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가 어제 응급실 다녀왔는데도 계속 아프시네요..

무슨병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26-03-16 11:08:21

저는 친정과 꽤 멀리 살고 있습니다.

막내 여동생이 그나마 친정 근처에 살아서 친정부모님을 자주 돌보고 있어 감사한 일이지요..

그런데 어제 오후 여동생이 전화가 왔어요. 엄마가 너무 아파서 변을 보고 오바이트 하고 열이 40도가 넘어간다고요.. 친정은 시골이라 운전이 미숙한 동생이고 해서 제부도 없어서 부탁할 사람도 없어서 친정엄마는 119를 타고 1시간 거리 종합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저도 멀리 살고 있지만 집에만 있으면 가슴이 답답할 것 같아 서둘러서 저희 동네 근처에 사는 남동생이랑 부랴부랴 병원에 갔습니다.

막내 여동생이랑 바로 밑에 여동생이랑 둘이 와 있고

엄마는 검사를 끝내고 링거를 맞고 있었지요..

남동생과 저는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해서 거의 링거를 다 맞을 무렵 엄마 체온이 내려가고

정신도 차리셔서 집에 오고 막내 여동생이랑 둘째 여동생이 엄마 링거 다 맞은 후에

택시타고 집에 갔지요..

그리고 저도 도착할때쯤 엄마랑 영상통화를 하니 괜찮아졌다고 걱정말라 하셔서

안심하고 잤는데

오늘 아침 막내 여동생이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가 또 변을 보고 정신을 못차린다고 출근하기 전에 잠깐 들렀더니

엄마가 또 그러고 있다고.. 아버지도 90이 다됐으니 기운도 없어서 엄마를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계셨나 봐요..

체해서 변을 보고 구토를 하고 체온도 올라갔나 했는데

다른 어떤 병이 있어서 저런 증상이 나올까요?

평상시에 깔끔하고 총명했던 엄마인데...

동생은 엄마가 약기운이 있어서인지 헛소리도 한다 하고..

저는 이러다 정신줄 놓을까봐 걱정이고...

무슨 병일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소 혈압, 당뇨약은 드시는데 본인관리를 엄청 하시는 엄마인데..

어제 아침에 떡을 드셨다는데... 그리고 지금 제대로 드신것도 없다는데

무슨 병일까요?

 

IP : 211.114.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거북이
    '26.3.16 11:14 AM (210.222.xxx.173)

    증상으로는 장염이 제일 우려되는데요
    어제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을 안 했나요

  • 2. 초록거북이
    '26.3.16 11:16 AM (210.222.xxx.173)

    일단 탈수 안 되도록 미지근한 물하고 이온음료를 조금씩 드리시는 게 좋겠어요

  • 3. ...
    '26.3.16 11:18 AM (220.83.xxx.239)

    다녀오신 응급실에서 병명 안알려주던가요?
    검사를 했는데 링거만 맞고 퇴원이라니..
    며칠 입원하게하셔서 검사 더 해보셔야겠어요.

  • 4. tower
    '26.3.16 11:20 AM (59.1.xxx.85)

    노인은 기력이 달릴 때 변이 와르르 쏟아져요.
    변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되더라고요.

    헛소리하신 다는 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노쇠함이 겹쳐서 일어난 일 같습니다.

    큰 병원 가셔서 빨리 조치를 취하세요.

    약 기운에 헛소리하시는 건 섬망 같아요.

  • 5. tower
    '26.3.16 11:21 AM (59.1.xxx.85)

    섬망도 극도로 몸이 쇠약해졌을 때 나타납니다.

    큰 병원 의사한테 얘기하면 종합적으로 판단해 줄 겁니다.

  • 6. ㄹㄹ
    '26.3.16 11:21 AM (119.195.xxx.153)

    어제 갔던 응급실에 보호자가 가서,,,,,,,,,,,,,,, 상황 설명을 하고 입원 가능하겠냐 물어본다

  • 7. 병원서
    '26.3.16 11:25 AM (122.36.xxx.22)

    아무말도 안했나요
    친정엄마가 급성췌장염이였을때 증상이네요
    아님 당뇨성 케톤산증?
    일단 병원 다시 가셔야죠

  • 8. ...
    '26.3.16 11:35 AM (180.83.xxx.182)

    입원해서 검사하는 방향으로 하세요.

  • 9. 열이 40도?
    '26.3.16 11:47 AM (39.123.xxx.24)

    염증 수치가 상당히 높을겁니다
    무조건 응급실 입원이 답입니다

  • 10. ...
    '26.3.16 1:59 PM (118.37.xxx.223)

    패혈증 증상 아닐지...ㅠ ㅠ

  • 11.
    '26.3.16 2:14 PM (121.167.xxx.120)

    어제 갔던 병원 응급실 다시 가서 입원 시켜 달라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971 유류할증료가 세 배 정도 오르나 보네요 14:28:12 73
1802970 한동수 - 정부개혁안의 진실(많이 알려주세요) 3 ㅇㅇ 14:26:30 63
1802969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트럼프 군함 파견 요청, 섣부.. 트석열 14:26:25 104
1802968 박은정 의원실 자료- feat 클로드 얼망 14:25:47 52
1802967 천주교나 성당에 관한 3 EEE 14:23:35 94
1802966 비트코인 왤케 올라요? 4 14:22:26 300
1802965 홍콩 좋았던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홍콩 14:19:24 95
1802964 사워도우에 빠졌어요 4 @@ 14:17:00 364
1802963 팔찌를 하고 싶은데 시계를 포기 못해요 6 팔찌 14:16:11 256
1802962 국평 중앙난방 아닌 곳 이번달 가스비 얼마 예상 하세요? 가스비 14:15:49 89
1802961 모두 잊을 수 있을까 1 이젠 14:13:39 253
1802960 야구 볼판정시스템 전세계 도입해야해요 ........ 14:12:58 104
1802959 뉴 이재명이 누구냐구요 8 .... 14:10:58 265
1802958 이재명을 반대했던 나 18 후리지아향기.. 14:10:12 405
1802957 의원들 뉴스공장 안 나오고 매불쇼 나오네요. 13 .. 14:09:58 581
1802956 채널 돌리다가 누가 쓴 드라마인지 딱 알았네요. 3 .. 14:09:35 305
1802955 감정이 격하게 소용돌이 치는 것도 갱년기 증상일까요? 4 ... 14:05:14 240
1802954 반지 좋아하세요? 4 ㅇㅇ 14:03:52 347
1802953 돈은 이제 걱정없으면 되는건가요 9 14:02:42 933
1802952 송도에는 단독이나 상가 주택이 없네요? 2 ㅇㅇ 14:02:30 169
1802951 훈련소 수료식 때 토퍼 하셨어요? 15 ... 14:02:10 376
1802950 김치 그릇 어떤거 쓰시나요? 2 튼튼맘 14:00:51 240
1802949 3차병원(대학병원) 진료비 궁금한 점이요 2 궁금증 14:00:44 195
1802948 달걀찜한 냄비는 뭘로 닦으세요? 7 .. 13:58:18 469
1802947 50후반 쥬얼리 팔찌 뭐 살까요? 16 선물 13:52:47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