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돼지 젖살 이라는게 있네요.

...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26-03-13 14:51:06

기숙사 아들이 돼지고기 잔뜩 김치찌개랑

미역국이 먹고 싶대서 준비했어요. 

 

고기 사러 갔는데 우리애가 비계를 좋아해요. 

뚱뚱하진 않으니까 비계 먹는걸로 뭐라 하진 마시길요...

 

암튼 비계 많이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사장님이 돼지젖살 먹어봤냐며 주셨어요. 물론 계산했구요. 한눈에 봐도 허연 비계만 있고 심지어 껍질에 젖꼭지도 달려있음요. 뽈록뽈록 ㅠ ㅠ

 

그걸 잘라서 김치찌개에 넣고 제가 맛을 봤거든요. 

 

전 별로지만 아이가 엄청 좋아할듯요. 

쫀득쫀득하네요. 

 

한국사람들은 진짜 돼지도 소도 안먹는 부위가 없구나 새삼 느끼게 되네요. 

 

비계파 분들은 함 도전해보세요. 

IP : 180.228.xxx.1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3 2:57 PM (211.215.xxx.235)

    묘사가 끔찍하네요.ㅠㅠㅠ

  • 2. ...
    '26.3.13 2:58 PM (39.125.xxx.136)

    징그러워요

  • 3. ....
    '26.3.13 2:58 PM (14.55.xxx.124)

    줘도 못먹을거 같아요 ㅠㅠ

  • 4.
    '26.3.13 2:59 PM (119.64.xxx.101)

    젖꼭지도 씹어 먹나요?

  • 5. 저도
    '26.3.13 3:00 PM (210.100.xxx.239)

    줘도 못먹을거 같네요
    한국사람이라는 단어가 신기함
    외국인이신가요?
    별거별거 다먹는건 중국이나 동남아가 더하죠

  • 6. ㅡㅡ
    '26.3.13 3:00 PM (58.120.xxx.112)

    헐..돼지고기 좋아하지만
    젖꼭지 달린 건
    못 먹겠는데요

  • 7. ...
    '26.3.13 3:08 PM (211.234.xxx.213)

    오래전에 마포에유명한 집 있었어요.
    그땐 돼지브라자라고 부르며 먹더군요.
    저는 안 먹어봤는데요 그 부위만 좋아하는 분들 많았어요.

  • 8. 돈젖가슴살
    '26.3.13 3:13 PM (1.238.xxx.39)

    유통 또는 유퉁라고 한다고 들었어요.
    그 배우 본명은 아닐텐데 이름부터 참...싶더군요
    원글님 비계 좋아하면 당연 삼겹이지
    기름 많은 부위 추천받은것도 특이하심
    김치찌개에 한식 고수는 사태 써요
    원글님 댁엔 해당 없겠지만요.
    구워나 먹을 특수부위를 김치찌개에 넣은것도 특이하네요

  • 9. ㅇㅇ
    '26.3.13 3:22 PM (61.74.xxx.243)

    아들한테는 젖살이라고 하지 마시고 주세요ㅋㅋㅋ
    근데 돼지비계 어떨땐 쫀득쫀득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는데
    대부분은 물컹 설컹 느끼하잖아요?
    비계가 붙은 부위차이일까요? 아님 고기자체의 등급차이일까요?

  • 10. 첨들음
    '26.3.13 3:32 PM (218.158.xxx.64)

    좀 징그럽긴하지만 우설도 소혓바닥
    암뽕도 돼지자궁
    식재료에 징그럽고 잔인한게 한두갠가요?

    음식식재료에 대한 반응이 참 자의적이에요.
    예전 배낭여행중 만난 캐나다넘은 한국인은 어떻게 귀여운 개고기먹냐고... 그 넘 갖고다니며 먹던 육포가 귀여운 토끼고기포장였음.
    연수할때 같은반 미국애는 한국에서 닭발, 닭똥집 먹는다고 호들갑.

    내가 즐기는 음식에도 징그러운거 한두개쯤 있는법.

  • 11. 그러게요.
    '26.3.13 3:50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들 보면서 우설도 먹는데 뭘 젖꼭지에 혼내나 이런 느낌이었는데요.
    곱창도 내장이잖아요.

  • 12. 그러게요.
    '26.3.13 3:50 PM (218.148.xxx.168)

    저도 댓글들 보면서 우설도 먹는데 뭘 젖꼭지에 혼내나 이런 느낌.
    곱창도 내장이잖아요. 간, 천엽도 먹는데. 어짜피 다 먹네요. ㅎㅎ

  • 13. 첨 들어보는데
    '26.3.13 4:17 PM (59.1.xxx.109)

    웃겨요 ㅋ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081 2년 전 썸 7 ㅇㅇ 2026/03/13 1,622
1802080 가스가 자기도 모르게 새는 경우 15 장누수 2026/03/13 2,833
1802079 부모한테 이상하게 짜증나던 기억 19 ㅁㅁㅁ 2026/03/13 3,743
1802078 쏘렌토 , 산타페 14 2026/03/13 1,748
1802077 미국 시누가 영양제를 소포로 보냈는데 관세사를 세우라고 하네요?.. 9 .. 2026/03/13 2,840
1802076 강남 3구 전세 매물 없다는데…현장에는 "손님이 없다&.. 11 ... 2026/03/13 3,539
1802075 소불고기 안재우고 그냥 볶아도 될까요? 9 2026/03/13 1,676
1802074 조국혁신당은 인천시장 후보 꼭 내주세요~! 14 .. 2026/03/13 1,115
1802073 방금 길에 군복 입은 한 무리의 예비군이 지나갔는데 1 …. 2026/03/13 1,742
1802072 지금 지하철에서 어떤 6-70대 여성이 (혐주의) 9 ... 2026/03/13 6,300
1802071 노인들 대부분 변덕이 심한가요? 8 변덕 2026/03/13 2,163
1802070 아빠 냄새 4 시니컬하루 2026/03/13 2,985
1802069 20평대 아파트 1 우리랑 2026/03/13 1,431
1802068 판사 이한영, 언더커버 미쓰홍 다 보신 분 9 .. 2026/03/13 2,260
1802067 르쿠르제 접시 어떤가요 10 00 2026/03/13 1,510
1802066 10만원 고향사랑기부하고 145000원 챙기세요 20 ㅇㅇ 2026/03/13 4,469
1802065 올해 제 운수 좀 봐주실 분 계실까요? 8 당이 2026/03/13 1,002
1802064 넷플릭스 추천작(스릴러 위주) 9 봄인가봄 2026/03/13 3,263
1802063 단종역할을 70 .. 2026/03/13 13,622
1802062 남편이 현빈느낌처럼 잘생긴남자와 26 사시는분들 2026/03/13 4,482
1802061 엄마 치매 강남성모병원 예약했다는분 1 저번에 2026/03/13 2,074
1802060 유독 아기 엄마 고객들이 뭘 자꾸 달래요 5 ㅜㅜ 2026/03/13 3,434
1802059 고등학교 신입 동아리 가입이요 8 ... 2026/03/13 719
1802058 진짜 유독 일이 안풀리는 해가 있나요? 5 미신 2026/03/13 1,557
1802057 일본인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41 .. 2026/03/13 5,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