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의 공간 분리 어느 정도로 하시나요

다른 분들은 조회수 : 3,502
작성일 : 2026-03-13 22:35:37

특히 은퇴후에 중요한 문제가 되겠죠. 

전 아직 은퇴 전이라, 서재는 같이 쓰는 데 자는 방은 각방 쓰고요.

서재에도 저는 아침형 인간이라 제가 있는 시간에는 대부분 남편이 늦게 일어나서 거실이나 식탁에서 폰이나 컴보고요. 저도 남편이 오후나 밤에 있는 거 보면 서재에 안 들어가고 거실에서 티비 보고요. 요새는 줌 미팅이 많아서 스케쥴 부딪히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은퇴하고 나면 우리 마주치는 거 싫어하니까 아예 각자의 방을 만들자고 할까요. 가능하면 화장실도 따로. 

아이가 독립해 나가면 이사 안 가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이상한 선택일까요.

저녁 먹거나 외식하거나 가족 모임 있을 때는 만나서 같은 공간에 있어요. 다만 매일 매시간 같은 공간에 있는 게 싫어서 고민하는 거거든요. 다른 집은 어떻게 지내세요? 

IP : 74.75.xxx.1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3 10:40 PM (116.43.xxx.7)

    안방을 남편 공부방 겸용으로 남편 책상과 컴퓨터 남편 옷장
    옆 방에 내 공부방으로 내 책상과 내 컴퓨터 내 화장대 내 옷장..

  • 2. ...
    '26.3.13 10:41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우린 딩크였다가 둘 다 은퇴한 부부인데
    잠은 안방에서 같이 자고
    노는 건 각자 자기 방에서 놀아요.
    (독서, 유튜브, 인터넷, 음악감상, 외국어공부)

    각자 놀다가 밥 먹을 때 만나서 외식 or 집밥 먹고,
    둘 다 거실에 나와서 같이 TV 보거나 쇼파에서 낮잠도 자요.
    가끔은 스벅이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같이 놀아요.

  • 3. ㅁㄴㅇㄹ
    '26.3.13 10:44 PM (61.101.xxx.67)

    안방 한쪽 구석이나 베란다에 병풍 파티션 놓고 작은 책상놓고 노트북놓고 나만의 공간으로..

  • 4. ...
    '26.3.13 10:45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우린 딩크였다가 둘 다 은퇴한 부부인데
    잠은 안방에서 같이 자고
    노는 건 각자 자기 방에서 놀아요.
    (독서, 유튜브, 인터넷, 음악감상, 외국어공부)

    각자 놀다가 밥 먹을 때 만나서 외식 or 집밥 먹고,
    둘 다 거실에 나와서 같이 TV 보거나 쇼파에서 낮잠도 자요.
    가끔은 스벅이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같이 놀아요.

    그리고 1년에 6번 정도는 여행을 하는데
    (국내 한두 번, 해외 네다섯 번) 이때는 24시간 붙어 있어요.
    매일, 매시간 붙어 있어도 싸우지 않고 잘 다닙니다.

  • 5.
    '26.3.13 10:49 PM (74.75.xxx.126)

    1년에 6번이나 여행을 하고 24시간 붙어있는데 괜찮으시다니 정말 사이가 좋으시네요.
    저는 사이가 나쁘거나 남편이 싫어서라기 보다 그냥 혼자 멍하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요.

  • 6. ...
    '26.3.13 10:51 PM (222.236.xxx.238)

    각자 방에서 자고 화장실도 따로 써요.
    너무 만족합니다.
    남편이 청각 예민자라 시계 초침소리, 사람 숨소리 같은거 다 예민해요. 본인은 코 골면서 말이죠.
    저는 코 고는 소리 안 들어서 좋고 남편도 조용히 혼자 자는게 편하대요.

  • 7. ㅇㅇ
    '26.3.13 11:12 PM (211.36.xxx.36)

    졸혼 하고 따로 사는게 났지 안을까요 무늬만 부부인데 답답해서 살기힘들겠어요

  • 8. 딩크
    '26.3.13 11:22 PM (211.234.xxx.158)

    남편방 - 큰방 각종 취미 일 와인냉장고 드레스룸
    내방 - 작은방 각종 취미 일
    드레스룸 - 나혼자씀
    화장실 2개 분리 - 각각 따로 큰화장실을 내가씀
    침실 - 싱글침대 2개 붙여씀 혼자 못자서요
    거실 - 밥먹고 티비
    대충 이렇게 써요

  • 9. ...
    '26.3.14 12:12 AM (211.234.xxx.50)

    저는 환갑 정년없는 개인사업하고있고
    남편은 65세 퇴직한지 4년됐구요
    애들은 결혼으로 각각 살고있구요
    안방과 건너방은 제가 일도하고 쉬기도하는 제 방이고
    작은방들 두방은 애들방이었는데 남편의 방이네요

    그 외에 제가 마련해둔 오피스텔을 남편공간으로 꾸며줘서 낮시간에는 남편이 거기서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와인파티도 하네요

  • 10.
    '26.3.14 1:37 AM (210.103.xxx.167)

    남편은 아파트 독서실이용 ( 사람이 거의 없음 많아야3~4명) 혼자 개인 사무실처럼 사용 할때가 많음
    아침 본인이 해결후 독서실 점저3~4시사이
    함께 맛있게 준비해서 ㅁ먹고 끝내고 남편이 설거지및 청소하고 독서실 7시쯤와서 운동2~3시간하고 오면 하루일과끝 안방 나혼자 서재, 딸방 남편공간 화장실 각자
    퇴직해도 출근하는것 같아서 너무 좋고 일할때보다 토직해서 집안일 많이 도와줘서 좋음
    대신 난 집밥을 진수성찬으로 차려줌 요리좋아해서 항상 즐거움
    단) 여행 하기 싫어해서 이건 불만이네요
    퇴직해도 삼식이라 걱정하는 친구들있지만 저는 퇴직후가 더 좋으네요

