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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넘어서는 강아지 들이지 마세요

... 조회수 : 6,176
작성일 : 2026-03-15 17:55:19

애들 다 키운뒤 외롭다고 새끼 강아지 들이는 집들 많던데요.

반려견이 주는 사랑과 행복을 부정하는게 아니고 걔네들 요즘 기본 15년, 길게는 20년도 살아요.

근데 50에 새끼면 나이 60 넘어 그 개 건사해야 하는데 진짜 힘듭니다.

10살 즈음부터 아프고 똑똑하게 혼자 잘 있던 개도 늙어 시력 청력 약해지면 분리불안 생겨서 걔 놔두고 어딜 나가지도 못해요. 짖고 울어서 민원 들어옴.

병원비도 많이 나오는데 그건 돈 있으면 해결되지만 분리불안은 돈으로 해결안돼요.

매일 산책시켜야 하는데 60 넘으면 그 사소한 것도 힘들어요.

IP : 118.235.xxx.15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60이면
    '26.3.15 5:56 PM (119.71.xxx.160)

    청춘이죠. 매일 산책하면 건강에 도움도 되고요

  • 2. ㅇㅇ
    '26.3.15 5:58 PM (218.234.xxx.124)

    50넘는 분들끼리 취미모임하는데 강아지아프다고 시중든다고 에효.두달째 칩거더라고요

  • 3. 아니
    '26.3.15 5:58 PM (218.37.xxx.225)

    60대가 무슨 개산책시키기 힘든 나이일까요?
    요즘 70대도 얼마나 쌩쌩하고 건강한대요
    오히려 젊은사람들보다 시간많아서 산책 더많이 시킬수 있어요

  • 4. 50대
    '26.3.15 5:5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80대인데
    친정엄마 친구분들 중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 전부 원글에 나와 있는 내용 그대로라네요
    다 후회한대요

  • 5. 안 힘듬
    '26.3.15 6:00 PM (1.229.xxx.73)

    60넘어 강아지 키우는 거 안 힘들어요
    60이면 에전 40대 후반 정도의 건강과 생활습관이에요.

    강아지 산책은 걷기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대소변도 어지간하면 잘 가리고요
    사료 간식 비용도 외식 한 번 줄이면 되고
    아플까봐, 집 못 비우니 긴 여행 어려운 거

  • 6. 플랜
    '26.3.15 6:01 PM (125.191.xxx.49)

    딸아이가 파양 두번 된 안락사 예정이던 강아지를 데려 왔어요

    자기가 신경안쓰게 잘 키우겠다고 공수표를
    마구 날리더니 결혼을 하네요 ㅎㅎ

    직장 다니고 살림살고 힘드니 강아지는 내몫
    요즘 울 강쥐만 보면 심란합니다

    아프지말고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7.
    '26.3.15 6:02 PM (117.111.xxx.126)

    너무 예쁜데 나도 나이드니까
    목욕시키는거
    병원가는거 다 힘들더라구요

  • 8. 팻보험
    '26.3.15 6:04 PM (223.39.xxx.90)

    드세요.

  • 9. 맞말이여
    '26.3.15 6:06 PM (223.38.xxx.100)

    30초 들인 강쥐 지금 저 40대 중반인데 이제 노견되서 하루에 몇번이나 토하고 수술도 한번 하고 눈 멀고 청력도 안좋은데 어우….. 이제 저도 힘드내요 ㅜㅜㅜ 저 강아지 고양이 동믈 넘 좋아하는데 이젠 정말 키우고 싶지 않아요. 신경 많이 쓰고..
    애들이랑 키우느라 제 몸민 축나네요

  • 10. 어이구
    '26.3.15 6:08 PM (119.207.xxx.80)

