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엄마는 좀 어떠시니? 하시길래 제가 많이 안 좋으세요. 했어요. 진짜 안 아픈데 없이 힘드셔서.
시모가.. 으이구, 그럴 땐 아, 그냥 그래요. 하고 넘어가는 거야. 하시네요.
전에는 몇 번 그렇게 했어요. 구구절절 말하기도 싫어서.자식 빨대 꼽는 시모랑 자식한테 다 퍼주는 친정모랑 너무 차이도 크고 가식적인 면이 있다는 거 알았지만 진심도 없는 질문은 안 하는 게 낫지.
제가.. 안 좋은데 어떻게 좋다고 하냐고 황당해 하며 두 번이나 반문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