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직장생활 하고 있고
출퇴근은 왕복 3시간..
개인시간이 너무 없어요.
일때문인지 자꾸 새벽에 깨고 잠이 안와요.
어린 애는 엄마 가지 말라고 아침마다 우는데..
남편의 무언의 압박
'직장생활 해야 여성인 너의 정체성이 유지돼'
그 이면아래 단단히 꼬인 제 심뽀
실상은 아래처럼 느껴져요ㅜ
네가 돈벌으니 풍족하다
네가 돈 벌으니 나도 남들앞에서 당당하다
나는 너를 먹여살리는 존재가 아니다
애 어릴때 가장 퇴사충동 많으시죠?
경단 없이 쭉 일하는거 참 복받은건데
저는 왠지 징징대고 싶네요
돈은 벌어서 좋은데
제 삶의 주인이 제가 아닌 느낌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