    내 강아지 없었음 뭔재미로 살라구
    강아지한테 돈 들어가는것처럼 기분 좋은것도 없음요
    내 옷보다 강아지 옷 쇼핑
    내 먹거리 보다 강아지 먹거리 쇼핑
    울 강아지 없었음 히키코모리 될뻔
    매일 바깥나들이 시켜주는 앤데
    조수석에 앉아서 날 쳐다보는 눈을 보면 온갖 시름 다 잊어버림

  • 11. ...
    '26.3.15 6:09 PM (182.221.xxx.38)

    저희집 유기견 바둑이

    엄마 형제자매 심장주사로 모두 안락사되고
    우리집에 입양돼서 만 3년째 안정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펫샵에서 사오는 강아지 외에 유기견은
    입양 추천하고 싶어요
    되도록이면 믹스견 위주로 수십년 길렀는데,
    남은인생 서로를 돌봐주며 사랑주고받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 편안함 느끼면서
    이렇게 인간적으로 살고싶어요

  • 12. 에효
    '26.3.15 6:10 PM (125.178.xxx.170)

    저는 55세에 노견 녀석 14세에
    무지개다리 건넜는데요.

    몸 약한 분들께는 원글 내용 맞는 말이에요.
    걸핏하면 몸살 나고 기력 없는 사람들은
    강아지 건사하기 쉬운 일 아니에요.

    외동딸만 있고 책임감 강해
    14년간 아들처럼 애지중지 키웠는데요.
    이제는 다시는 안 키운다 결심하고
    랜선 이모만 열심히 하고 있네요.

    보면서 저 보드라운 느낌
    저 사랑스러운 모습 바로 곁에서
    또 보고 느끼고픈 충동 이는데
    매번 다짐하네요. 안 돼!!

    하긴 지금껏 건강했어도 50 넘어
    여기저기 아파올 테니 맞죠 뭐.

  • 13. 다른
    '26.3.15 6:13 PM (118.235.xxx.87)

    무엇보다 노년에 돈 너무 많이 들어요
    강아지든 뭐든 동물을 들이는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이어야해요

  • 14. 그죠
    '26.3.15 6:18 PM (220.78.xxx.213)

    제 강쥐가 3년 전에 갔어요
    당시 저 57세
    제가 너무 아파하니까 제 아이들이
    사랑을 잃은 아픔은 새 사랑으로 극복하는거라고
    유기견 입양하자고(떠난 아이도 유기견이여음)나이 생각하니 하루 두번씩 산책시키고 씻기고 아프면 병원 데리고 다니고 ...
    최소 앞으로 십오년인데 과연? 답이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퇴직해서 시간도 많지만
    칠십대가 돼서도 강쥐를 제대로 케어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어요
    그냥 산책하는 강쥐들 마주칠때마다
    속으로만 아이구 이뻐라...로 만족하려구요

  • 15. 오히려
    '26.3.15 6:25 PM (121.166.xxx.168) - 삭제된댓글

    그 이유면 2030젊은 사람들이 키우면 안되죠.
    왜 여긴 자기도 똑바로 못배우고 못사는 인간들이

    이래라 저래라
    시대가 그런지
    자기 며느리 못잡는 시모들 온라인 한풀이 하는것 같으네요.

    남들 님보다 더 똑똑하니 좁은식견 척 하며
    가르치려 들지마요

  • 16. 오히려
    '26.3.15 6:27 PM (121.166.xxx.168)

    그 이유면 2030젊은 사람들이 키우면 안되죠.
    왜 여긴 자기도 똑바로 못배우고 못사는 인간들이

    이래라 저래라
    시대가 그런지 자기 며느리 못잡는 시모들 온라인 한풀이 하는것 같으네요. 사료라도 보태 줄 것도 아니면서

    남들이 님보다 더 똑똑하니 좁은식견 척 하며 가르치려 들지마요.

