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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느낌이 어떤느낌일까요

..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26-03-15 21:58:22

어릴때 엄마한테 많이 욕먹고 맞았어요

아빠한테는 15살때 남동생이랑티격거력다고

싸다귀를 10몇대세게맞고는 이상하게 정이 뚝떨어지더라고요

21살에 결혼해서  20여년을 전남편한테

쌍욕듣고 무시당하고 맞기도몇번맞았는데

맞는게싫어서  입다물고살았었어요.

이혼하고는 일하고 사춘기애들실랑이하느라 5년훅가네요

누군가가 배우자가있거나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있다면 어떤느낌일까요

IP : 116.39.xxx.6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5 10:01 PM (116.39.xxx.69)

    목이 메이게 잠잠하게 슬픈기분이에요
    기본으로깔려있는

  • 2. ㅜㅜ
    '26.3.15 10:02 PM (59.10.xxx.58)

    넘 슬퍼요ㅜㅜ

  • 3. ..
    '26.3.15 10:03 PM (116.39.xxx.69)

    복이없는건가

  • 4. ㅇㅇ
    '26.3.15 10:04 PM (222.108.xxx.71)

    부모가 날 사랑한다 하지만 트로피로 사랑하는거고
    아이가 날 사랑한다 하지만 만만한 쿠션, 뭐든 해주는 시녀로 사랑하는거고
    남편 포함 남자들의 사랑이란 늘 이용가치였고요

    결국 원래 그런거라 생각해요

  • 5. abcdefgh
    '26.3.15 10:05 PM (211.177.xxx.71)

    자식한테도 할도리만하시고
    본인 스스로 사랑하면서 즐기면서 사셨음하네요~
    기운내세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니깐요~

  • 6. ....
    '26.3.15 10:05 PM (211.234.xxx.180)

    그 마음의 끝없는 허무함과 낭떨어지에서 떨어지는 것 같은 그 감각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그런데 님은 사랑받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이 님을 사랑하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되길 제가 간절히 기도할게요.
    옆에 있었다면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 7. ㅠㅠ
    '26.3.15 10:07 PM (58.239.xxx.33)

    토닥토닥....

    불같던 사랑도 별거없어요.. 투닥거리고 밉기도하고
    그냥 저냥 아이땜에 살아요.

  • 8. 에효
    '26.3.15 10:07 PM (211.235.xxx.44)

    타인에게 받는 사랑 보다
    더한 큰 사랑은 당신..자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것입을 잊지민십시요..
    이것 밖에 다른 탈출구를 열어 드릴수가 없어 속상합니다..
    원글...
    위로드립니다..토닥토닥..에고..

  • 9. 부모의
    '26.3.15 10:07 PM (223.38.xxx.33)

    사랑이란게 무조건인 사랑이라
    늘 안심되는 느낌?

  • 10. ...
    '26.3.15 10:08 PM (180.66.xxx.51)

    저도 그 사랑 받는 느낌이 뭔지 궁금하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11. ..
    '26.3.15 10:09 PM (211.234.xxx.105)

    원글님 꼬옥 안아드리고싶어요.
    저 대신에 원글님이 안아주세요.
    원글님 팔로 꽉 안아주세요.

    사랑받는 느낌을 다른사람에게서 느끼는 경험을 하면 더욱 좋겠지만요.
    대신에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 12. 그래도
    '26.3.15 10:11 PM (211.108.xxx.76)

    원글님 위로드리고요
    이제부터는 나 자신을 열심히 사랑하세요
    누구보다 나 자신을 제일 아끼고 위해주세요
    세상에서 제일 귀한 사람은 나 자신이에요~

  • 13. 이제부터라도
    '26.3.15 10:12 PM (121.161.xxx.137)

    원글님 스스로를 이세상 최고로
    사랑해주세요
    부모와 남편의 몫까지 다해서
    원글님을 최우선에 두고 사시는거에요

    사랑받는 느낌..저는 내 편이 있다는
    든든한 마음 같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이 되어줄거라는
    단단한 믿음..

    원글님 스스로 편이 되어주시는거에요
    슬픈 마음 이해하지만 지나간 인생
    에라이 하고 버려버리시고(잊으시고)
    지금당장 확 바꿔서
    스스로를 사랑하시며 사는거에요
    멋지게..!!!

  • 14. ditto
    '26.3.15 10:18 PM (114.202.xxx.60)

    자녀분들이 지금 사춘기라 잠시 잊으셨을 수도 있는데 아이가 어렸을 때 무조건적인 사랑 혹시 못 느끼셨나요? 그때 아이들은 순수하고 바라는 것 없잖아요 그 시간을 떠올려 보세요 아마 육아하실 때 너무 힘드셔서 잊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법정 스님이 그러셨는데, 결혼 생활은 신혼 3년의 기억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라고.. 저도 가끔 삶이 힘들 때마다 저 말을 떠올리거든요 행복과 사랑은 일상에 항상 깔려 있는게 아니라 어쩌면 예전에 한때나마 느꼈던 그 감정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어요 우리 같이 힘내 봐요

  • 15. ..
    '26.3.15 10:21 PM (116.39.xxx.69)

    댓글을 읽고 누워서
    눈을감고잇으니
    눈안이따뜻해지며 촉촉해지네요 이상하게

  • 16. ..
    '26.3.15 10:27 PM (116.39.xxx.69)

    결혼하자1달후부터 술취해서 때려부수고
    미안하다하고 반복하다가 좀지나서는
    사과도안하고 벙어리처럼 참기만했던거같아요

    애기들키울때 잠시 행복했던적있었어요
    애가너무살가워서 사랑스러웠어요
    그애가 사춘기오니까 정반대로 변하더하고요

  • 17. ...
    '26.3.15 10:36 PM (219.254.xxx.170)

    저도 특별히 사랑 받아본 기억은 없어요.
    근데 전 저 자신을 많이 사랑한답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날 사랑하는거에요. 그래야 남들도 날 무시 못해요.

