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입시 치룬 아이 재수시키는 엄만데요.
아침에 등록금 미납글 읽고 낮에 오랜만에 친하게 지내던 아이학교엄마들 만났어요.
입시 치르고 처음 만나는거라 이런저런 얘기 들었는데
작년 우리학교 아이친구도 똑같은 경우로 재수하고
있다 하네요. 등록날짜 잘못 알고있다 미납 돼서 불합격
처리 됐대요. 학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매년 한 두명
그런 경우 있다했대요.
저도 아이 수시 6광탈해서 합격증이 너무 간절한 엄마라 그 엄마 얼마나 괴롭고 억장이 무너질지 너무 잘 알겠던데 그 원글 댓글은 다 안봤지만
나갔다 들어오니 대문글까지 올라왔네요.
아침에도 비난글 폭주 하던데 아직까지 그런가봐요.
그 원글님 글에는 안썼지만 누구보다도 마음 고생 했을텐데 비난댓글 그만하면 좋겠어요. 글에다 그 고통을
고스란히 쓸 수는 없잖아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본의아니게 실수하는 경우도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비난한다고 달라질것도 없잖아요. 같은 입시생엄마라 안타까운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