  • 17.
    '26.3.15 6:28 PM (211.252.xxx.70)

    울 남편하고 오늘 놀러갔는대
    길에서 강아지를 보면 쭈구러 앉아서 손을 내미네요
    65살 닑은 남자가
    여태 안 그랬거든요
    18살 울 강아지도 뒷바라지 열심히 합니다
    죽으면 울 남편 어째야 하나 걱정이에요

  • 18. ㅡㅡㅡ
    '26.3.15 6:44 PM (180.224.xxx.197)

    맞아요 오십 중반에 호스피스 세달 내 관절도 다 나가더라고요. 내 생에 마지막사랑이었네요.

  • 19. 꼰대들
    '26.3.15 6:49 PM (106.101.xxx.104)

    요즘 왜 이렇게 해라마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을까요. 조심스런 조언도 아니고 들이지마세요 라니..그정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 20.
    '26.3.15 7:17 PM (115.138.xxx.139)

    원글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나이먹어 노견 케어하는거 정말 힘들어요
    60대 까지는 그나마 괜찮은데 70 넘으면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노견은 더더욱 힘들죠
    아프기라도 하면 의료보험 안되니 병원비 부담에 허리가 휘청하구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나이 먹으면 노화로 인한
    여러가지 질병 막을수 없는게 함정....
    강아지도 치매걸립니다

  • 21. .........
    '26.3.15 7:27 PM (115.139.xxx.246)

    50~55나이가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15년 수명잡고 10년이후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간병하다보면
    65세이상 힘들어요
    저 50세인데 강아지 들이면 아이들한테 잘 부탁한다고 했어요. 혹시나 저 아프면 대신 봐줄수 있냐고 ㅠ

  • 22. 맞는말씀이예요
    '26.3.15 7:39 PM (1.235.xxx.138)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공감해요
    너무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책임감이 강해야합니다
    이 아이 가면 전 안키울거예요

  • 23. ...
    '26.3.15 7:40 PM (89.246.xxx.237)

    50~55나이가 마지노선222

  • 24. 노년에 반려견
    '26.3.15 7:41 PM (124.28.xxx.72)

    노년에 반려견과 함께 하는 생활이
    긍정적인 면도 많아서 장려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강아지 산책시키느라 견주도 운동하고 산책하고
    강아지와 소통하느라 견주가 소리내어 말하고 웃기도 하고
    건강과 정서에 좋다고 하네요.
    ...............

  • 25. **
    '26.3.15 7:42 PM (182.228.xxx.147)

    무슨 반려견에 혐오감 있으세요?
    말투가 왜 그리 공격적이고 무례하실까요?
    다 사정이 다르고 모든 강아지가 그렇지 않은데 너무 단정적이고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네요.

  • 26. 맞는 말이예요
    '26.3.15 7:43 PM (58.232.xxx.105)

    예전에 길고양이를 제가 40대 때 데리고 와서 키웠었는데
    수의사가 제 나이가 제일 보호자로 좋은 나이라고..
    너무 젊어도 그렇고 나이들어도 그렇다고..그러더군요.
    그 말 들을 때는 몰랐는데 세월이 지나가보니
    맞는 말이더군요.
    저도 예민하고 병원다니고 아프기 시작하니 집도 비우게 되고..
    그렇게 되었었어요.젊을 때는 여행이니 이사니 많이 이동했을 거고..

  • 27. 늙어봐야 알지
    '26.3.15 7:47 PM (121.161.xxx.22)

    글쓴분이야 경험적으로 힘든점이 많으니 조언이라고 한 것이겠죠
    강요한다고 될 일도 아니구만 불편해 하는 사람들 많네 ㅋㅋㅋ

  • 28. oo
    '26.3.15 8:04 PM (61.254.xxx.47)

    무릎 관절염

    팔팔한 것 같다가
    사소한 일상 계기로
    느닷없이 와요.
    일단 무릎 관절 부실해지니
    원글님 말씀 100% 공감해요.

  • 29. 맞아요
    '26.3.15 8:17 PM (106.101.xxx.254)

    10살되니 아프고
    아프니 신경 써야 되고 돈들고
    개수발 드는 게 나이들수록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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