  • 18. ㅇㅇ
    '26.3.15 10:40 PM (223.38.xxx.171)

    일단..그런 부모랑은 연끊으셔도 될것같아요
    자식 사랑하지 않은 부모들일수록 늙어서 효도 바라더라구요

  • 19. ...
    '26.3.15 10:42 PM (117.52.xxx.96)

    원글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가까이 계신다면 제가 아껴드리고 싶은데
    어느 분인 지를 몰라요.
    그래서 부탁드려요.

    지금 무뚝뚝한 아이라도,
    철들고 나면 다시 살가워질 수 있어요.

    지금 삶의 무게가 무거워,
    그리고 온전히 사랑받은 경험이 적어서
    아이에게 혹 살갑지 않으시다면
    가끔은 진심을 보여주시면 되요.

    열심히, 잘 살아오셨으니
    그리고 오히려,
    더 강하실 것도 같으니
    앞날은 더 좋아지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어줍잖은 위로라면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 20. ...
    '26.3.15 10:54 PM (1.241.xxx.220)

    저도 제가 배불러서 그런게 아니라 사랑이란거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사랑 줄줄도 몰라서 두번째 남친한테 차였던 것 같아요.
    저도 아이 사춘기 오면서 뭔가 먹먹하네요...
    이제 남편밖에 없나 생각하면 답답해요

  • 21. 토닥토닥
    '26.3.15 11:05 PM (218.51.xxx.191)

    사랑해주세요
    다른사람이 아닌 자신을
    내가 나를 사랑해야
    살아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원글님 글 읽으며 생각해보니
    저는 저를 항상 중심에 뒀더라구요
    그래야 외부자극에 강해지구요
    힘내시고 내일부터는
    원글님을 위한 작은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 22. ..
    '26.3.15 11:18 PM (116.39.xxx.69)

    댓글이 따뜻해서 잠시
    배가슴어딘가가 뜨뜻해지는거같아요

    제 마음은 먼가 골다공증걸린 거같이 구멍이숭숭뚫려서
    바람이 좀만 휑하고 지나가도 안쪽까지 시려운느낌.
    겉모습은 멀쩡한데.
    아무리구멍을 스스로메꿀려고 노력해도
    돌아서보면 또뚫려있는.

  • 23. ...
    '26.3.15 11:34 PM (223.38.xxx.22)

    저도 그래요. 부모한테서 사랑받는다는게 어떤건지 친구들한테 들었어요. 무뚝뚝하고 말이 없던 부모 아래서 저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이더군요. 저희 부모님은 저를 보던 눈빛, 말투 등등 봤을때 사랑보다는 의무감으로 저를 키운거 같아요.
    부모에게 항상 먼 거리감을 느꼈던 저는 늘 혼자라는 느낌으로 큰게 원망스러웠는데 법륜스님은 안 버리고 키워준 것만으로도 감사해라 하더군요. 부모는 안 바뀌니 니 생각을 바꾸라고요. 근데 제가 그리 큰 그릇이 못 돼서 스님 말씀대로 잘 안 돼요.

  • 24. 맞아요.
    '26.3.16 12:05 AM (117.111.xxx.13)

    타인에게 받는 사랑 보다 더한 큰 사랑은 당신..자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것임을 잊지마십시요.. 2222222222

  • 25. ..
    '26.3.16 12:14 AM (116.39.xxx.69)

    저는 사랑못받았다 느낌보다
    훨씬 강도 높게 방치 폭력 폭언을 견디며 살았었던거같아요
    어빠집나가고 엄마도 동생만데리고 가버리고
    할아버지는 남은 나를 구박하고
    전남편하고 20년 동안 무슨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일들이 많았었어요
    근데 그세월 누가 보상해주는것도아니고
    누가알아봐주는것도아니고
    지나가면 끝이더라고요

  • 26. 에구
    '26.3.16 12:35 AM (124.49.xxx.188)

    앞으로 좋은운이 들어오길요....사람이 할상 나쁘지만은 않을가에요

  • 27. ..
    '26.3.16 2:2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남편 만나 20년을 견디고 산것도 부모때부터 그 상황이 익숙해서 그런거에요
    사랑 받고 살아 그런 사람 그런 상황이 낯선 사람들은 그런 대접을 못견뎌요
    놀랍고 무섭고
    아예 그런 사람은 배제하고 결혼까지도 안가죠

  • 28. ...
    '26.3.16 2:2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남편 만나 20년을 견디고 산것도 부모때부터 그 상황이 익숙해서 그런거에요
    사랑 받고 살아 그런 사람 그런 상황이 낯선 사람들은 그런 대접을 못견뎌요
    놀랍고 무섭고 낮설고 그렇죠
    아예 그런 사람은 배제하고 결혼까지도 안가죠

  • 29. ...
    '26.3.16 2:28 AM (1.237.xxx.38)

    그런 남편 만나 20년을 견디고 산것도 부모때부터 그 상황이 익숙해서 그런거에요
    사랑 받고 살아 그런 사람 그런 상황이 낯선 사람들은 그런 대접을 못견뎌요
    놀랍고 무섭고 낮설고 그렇죠
    아예 그런 사람은 배제하고 결혼까지도 안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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