  • 11. 반대네요
    '26.3.14 7:40 AM (220.117.xxx.100)

    저희 집은 잠은 한방에서 그 외의 시간은 각자의 방에서 지내요
    물론 수시로 왔다갔다 하면서 만나러 오곤? 하지만 ㅎㅎ
    안방이 넓은데 침대 말고는 제 방으로 꾸몄어요
    창가에 테이블 놓고 글도 쓰고 책도 읽고 안방 베란다에 화분들 놓고 온실처럼 꾸미고 분수도 놓고..
    남편은 서재방에서 책읽고 취미생활로 만들기도 하고 좋아하는 영화도 실컷 보고..졸리면 서재 옆 남는 방에서 잠깐 자기도 하고.. 화장실은 두개라 따로 쓰고
    한번씩 거실에서 만나 커피 내려 창가에 앉아 데이트 하고요^^
    아이들이 다 독립해 나가서 둘만 남으니 공간이 여유로워요
    잠은 자기 전, 아침에 깨고 나서 수다떠는걸 좋아해서 꼭 같이 자요

  • 12. 저희는
    '26.3.14 5:59 PM (110.14.xxx.154)

    둘다 퇴직한지 6년 아이들은 결혼했고
    집도 꽤 넓어서 남편은 서재, 저는 제방에서 시간 보냅니다. 화장실도 따로 쓰고요.(식사시간 외에는 얼굴보기 어려움ㅎ)

    제가 예민해서 한동안 잠자는 건 각방도 써봤는데
    남편의 불만이 많아져서 다시 같이 자고는 있어요.
    각자 이불은 따로 덮고
    제가 먼저 잠 들면 남편이 살그머니 들어와서 잡니다 ㅠ(이렇게 합의보는데 1년 걸림)
    자는 동안 절대 저를 건드리지 않기도 추가 ㅎ
    그럼에도 같이 자는 건 적어도 이래야만 부부같다는 남편의 말에 설득됐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마음이 어떤지 먼저 물어보세요.

  • 13. ㅁㄶㅈ
    '26.3.14 11:45 PM (61.101.xxx.67)

    https://www.coupang.com/vp/products/8720464123?itemId=25330999124&vendorItemId...

    이거 추천요..

  • 14. ㅁㄴㅎㅈ
    '26.3.15 12:31 AM (61.101.xxx.67)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614453069?vendorItemId=82975676831&source...

  • 15.
    '26.3.15 8:45 PM (74.75.xxx.126)

    전 2번 좋네요. 어렸을 때부터 독서실 책상 갖고 싶었는데요. 딱 좋네요. 추천 감사해요.

  • 16. ㄻㄶ
    '26.3.17 9:58 PM (61.101.xxx.67)

    루버 파티션 검색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254 몸뚱아리가 융통성(?)이 넘 없어요 ㅜ 4 Dd 2026/03/14 2,283
1794253 50대중반 뭘 준비해야할까요 11 2026/03/14 5,114
1794252 장인수 기자 취재 맞는듯요 26 ㄱㄴ 2026/03/14 4,959
1794251 집값이 오를까봐 급하게 산 사람들도 믾은데 14 집값 2026/03/14 6,607
1794250 요즘 들어 꿈을 매일 꾸는데 2026/03/14 775
1794249 여기 강남인데 몽클 확실히 덜 보이네요 13 ㅎㅎ 2026/03/14 4,120
1794248 나이 들어보니 남자에게 끌리는 취향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2 음.. 2026/03/14 2,607
1794247 조국이 윤석열을 추천했나보네요 26 ㅇㅇ 2026/03/14 4,293
1794246 천안 청당동 주거지역으로서 괜찮을까요? 10 천안 2026/03/14 860
1794245 다음주 이란에 미해병대 투입된다는데 3 2026/03/14 2,451
1794244 의료보험 지역가입자 23만원 내래요 25 .. 2026/03/14 6,465
1794243 엄마들이 차려준 밥상 7 2026/03/14 3,855
1794242 WBC 야구 곧 시작해요 13 야구 2026/03/14 2,352
1794241 뮨파가 되어가는 딴지일보 33 ㅇㅇ 2026/03/14 2,125
1794240 명언 - 첫걸음을 내딛는 일 ♧♧♧ 2026/03/14 917
1794239 딸 대학졸업선물 8 회사입사 2026/03/14 1,956
1794238 구축 탑층 이사가려는데 소음 심할까요? 18 mm 2026/03/14 2,357
1794237 중국자본이 사려는 한국 부동산 자산운용사 1위 7 ,,,,,,.. 2026/03/14 4,461
1794236 비슷한 제보 받은 기자가 있었네요(뒷북이면 죄송) 3 .... 2026/03/14 2,517
1794235 질염 뜻밖의 해방 33 하하 2026/03/14 17,643
1794234 치매어머니를 어떻게 모셔야할지 도움말씀 좀 주세요 18 도우미 2026/03/14 5,551
1794233 장인수 기자집 굴뚝에서 연기 나왔을듯 겨울 2026/03/14 1,588
1794232 직장인인데요 너무 살기 편해서 징징대는 걸까요? 13 .. 2026/03/14 4,454
1794231 내현적 나르 지인 2 .. 2026/03/14 2,941
1794230 앞으로 겸공, 매불쇼 나와서 후원금 달라는 의원들 12 민낯 2026/03/14 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