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소영의원) 尹이 정치했어도 코스피 6000?

ㅅㅅ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26-03-07 22:12:41

시간 들여 반박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지만, 혹여나 (한동훈의)저런 주장을 사실로 오인하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 몇 줄 적습니다. 

 

1. 윤석열 정권이 주식시장 밸류업을 말로만 떠들다가, 재벌들 반대하니 순식간에 상법 개정에 반대입장으로 돌아서서, 상법 개정 기대감으로 들어온 외국인들을 대거 내쫓았던 것을 벌써 잊으셨나 봅니다. 결국은 통과된 법안에 “거부권”까지 행사했지요. 

 

윤석열이 아직까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상법 개정은 아직도 거부권의 벽을 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코스피가 6천을 갔다고요? 

 

2. 이재명 정부 등장 전후로 상법개정, 배당 분리과세 등 시장개혁에 대한 기대감, 정부 신뢰 회복으로 코스피가 전고점을 돌파하고 외국인이 돌아왔습니다. 

 

작년 10월 이후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업황 호조가 코스피의 주된 상승요인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일련의 상법 개정을 통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 없었다면 동일한 상황에서 현재와 같은 기록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상법 개정이 없었다면, 기업의 실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은 여전히 중복상장을 비롯한 지배주주의 각종 횡포를 우려하며 시장의 장기비전을 신뢰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지금은 자사주 소각, 배당 증가 등 기업들이 주주가치를 증대하는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게 팩트입니다. 

 

3.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포함한 인공지능 관련 11개사의 주식을 제외하고도, 코스피 지수는 4,700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최근 발표된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포함하여 많은 분석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권 때 코스피가 2,500 언저리를 오갔으니, 반도체 기업들을 제외하고도 2배 가까이 상승한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까지 정치하고 있었어도” – 끔찍한 소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꿈에 나올까 두렵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Ah6aiS3sk/

IP : 218.234.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6.3.7 10:14 PM (175.116.xxx.90)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까지 정치하고 있었어도” – 끔찍한 소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꿈에 나올까 두렵습니다.

    무엇보다 이 부분이 제일 공감가요.

  • 2.
    '26.3.7 10:24 PM (123.212.xxx.149)

    이소영의원 똑부러지고 일잘하고 너무 좋아요.

  • 3. ...
    '26.3.7 10:26 PM (1.232.xxx.112)

    콜롬버스의 달걀
    웃기는 것들이네요.

  • 4. ...
    '26.3.7 10:35 PM (61.83.xxx.69)

    한동훈 정말 얄밉고도 얍삽해요

  • 5. 진짜 거부권
    '26.3.7 10:40 PM (112.154.xxx.145)

    아오 저 수괴놈은 거부권 대통이었지
    생각만해도 열불난다
    빨리 사형했으면.....

  • 6. 궁금
    '26.3.7 10:48 PM (1.224.xxx.182)

    한동훈은 굳이 왜 저런말을 했을까요?
    지난 불법 계엄 당시 일어났던 일들을 국민들이 다 잊었다고 생각하는걸까요..진짜 누굴 개 돼지로 보나..참나..
    백 번 양보해서
    윤석열이 계엄에 성공해서 뭐 6000 갔을 수도 있었다고 칩시다.
    한동훈은 살아있었을까요?
    처형 1순위였다면서요..
    떠도는 루머 아니고 다 법정에서 나온 증언들이잖아요.
    한동훈 목숨 부지하고 지금 그나마 부산도 다니고 콘서트도 하고 한게 국민들과 계엄해제한 국회의원들 덕분인데
    왜 저런 얘기를 하고 다니는 걸까요..
    제 상식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되고,
    정치인들이 늘 얘기하는 그 '정무감각' '국민의 눈높이' 둘 다 한 개도 없는 사람같아요. 안타깝네요 참.

  • 7. 한동훈
    '26.3.7 11:03 PM (61.102.xxx.221)

    개짖는 소리라고나...ㅉㅉㅉ
    저렇게 상황 판단이 안 되면서 무슨 정치를 하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788 모두의 대통령은 신기루라니까 10 어휴 00:14:52 1,044
1800787 배추김치 담고 싶은데 2 질문 00:14:33 564
1800786 애초부터 검찰개혁 의지가 없었던것 같아요. 18 당근 00:12:02 1,208
1800785 항암치료 후 호르몬치료중인데 머리숱이 1 .. 00:07:27 967
1800784 검찰개혁 하라고 그겨울에 집회참석했음 10 푸른당 00:03:56 653
1800783 결괏값, 최솟값, 최댓값 - 이거 다 사용하세요? 6 맞춤법 00:03:35 457
1800782 여당 내에선 당원까지 동원해 수정을 압박하고?? ㅇㅇ 00:00:14 226
1800781 리박스쿨 때려잡겠다던 한준호 근황 16 기회주의자 2026/03/07 1,817
1800780 검찰개혁 안하면 9 으악 2026/03/07 645
1800779 한동훈 페북 - 온천천 부산대역전 연설문 전문 5 ㅇㅇ 2026/03/07 631
1800778 가장 슬픈 동요 17 제 기준 2026/03/07 2,232
1800777 신점에 흥미가 생겼었는데요. 4 ..... 2026/03/07 1,176
1800776 Capcut탈퇴 하는 법? ? 1 CAPCUT.. 2026/03/07 569
1800775 김어준씨 30 2026/03/07 2,205
1800774 폐경후 건조증생긴후 성교통이 생겼는데 방법있을까요? 11 ㅅㄷㅈㄷㄴㄱ.. 2026/03/07 2,327
1800773 정해연 작가 소설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26/03/07 510
1800772 미인들에게 궁금한거 8 2026/03/07 1,643
1800771 언더커버 미스홍, 넷플에 언제 3 언제? 2026/03/07 1,817
1800770 자존감 낮은 한심한 남편... 왜골랐을까 14 골프치고와서.. 2026/03/07 3,165
1800769 모두의 대통령? 22 .. 2026/03/07 1,411
1800768 총리 이하 경질이 답이다 11 결국 2026/03/07 1,147
1800767 뒤늦게 사우나의 매력에 빠졌어요 10 ㅇㅇ 2026/03/07 2,564
1800766 검찰 개혁 11 .. 2026/03/07 940
1800765 정말 이런가요? @@ 2026/03/07 579
1800764 한일전 오타니 봤나요?? 10 슺ㄹㄱㄴ 2026/03/07 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