 물었어요.

  • 80. ㅌㅂㅇ
    '26.3.16 5:10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남들이 하는 말에 긁힐 때에는
    즉 그들이 이런 의도로 물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 때는
    사실 나 스스로가 나를 그런 식으로 보고 있을 때가 많죠

  • 81. ㅌㅂㅇ
    '26.3.16 5:12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남들이 하는 말에 긁힐 때에는
    즉 그들이 이런 의도로 물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 때는
    사실 나 스스로가 나를 그런 식으로 보고 있을 때가 많죠

    예를 들자면 이런 거예요
    어디 사냐라는 질문은
    너 강남에 집 있지만 거기에서 못 살고 세주고 딴 데서 사는 형편이구나.
    지금도 일하냐라는 질문은
    경제적으로 아직도 넉넉하지 못해서 계속 일하고 있구나 또는
    대단한 능력도 아닌 것 같은데 회사에서 아직도 잘 버티고 있네
    이런 눈으로 내가 나를 보고 있을 수 있다는 뜻이죠

  • 82. ㅌㅂㅇ
    '26.3.16 5:13 PM (182.215.xxx.32)

    남들이 하는 말에 긁힐 때에는
    즉 그들이 이런 의도로 물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 때는
    사실 나 스스로가 나를 그런 식으로 보고 있을 때가 많죠

  • 83. 댓글까지 읽다보니
    '26.3.16 6:18 PM (114.206.xxx.18)

    처음에 강남3 구 살았을땐 동기들 모임을 집에서 하셨다하는거 보니 그때 내세울 만큼 좋았어서 동기들도 부르고 A 친구도 불렀고 오랫만에 A 는 원글님 보니 그때 강남 살았는데 지금은 어디 사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을텐데 원글님은 지금은 강남도 아니고 반전세를 줬네마네 시시콜콜 말하기도 그렇고 긁히신거 같네요 그 마음도 이해가요 오랜만에 만난 동창은 그런거 같아요 친구도 아니고
    대응은 미숙하신거 같아요 여유도 없고.. 직장생활도 오래하신분이.

  • 84. 서로
    '26.3.16 6:38 PM (180.71.xxx.214)

    사생활에 대해 묻지 않기로 한 모임이나 관계 아니고는
    다 대화 그렇게 흘러가요

    집 어디사냐.
    학교어디 나왔냐
    요즘 어디서 일하냐
    주식하냐
    자가 외에 부동산 있냐
    자식 공부잘하냐 학교 어디갔냐 취직 어디했냐
    골프치냐 등등
    여기서 서로 일치하거나 비슷하지 않음
    대화 겉돌고 담에 연락 안하는거죠

    요즘 더 냉정하더라고요

    학자들이 그러던데요
    앞으로 인간관계는 많이 변할거라고요
    그냥 AI 랑 대화 한다는데요
    귀찮게. 날 이해도 안해주는 사람들 만나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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