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녀 한 1년동안 4킬로 빠져서 46이 되었습니다
뺀 것도 아니고
안좋다는 걸 안 하기 시작했어요
야식 술 주전부리 끊고
식사간격을 5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이런건 하나도 안 어려웠어요
그냥 안 하면 되는 거니까요
최대한 좋은 것들과 단백질 많이 먹으려 노력하지만 이런건 어려운 것이라서. .. 대충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먹고요 먹는 종류와 양은 구애받지 않고 식사를 적게먹지 않으려 노력 정도요 식사를 꼬박 하니 배고프지도 않고 과자도 끊게됨
운동은 별로 하는 것은 없는데 먹자마자 한시간은 움직이기 혈당어쩌고 깔짝깔짝 맨손체조를 하루도 거르지 않기(중요! 하기싫어도 대충 시늉만 하더라도 매일 꼭 하기. 빈도가 젤 중요하다고)
4킬로면
사람의 체형이 한단계 바뀌네요 옷 치수도 한단계 대충의 실루엣도 느낌이 달라지네요
전 살뺄 의지 생각 없었고 혈당관리랑 몸 건강에 좋은 쪽으로만 관심 있는데 살이 빠진 거에요 일년동안 서서히
근데 기운이 없어요
원래도 없던 기운 더 없고 피골이 상접한 얼굴상에
원래도 추운데 맨날 너무 으슬으슬 추워요
저 운동량도 늘고 식사량도 늘어난 거거든요 체력도 늘었을 걸요
근데 감기도 더 잘 걸리고 골골 입니다
나이들어서 빠지니 체형상 키빼몸이 100이 뭐야 70도 안되는데 몸이 홀쭉해보여요
저 괜찮은 걸까요
아픈걸까 의심도 돼요
젊을땐 지금보다 3킬로 덜 나갔어요 날씬몸이었고 중년 되면서 십년에 걸쳐 50 킬로 언저리에서 7년 유지 했는데 일년동안 저리 된거에요


