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반에 놀 친구가 없나봐요

0011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26-03-10 19:49:09

 

공부하는 중에 문득 그러네요

쉬는 시간에 놀 친구가 없어서 책만 읽는다고요

 

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 몇명 있는데

처음엔 친하게 지내자고 하더니 또 그냥 그 애들끼리 어울리나봐요

 

좀 아쉽고 학교가는거 재미없겠네? 하니까

그렇다네요 그래서 책만 읽는데요

급식 먹고 나서도 반에 혼자오는데 오면 

애들이 두어명 뿐이 없다 하고요

 

상상하니 맘이 좋진 않아요

 

아이고 엄마고 좀 기분이 그렇네~ 하며

아직 학기 초기이도 하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니

조금 기다려보자~ 

쉬는 시간을 너의 시간으로 만들어보자

집에서 핸드폰 보냐고 못했던 것들을 학교 쉬는 시간에 해보자고 하며 그림 그리는 공책이나 필요한거 말하면 준비해 주겠다니 책을 더 사달라고 하네요

일본어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쉬는 시간에 들을 수 있는 전자 기기도 알아보려고요

 

성격상 먼저 다가가는 아이가 아니라서..

발길도 입도 안 떨어진데요 ㅎ

좀 더 기다려 봐야죠

 

근데 또 학교 같이갈까? 하니 그건 싫데요

혼자 간데요 ㅋㅋㅋㅋㅋ

 

아직까진 괜찮은가 봅니다

잘 맞는 친구 사귀길...

IP : 222.236.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6.3.10 7:51 PM (39.117.xxx.39)

    그게 아이의 성향이더라고요
    우리 아이 지금 대학생인데 결국엔 친구 두 명 정도 말고는 없어요 대학 가서도 그렇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ㅎ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해서 학교 잘 갔고 자기 할 일 잘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중학교 선생님 중에 한 분이 친구가 없어도 자기 할 일 잘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성향인 거 같다고...
    자기랑 비슷한 성향 친구 한두 명 정도 있게 될 거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마음 내려놨어요

    저는 친구가 엄청 많았고 남편은 학교 회장도 했는데..
    요즘 아이들 성향인지 그렇게 친구가 없어도 잘 지내더라고요

    학교 다니는 내내 걱정되지만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해 드리고 싶네요 학교 생활 잘한다면요

  • 2. ...
    '26.3.10 7:54 PM (222.111.xxx.35)

    참 좋은 엄마시네요.
    우리 엄마라면 친구 하나 못사귀냐고 윽박질렀을텐데..
    따뜻한 엄마를 둔 자녀분이 부러운데요.

  • 3. 제가
    '26.3.10 7:58 PM (58.29.xxx.96)

    극e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요.
    어릴때부터도 친구를 사귀는건지도 모르고 좋으면 쫓아다니고 멋있어보이는 무리 따라다니고
    나이먹어 생각해보니 덩치나 키는 있어서 괴롭힘은 안당해 봤지만
    참 부질없고 허망한 짓 많이했구나

    늘 인기있는 사람들 주변에는 경쟁자들이 많았어요.

    가만히 있는데 친구가 생긴다 그건 그아이가 아주 매력적이거나 유머가 있거나 리더의 기질이거나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보통의 아이들의 삶이랍니다.

  • 4. ..
    '26.3.10 8:28 PM (58.123.xxx.27)

    책만 읽음 더 친구 만들기 어렵습니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친구들화제뭔가 알아서
    대화거리 만들고
    혼자인 친구없나 살펴보고 해야
    친구도 생깁니다

  • 5. ..
    '26.3.10 8:33 PM (211.117.xxx.104)

    여자 아이들의 숙제죠 친구 없어도 괜찮더는걸 알기전까지는 친구 없다는 사실에 너무 우울하죠
    저도 딸 키우는 입장이고 여자아이들 문화를 아니까 지금 학기초라 넘 신경쓰이고 그래요
    저는 그래서 아이들이 관심가질만한 학용품이나 키링같은 아이템들을 막 사줘요
    볼펜꾸미기, 키캡 같은 키링 특이한거, 이번에는 연겨자모양 형광펜 같은 귀엽고 특이한 아이템들을 사줘서 친구들이 관심갖게하고 그러면서 친해지길 바라고 있어요

  • 6. 0011
    '26.3.10 9:29 PM (222.236.xxx.173)

    오 윗님! 저도 사부작 사부작 쥐어 보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7. 그렇네
    '26.3.10 9:36 PM (125.176.xxx.8)

    책을 사주면 또 혼자 책을 읽다보면 더 친구가 없을수도 있는데 진짜 그 또래애들 관심있는 것등 사서 보내면 서서히 말할수 있겠네요.
    학기초는 저렇게 하는것도 좋은방법일수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688 습식황반변성 부모님-백내장수술 받으신분 계실까요 습식황반변성.. 22:42:12 3
1801687 어깨 통증 오십견, 병원 말고 유튜브 운동으로 고침 22:42:09 6
1801686 24살 아들 방 치워주시나요? 하기싫다 22:41:20 17
1801685 톤업크림 어떤거 사용하세요? 톤업크림 22:40:42 21
1801684 아마존직구 스케쳐스 신발사이즈 ? 왕발 22:38:57 23
1801683 월간남친 지수 닮은 배우 5 .. 22:27:16 406
1801682 밥새우 한박스 샀는데 왜케 짜요 ㅠ 1 오잉 22:21:00 178
1801681 노처녀 유튜버 핫해서 봤는데 어이읍네 6 22:17:47 818
1801680 중동은 어쩌다 어쩌다 3 ㅓㅓㅗ 22:15:48 814
1801679 신나게 버리고 있어요 ㅋㅋ 2 우리집으로가.. 22:14:12 964
1801678 장인수, 출처 못밝힌다네요 46 에잇 22:13:59 1,488
1801677 유시민, 검찰 개혁 문제 비판했었군요. 5 민심배신 22:12:28 557
1801676 트롯에 나온 유미 고음만 질러대서 보기 그렇네요 1 22:11:03 216
1801675 짐캐리 복제인간설 보셨어요? 4 ... 22:09:56 854
1801674 주식 의결권 대리 방문 3 주식 22:08:46 149
1801673 장인수가 국힘에 좋은 먹이거리 줬네요 12 oo 22:06:22 931
1801672 영어북클럽 1 tea 22:05:45 133
1801671 세 자녀 키우시는 분들 다들 재정상태가 어떠세요? 20 aa 21:58:10 1,606
1801670 3월 말 여행 담양 vs 남원 4 bb 21:57:58 385
1801669 Sat 공부 1 해피76 21:53:48 217
1801668 달래장 4 .. 21:51:28 492
1801667 25,000명 중에 95% '잘못된 법안이다' 5 검찰개혁안 21:50:50 812
1801666 층간이나 주택소음으로 민사해본 82님들 계신가요? 4 mm 21:49:13 381
1801665 10시 장인수 기자 라이브 ㅡ 제2의 윤석열을 보고싶지 않다면.. 7 장인수기자 .. 21:48:15 1,042
1801664 [속보] 美국방 "오늘 이란 공습 가장 격렬한 날 될 .. 3 그만 21:46:34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