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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이상한 사람 많은 이유는 가격이 0원이라서 그래요.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26-03-12 14:56:31

 

 

도서관이라고 하면 보통 공공도서관이죠. 

돈 내고 가는 경우가 없습니다.

도서관은 공짜죠.  이제는 거리에 앉을 의자도 별로 없습니다.

 

의자 = 돈 내야 쉴 수 있는 곳 이 되고 있어요. 

 

어디든 돈 내야 머물 수 있고 그 시간에 비례해서 요금을 

내야 해요.   그러다보니 까페가 만만한데 종일(9 to66)로 

있기엔 눈치가 보여요. 그러다 보니 가격이 0원인 도서관으로 가는

겁니다. 한편 도서관은 같은 성씨를 쓰는 '도피처'이기도 합니다.

학생은 학교에 가고 직장인은 직장에 갑니다. 살림하는 이는 집에 

있을 당당한 자격이 되는데 모두에 해당 없는 이는 설사 자신이

 

가장이라고 해도 왠지 눈치 보이고그래요 그래서 어디든 황급히 

나가야 하는데 그 좋은 도피처가 바로 도서관입니다. 이는 어떤 수험생, 

준비생, 또는 백수 등에도 해당이 됩니다.  제대로 준비하고 도피하는

사람도 있지만 밥 먹고 황급히 도피하다 보니 집 냄새, 옷 냄새, 무엇보다 

자기 본연의 냄새를 못 씻고 도피처에 오죠.

 

저도 도피처로 썼었고 

요즘도 자주 가고 어쩌면 저도

나중에 비슷한 용도로 쓸 거 같아서

써봤습니다. 

IP : 115.21.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12 2:59 PM (73.109.xxx.54)

    잘 읽었습니다 ㅎㅎ

  • 2. ㅇㅇ
    '26.3.12 3:03 PM (1.234.xxx.226)

    맞말...

  • 3. 잘이요
    '26.3.12 3:04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저 공공도서관 다니면서 공인중개사 땄어요~ 자격증 혹은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도 많으니 도약의 장으로 쓰죠^^ 전자렌지 냉장고 있는 먹을 장소도 분리되어 있고 좋던데요
    백반 파는 식당까지 바래면 욕심이겠지요

  • 4.
    '26.3.12 3:12 PM (118.235.xxx.108)

    저도 도피처로 쓰려했는데
    너무 큰 도서관이다보니
    ㅜㅜ

    무서운 아저씨들 많이 와요
    심장이 두근거림

  • 5. 맞아요
    '26.3.12 3:13 PM (39.117.xxx.159)

    그래서 공부하시는 분들 보면 뭔가 조현병 같은 분도 있고 과하게 예민하게 주변 살피시며 불안정한 분도 있고 좀 무섭더라고요 문턱이 너무 낮은 게 그 이유겠지요 ㅜ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매일 오는 동네 빌런을 다 알고 있더라고요

  • 6. ....
    '26.3.12 3:15 PM (202.20.xxx.210)

    맞아요. 공짜라서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요.. 그래서 전 도서관 안 갑니다 -_- 몇 번 그런 사람 보고 나니.. 스트레스가...

  • 7. 저도
    '26.3.12 3:41 PM (210.96.xxx.10)

    도서관에서 책만 빌리고
    근처 카페에 가서 읽어요
    카페도 좀 비싼데는 좀더 조용해요
    씁쓸하지만 어쩔수 없나봐요

  • 8. ㅇㅇ
    '26.3.12 4:00 PM (222.107.xxx.17)

    일리가 있네요.
    10년 전만 해도 낮에 도서관 가면
    공부하는 대학생이나 취준생 빼고는 거의 아줌마였는데
    몇 년 사이 중노년 남성들로 싹 물갈이가 되었어요.
    문 열자마자 출근해서 늦게까지 있는 남자들도 많고요.
    퇴직한 남자들이 대거 도서관으로 몰려 드는 것 같아요.
    도서관 문화 강좌에도 남자들이 많아요.
    예전엔 100프로 여자들이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저도 점점 도서관에 앉아 책 보기가 싫어져요.

  • 9. ㆍㆍ
    '26.3.12 4:01 PM (118.220.xxx.220)

    저도 도피처로 쓴적 있었는데
    만약 또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다음엔 다른 곳으로 가고싶어요

  • 10. ㅇㅇ
    '26.3.12 4:35 PM (117.111.xxx.104)

    경로당이 그래서 사람들이 안가려고 하나봐요
    돈이 안드는곳이라서요

  • 11. ㅇㅇ
    '26.3.12 4:37 PM (117.111.xxx.104)

    비싼 카페 커피값이 8천원 이상 하는곳 와있는데
    조용해요
    자리도 몇개없는데 거의 자리가 다 차있어요

  • 12. ㅡㅡ
    '26.3.12 4:40 PM (118.221.xxx.12)

    여기 서울인데
    구에 하나씩 있는 서울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인데
    냄새나는 사람 한번도 못봤습니다
    어쩌다 한번 있을 지는 모르지만요.

  • 13. 동네마다
    '26.3.12 5:33 PM (220.117.xxx.100)

    다른가요?
    성동구에서 도서관 두군데를 매주 이용하는데 원글이나 댓글에서 흉보는 그런 경우는 못봤어요
    다들 예의 지키며 공부하거나 책 읽거나 무지 열심이고 진지하던데...
    거기 다니면서 사람들 참 수준 높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다 그런건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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