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나 생신 몇년에 한번은 집에서 모일수도 있지만
항상 매번 집에서 하는게 저는 싫고 부담스러워요
상황은 이래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혼자되시고 혼자 못둔다고 시누가 합가를 했어요. 시누부부와 애들 둘에 시어머니
그리고 30분 거리에 우리부부와 아이 하나 살고요.
시어머니가 아들딸 다 불러다 모으고 북적대는거 좋아해서 자주 부르시는데
집으로 주말이면 다들 모여서 밥먹는거 그걸 좋아하시는데 항상 시누집으로 가서 음식하고 치우고
그리고 시어머니 모신다고 시누부부가 공치사하고 생색내고 나한테 티내고 눈치보이게 하고
저는 그냥 밖에서 먹고 헤어지면 좋겠는데
시어머니, 시누부부 셋다 밖에서 먹는거싫어해요
비싸고 돈아깝다구요
저는 가면 맨날 눈치보며 음식하고 설거지하고 짜증나요
안가고싶어도 남편이 난리쳐서 억지로 끌려가고
시어머니 모시지도 않는데 이것도 안하냐 이거예요
밖에서 먹으면 좋은데 다들 집에서 모임하세요?
일년에 한번 몇년에 한번이면 모를까
매주말마다 집에서 음식하고 치운다 생각해보세요
가끔 일있다 전 빠져요 그래도 격주로 가네요
이주 삼주 연속 빠지면
시누남편이 눈치줘요
사위가 장모님 모시고사는데 며느리는뭐하냐는거죠
왜 꼭 모시고 한집에 살아야하는지그것부터 이해안가고요
요즘 백세시대인데 60대부터 외롭다 자식하고 같이 살아야한다 시어머니 징징대고 그거 시누와 남편이 다 받아주며 지냈고 70 칠순이신데 혼자 못산다고 난리였어요
왜 그 눈치를 내가 받아야하는지
전 친정엄마 라도 독립적으로 혼자 지내시라고 해요
자식이 도와드릴거있으면 옆에살면서 도와다리구요
한집에 같이 안살면 싸가지 패륜이라고 시댁은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